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동굴 설화』(1)|원갑희

    남자 갑 남자 을 여자 병 출구를 잃어버린 어느 동굴 속 시계를 잃은 뒤의 시간은 그들 관념 속에 있을 뿐이다. 여병 틀렸어요. 우리는 길을 잃었어요! 길을 잃었어요! 남갑 (램

    중앙일보

    1966.01.11 00:00

  • 흐뭇한 「외인의 온정」-미2사「앨리스」부대 장병 등

    길가에 버려진 불구 어린이를 주워다 부대 안에서 기르던 미군인들이 불구어린이의 병을 고쳐주기 위해 겹치는 명절에도 금주령을 내리고 치료비 모금에 나서고 있어 흐뭇한 화제가 되고 있

    중앙일보

    1966.01.06 00:00

  • 상경첫날 동생 절명

    대구의 시립 고아원에서 주는 밥이 적어 서울로 도망 온 정규동(13) 군과 동생 영수(12) 군이 상경 첫날인 11일 새벽 청파동 쌍금다리 밑에서 자다 동생이 숨졌다. 12일 대구

    중앙일보

    1965.11.12 00:00

  • 티유 원수냐 키 수상이냐

    자유월남의 강자 [구엔·카오·키]수상은 [극동의 풍운아]답게 방한에 앞서 많은 바람을 일으켰다. 우리정부는 당초 [구엔·반·티유]국가원수와 [키]수상 두 월남의 실력자에게 방한을

    중앙일보

    1965.11.06 00:00

  • 채무자 일가 몰살을 기도

    【동두천=본사 주섭일·이종완·의정부주재김석연기자】13일 새벽 1시15분쯤 동두천 신흥고등학교 장모(19)군이 채무자 강준희(30·경기도 동두읍 생연2리 690)씨 집에 잠입, 미제

    중앙일보

    1965.10.13 00:00

  • 「할리우드」66년

    여섯 명의 「할리우드」미희들은 갖가지 방법으로 「스타덤」을 향해 고심하고 있다. 그러나 『하루속히 「스타」로 성숙하겠다』는 데는 모두들 의견을 같이한다. 『세상에서 무엇보다도 「스

    중앙일보

    1965.09.25 00:00

  • (2)공약

    가난을 숙명으로 지고 가는 사람들-. 농촌은 이 한마디로 표시된다. 역대 정권마다 내걸었던 중농정책도 이 숙명을 바꾸지 못했다. 강원도 농촌은 지금 풍성한 가을이라기보다 빚 갚기

    중앙일보

    1965.09.24 00:00

  • 절망을 이긴 상이용사

    땅을 짚고 일어설 발이 없는 그는 무릎으로 땅을 짚고 일어섰다. 38선의 이름없는 한 전투에서 총상을 입어 두발을 잃은지 18년- 목발에 의지하고 소잔등을 타면서 땅을 일군 상이경

    중앙일보

    1965.09.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