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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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슬픈 보수
최훈 주필 “우리 당이 시키는 것 반대로만 했더니 당선되더라. ‘이·조 심판’ 꺼내지도 않았고 당이 내려보낸 현수막은 단 한 번도 안 걸었다.” 총선 뒤의 충격적인 이 토로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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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해맑은 웃음 사라져간다…경수초교 마지막 어린이날
━ 초저출산 시대의 5월 풍경 3일 경기도 안산 경수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장래 희망을 그린 캐리커처를 들고 있다. 전교생이 87명인 이 학교는 내년에 인근 경일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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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의 심리만화경] 해인이도 현우도 모두 슬펐던 것이다
최훈 한림대 교수 한동안 주말에 새로운 루틴이 생겼었다. 와이프와 함께 드라마 ‘눈물의 여왕’ 보기. 이혼을 생각하던 부부인 해인과 현우. 그러나 해인이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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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의 심리만화경] 우리를 향한 눈, 남들을 향한 눈
최훈 한림대 교수 “아빠! 무지개!” 아들이 내민 그림엔 빨주노초파남보 7색의 선들만 덩그러니 그려져 있었다. 우리는 무지개 하면 이처럼 너무 당연하게 7색을 떠올리지만,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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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분노와 심판은 또 다른 기대다
최훈 주필 투표에 나선 2966만2313명만큼의 각기 다른 심경과 판단이 있었을 터다. 그 시점 거기 존재했던 정치의 객관적 실체야 물론 하나다. 그러나 각자의 렌즈로 판단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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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의 심리만화경] 왜 그는 밤양갱인 줄 몰랐을까?
최훈 한림대 교수 “떠나는 길에 니가 내게 말했지 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 아냐 내가 늘 바란 건 하나야 한 개뿐이야, 달디단 밤양갱.” 요즘 인기인 가수 비비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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