‘한국인 간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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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처자" 한마디만 했다…日교도관 놀란 안중근 옥중생활
서울 남산 안중근 기념관에 있는 안중근 의사 조각상. 중앙포토 “안중근의 각오는 극히 완강했다. (…) 처자의 흑백사진을 들이대도 눈길 한번 주지 않았으며 물어보면 천천히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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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 안중근의 나라, 일본식민지 된 걸 다행으로 여기라고?
일본 도쿄에서 1년간 연수한 중앙일보 대중문화팀 정현목 기자, 한국영화 전공의 나리카와 아야 칼럼니스트(전 아사히신문 기자)가 한일간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는 '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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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세대는 일제강점기에 그렇게 부정적이지 않았다”
한국인 5000만 명 중 2000만 명보다 한국에 더 살았다. 세금을 낸 걸 기준으로 삼는다면 웬만한 한국인 이상일 게다. 전 주한 외신기자클럽 회장을 지낸 언론인 출신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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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일본은 왜 사죄하지 않나
[일러스트=김회룡] 남정호논설위원 일본은 왜 일제 만행을 솔직히 인정하지 않나. 같은 전범국 독일은 화끈하게 사죄하는데도 말이다. 독일인은 양심적인데 일본인은 막돼 먹어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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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맥아더가 남침 막아준 고마움 잊으면 안 돼"
로버트 김(오른쪽)과 부인 장명희씨가 8일 오후 미국 버지니아주 자택에서 본지 기자와 단독 인터뷰를 하고 있다. 워싱턴=김종혁 특파원로버트 김이 한국 국민께 보내는 감사의 글과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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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제39화 범죄감식(2)|김구현
조선총독부 법무국행형과 지문계에는 판임관 6급 상당의 주임 밑에 10명 내외의 직원들이 있었지만 초기에는 모두 일본인들뿐이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실상 지문계에서 일하기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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