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미스매치 … 눈 높아진 여성, 취업도 버거운 남성
마흔에 결혼, 마흔셋에 첫아이 최근 아들을 낳고 조리원에서 몸을 풀고 있는 강소영씨는 대한민국 만혼 현상의 단면이다. 대학 졸업 후 사회 생활에 몰두하느라 마흔에 결혼하고 3년 만
-
[장열 기자의 취재 그 후] 목사님 휴가, 교인들이 챙겨주자
지난주 미자립 교회 목회자들의 휴가 현실을 보도했습니다. 취재를 해보니 그들의 상황은 대개 비슷했습니다. "휴가갈 수 있는 미자립 교회 목사도 있나요?". 한 목회자가 웃으며 했던
-
[백가쟁명:유주열]유라시아 횡단열차 탑승기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과 대륙횡단 열차여행 광복 70주년을 맞아 부산과 목표에서 KTX로 출발 서울에서 합류하여 블라디보스토크와 베이징으로 이동 유라시아를 횡단, 베를린에
-
[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 브라질 상파울루 사립학교 '에스콜라 베라 크루즈'
브라질 학교에선 매해 6월에 ‘훼스타 주니나’라는 민속 축제를 연다. 이날 학생들은 브라질 전래동화를 연극·뮤지컬로 각색해 공연하고 브라질 전통의상을 차려입고 한껏 축제 분위기를
-
[심리학으로 소설 읽기] 감정 억누르고 살았던 미녀, 최선의 치유법은 솔직함
프랑스 영화 ‘미녀와 야수’(2014)의 한 장면. 레아 세이두가 벨을, 뱅상 카셀이 야수 역을 맡았다. 아래 작은 그림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1991). 글을 쓰
-
[커버스토리] 카지노보다 짜릿한 라스베이거스 놀이
지난해 라스베이거스를 찾은 여행객은 미국인을 포함해 4000만 명에 달했다. 이들이 라스베이거스를 즐긴 방식은 다양하다. 먼저 근사한 수영장이 달린 리조트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만끽
-
미국인은 기회 잡는 방법을 안다
1957년 3월 라이프 잡지에는 크리스티앙 디오르 창업 10주년을 기념해 디오르의 대표작들이 소개됐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디오르는 불과 7개월 뒤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지난 1월
-
2015년엔 알뜰 세계여행을 떠나자
2015년 휴가 비용을 절약하고 싶다면 여행지를 전략적으로 선택하라. 여행 전문 사이트 Travelzoo.com의 게이브 새글리는 같은 돈으로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여행지가
-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요트의 세계
김상진 기자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에 가까워지면서 국내에도 요트 시대가 서서히 열리고 있습니다. 부산이나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 같은 곳에 요트가 정박해 있는 모습은 이제 낯설지
-
보이는 바다가 모두 내 것, 그 품안에 진정한 휴식이
출발 전에는 “머무는 동안 리조트 밖으로 나갈 일이 없을 것”이라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지 않았다. 인도네시아하고도 발리까지 갔는데 그냥 리조트에서만 있다가 오다니-. '인증샷'을
-
청정 자연 속에서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호사로움
거대한 수영장과 인도양의 아름다운 수평선이 오버랩되서 보이는 ‘더 물리아 오아시스풀’ 출발 전에는 “머무는 동안 리조트 밖으로 나갈 일이 없을 것”이라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지 않
-
꽃보다 단풍, 정열의 캐나다 메이플로드가 꽃보다 아름다워!
어느새 아침저녁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가을이 인사를 건낸다. 이러한 가을에 걸맞게‘단풍’하면 떠오르는 곳은? 가까운 내장산, 설악산, 조금 벗어난 규슈? 이제는 이런 식
-
[J Report]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줄줄이 뜨는 6성급 호텔
서울 시내에 6성급 호텔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지난 2012년 11월 서울 여의도에 38층, 434개 객실을 가진 콘래드 호텔이 들어선 것을 신호탄 삼아 세계적인 호텔기업들이
-
헨리 집, 이정도로 부자였어? "초고층 빌딩에 녹음부스까지…"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헨리 집’. 가수 슈퍼주니어M의 멤버 헨리의 집이 공개됐다. 22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는 멤버들의 해외 파병 준비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
-
2013 여행·레저 뒤흔든 키워드 7
올해도 캠핑 열풍은 지속됐다. 글램핑·트램핑 등 다양한 캠핑 문화가 등장하기도 했다. 2013년에도 여행 레저 부문은 바쁘게 돌아갔다. 업계 대부분이 불황에 허덕이고 있는 요즘,
-
北 김정은의 캐나다인 '절친' 로드맨 방북 주선·동행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30대 캐나다인 교사를 친구로 사귀며 미국과의 교류 창구로 쓰고 있는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캐나다 시사주간지 매클린(Maclean)은 최근호에
-
北 김정은의 캐나다인 '절친' 로드맨 방북 주선·동행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30대 캐나다인 교사를 친구로 사귀며 미국과의 교류 창구로 쓰고 있는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캐나다 시사주간지 매클린(Maclean)은 최근호에
-
北 김정은의 캐나다인 절친로드맨 방북 주선·동행했다
관련기사 스패버 “김 장군, 카리스마 있고 유머감각 뛰어나” ‘미국 무당’이라 욕했던 그레이엄 목사가 대표적 … 뉴욕 바비큐 식당 주인도 절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
신들의 단체협약? … 해도 너무한 공기업
‘어떤 명목과 이유로도 종전보다 임금을 저하시킬 수 없다’ ‘10년 이상 장기근무 때는 안식휴식년제를 시행한다’ ‘제2교섭단체는 인정하지 않는다’ ‘조합원이 업무 중 사망 또는
-
차영 전 대변인과 친자 소송, 조희준은 일본인 부인과 낳은 아들 홀로 키우는 중
차영 전 민주당 대변인이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의 손자를 낳아 기르고 있었다는 이야기로 세상이 떠들썩하다. 외도와 혼외 아들, 친자 확인… 그리고 아내의 외도를 품어준
-
[Russia 포커스] 주말 별장 '다차' 서 샤슬릭에 보드카 한 잔 … 한 달이 후딱
러시아인의 다차 소유는 제정 러시아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꿈이다. 사진은 모스크바 근교의 최신식 다차들 [레지온 미디어] 지난 23일. 금요일 오후 모스크바 시내. 퇴근 시간이 다
-
[보물섬투어]칭다오 워터파크 해천만 온천 3일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요즘, 칭다오 관광이 단조롭다고 느낄 때, 해천만 온천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해천만 온천은 칭다오 공항에서 40-5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
오바마의 '보은 골프' … 한국계도 2명 초청
오바마(左), 전은우(右)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마치고 18일 밤(현지시간) 백악관으로 복귀했다. 백악관 공동취재단은 오바마 대통령이 이날 오후 보슬비가 내리는 중
-
알뜰한 유럽 정상 … 오바마는 호화 휴양
각국 정상의 여름휴가가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위 사진은 10일(현지시간) 미 매사추세츠주 케이프코드에 도착한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오른쪽)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