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운산|단풍숲과 낙조의 비경 차창에 황홀히 물들어
고창 선운산은 해발 3백36m에 불과한 나지막한 산이지만 산세가 아기자기하고 많은 문화재가 있어 「호남의 내금강」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원래 이름은 두솔산이지만 고찰 선운사를
-
떼돈 버는 상개공 택지가 계속 올려
토지개발공사가 택지개발 및 공급을 통해 떼돈을 벌고 있으면서도 택지공급 가격은 계속 올려 받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4일 토개공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토개공의 당기순익은 1
-
인천등 88만 여평에 토개공서 택지 조성
토개공은 올해 5백73억2천만원을 들여 인천·전주·진해등 10개지구에 2백93만평방m (88만8천평) 의 택지를 마련, 이를 일반에 팔기로 했다. 새로 추진되는 택지개발예정지구 및
-
새해 새 사업|86예산을 풀어 본다
닦고 닦아도 끝이 없는 것이 길이다. 올해도 모두 4천2백38억원이나 되는 건설예산을 들여 새 길을 닦고 포장하고 확장키로 했다. 각지방의 숙원사업 중에는 길을 새로 내주고 포장해
-
"옛선비들의「풍류」가 살아있다"
○…지방의 풍류가 아직도 맥을 잇고 있다. 최근 문공부 문화재관리국이 조사한바에 따르면 예부터 풍류가 셌던 호남지방의 정읍.이리풍류가 유일하게 명맥을 유지,지금도 율회를 갖고 있다
-
(82)여양 진씨
여양진씨의 시조는 고려 제17대 인종때의 신호위 대장군 진용후. 그는 제16대 예종때 호분위대장군을 지냈으며 인종4년(1162) 이자겸의난을 진압하는데 공을 세워 신호위대장군에 오
-
지방도 2백78구간 올해 포장키로
내무부는 10일 올해 지방도로 2백78개 구간 (7백83km)과 마을도로 5천7백93개 구간 (5백94km) 등 모두 6천71개 구간 1천3백77km를 포장한다. 올해 지방도로 포
-
12년만의 혹한·폭설…발 묶인 연휴
5일은 소한-. 새해 연휴를 폭설과 함께 꽁꽁 얼어붙게 한 l2년만의 혹한은 5일에도 계속돼 이날 아침 수원지방의 영하24.8도를 비롯해 춘천 영하22.8도, 서울 영하14.9도
-
4천만불 투입 5백20㎞ 포장
건설부는 금년말에 완공될 ADB(「아시아」개발은행)3차 차관 도로사업(4백6㎞포장)에 이어 78년부터 진해∼부산간 34㎞의 도로포장사업을 ADB 4차 차관 4천1백50만「달러」로
-
고창 눈 32·7cm
【전주】26일 최고 32·7mm(고창) 의 눈이 내린 전북 지방에서는 27일 상오 현재 고창∼상하, 흥덕∼심원, 무장∼법성, 흥덕∼줄포, 내장∼순창간 등 5개 지방도로의 교통이 두
-
(3)왕릉 설왕설래
경주 고분들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 그들 고분은 흙을 파고 쌓는 도구가 기계화하지 못한 1천수백년전의 거대한 봉토로 되었다. 봉토의 토량은 89호분과 같은 큰 것일 경우 2천4
-
폭설로 교통 두절
【전주】6일 밤 대린 폭설로 전남도내 대부분의 찻길과 전북과 충남 일부를 운항하는 해상 교통이 4일째 막혀있다. 이날밤 내린 눈은 최고 18센티(전주·장수). 이 눈으로 찻길이 막
-
"부재자 표 확보 코 암호 사용-여당후보에 찍도록 했다"
【정읍】29일 상오 10시 전주지법 정읍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박영수 부장판사)는 고창군 흥덕면 부정선거사건에 대한 사실심 공판을 열었다. 이날 전 흥덕면 부면장 김기호(38)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