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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에 물려 학생 죽어가는데…"수업 마치고 병원가라" 한 교사
학교 교실에서 뱀에 물려 사망한 인도 여학생. [연합뉴스] 인도의 한 교실에서 학생이 뱀에 물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교육당국을 규탄하는 시위가 열렸다. 담당 교사는 학생이 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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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명 숨진 종교갈등 재연되나···김수로왕 부인 고향 초긴장
문재인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맨 오른쪽),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해 7월 인도 노이다 공단에서 개최된‘ 삼성전자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고 있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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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명 지도한 인도 최고령 ‘요가 스승’ 나남말 99세로 타계
인도 최고령 '요가 스승' 나남말 할머니가 99세 일기로 타계했다. [힌두스탄타임스 유튜브 캡처] 인도 최고령 ‘요가 스승’으로 알려진 브이. 나남말(V. N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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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죽인뒤 시사촌 아내·딸 독살···그 사촌과 재혼한 인도女
졸리 조셉과 숨진 첫 남편 로이 토마스. [연합뉴스] 40대 인도 여성이 14년에 걸쳐 남편과 시부모를 포함해 시가 식구 6명을 독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9일 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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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에서 3세 여아 납치해 성폭행한 남성들
[사진 외신 데일리메일 유튜브 캡처] 인도에서 3세 여자 아이가 기차역에서 납치돼 성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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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뭄바이 기차역 인근 육교 붕괴…"4명 사망 30여명 다쳐"
뭄바이의 무너진 육교 현장. [힌두스탄타임스 홈페이지=연합뉴스] 인도 서부 대도시 뭄바이에서 기차역 인근 육교가 무너져 4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다쳤다. 14일 오후(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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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인도 여아 성폭행으로 중태…용의자는 40대 경비원
지난 4월 인도 수도 뉴델리 북부 델리대학교 캠퍼스 인근 도로에서 이슬람신자 여학생들이 올해 1월 잠무-카슈미르 주에서 벌어진 힌두 주민들의 8세 무슬림 소녀 성폭행·살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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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사망원인 1위…‘흡연’ 제치고 124만 명 목숨 앗아간 것은
2017년 11월 인도 뉴델리의 이슬람 사원 자마 마스지드가 스모그에 휩싸여 있다. [AFP=연합뉴스] 세계 최악의 스모그로 악명 높은 인도에서 대기오염이 흡연을 제치고 사망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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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마을서 축구장 20여개 규모 호숫물 모두 빼낸 이유
에이즈 보균자가 익사한 호수의 물을 빼는 인도 후발리 지역 관계자. [힌두스탄타임스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인도의 한 마을에서 축구장 20여개 규모의 호숫물을 모두 교체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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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극우 힌두교도들, 소 사체 보고 격분해 폭동
소의 사체들이 발견되면서 힌두교도들의 폭동이 발생한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불란드샤르 인근에서 4일 차들이 시위대의 방화로 불에 타 있다. [AP=연합뉴스] 소를 성스러운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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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신고했어?’ 피해자 불태워 죽인 성폭행범
지난 1월 인도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8세 무슬림 소녀 성폭행·살해 사건과 관련해 범인들의 처벌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는 인도 대학생. [EPA=연합뉴스] 성폭행 범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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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간디 아닌 파텔이었나...'182m 동상' 뒤 모디의 반격
━ [알쓸신세] 지난 10월 31일 인도 구자라트 주(州)에서 흥미로운 뉴스가 하나 전해졌습니다. 높이 182m(받침대 포함 240m)에 이르는 세계 최대 높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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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조작의 유혹①] 그리스 8년 걸린 구제금융…시작은 '통계 조작' 이었다
최근 사임을 발표한 황수경 전 통계청장. 지난달 황수경 통계청장이 취임 13개월 만에 경질됐습니다. 임기(2년)를 약 절반 밖에 못 채운 것이지요. 청와대는 “정례적인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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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사상 최고치에 ‘나홀로 달리는 코끼리’ 인도경제...이유가 뭘까?
신흥국 위기. 인도에서만큼은 말 그대로 ‘다른 나라 얘기’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인도 대표 주가지수인 센섹스지수는 3만8336.76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 3만8429.50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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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디지털 신인류 출현.."100만 팔로워 군단"으로 '일 낸' 10대들
요즘 10대는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미디어(SNS)에서 많은 걸 해결한다. 얼굴을 보지 않고도 불특정 다수와 관계를 맺는다. 세계 곳곳의 뉴스를 보고 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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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 인도 남성 5명에게 성희롱·살해협박 당해
인도에서 한국 여성을 집단 성희롱하고 함께 있던 지인을 폭행한 현지 남성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에 한국대사관은 인도측에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요구했다고 현지 언론과 공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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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北 등 불량국가 문제 해결엔 여전히 외교가 중요”
1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힌두스탄타임스 리더십 서밋'에서 버락 오바마 전 미국대통령이 연설하고 있다.[AP=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북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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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이방카 방문 앞두고 “거리 구걸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 인도 북부 잠무에서 행인에게 구걸하는 남성. [게티이미지 제공,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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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병원서 한달새 어린이 217명 숨진 인도…의료당국 불신 폭발
인도의 한 주립대학 병원에서 8월 한달간 200명 넘는 어린이 환자가 숨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병원 측은 유행성 질병 때문이라고 해명하고 나섰지만, 이 병원에 이틀간 의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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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vs 13억 중국·인도 국경대치 … BR(I)CS회의 되나
아시아의 두 거인 중국과 인도가 두 달 넘게 히말라야 산록에서 일촉즉발의 대치 상태에 있다. 핵무기를 가진 두 인구 대국의 무력 충돌로 이어질 수 있는 국경 대치 사태는 이번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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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거인 물러설수 없는 자존심...中·인도 국경대치 이번주 최대고비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아시아의 두 거인 중국과 인도가 두 달 넘게 히말라야 산록에서 일촉즉발의 대치 상태에 있다. 핵무기를 가진 두 인구 대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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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파랗게 변한 흰둥이들…오염된 강 때문에?
[사진 힌두스탄 타임즈]인도 뭄바이의 한 공장 지대에서 털 색이 파랗게 변한 개가 발견됐다. 현지 동물보호단체는 "원래 흰색이었던 개가 점점 파랗게 변했다"며 환경오염으로 인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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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대법원, "갠지스 강, 법적으로 인간과 같은 지위 아냐"
인도 대법원이 갠지스강에 대해 “인간과 같은 법적 지위를 부여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인도인들은 갠지스강을 여신으로 신격화해 ‘어머니인 갠지스강’으로 숭배한다. 바라나시를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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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차량폭탄 테러로 군 정보국 고위관료 사망 “러시아 소행 가능성”
[사진 힌두스탄 타임스 트위터]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차량 폭탄 테러로 군 정보국 고위 관료가 사망했다. 2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