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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선거법 폭주하는 4+1, 문희상이 판 깔아줬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12일 국회에서 선거법과 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의 처리 방안과 본회의 개의 시점을 여·야당 원내대표와 논의하기 위해 의장실에 들어서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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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예산 101억 챙긴 김재원 “난 요구 안했다”…실제론 100% 본인 요청 사업
김재원. [연합뉴스] “요구한 예산은 한 푼도 올리지 않고 도리어 제가 반대했던 예산을 잔뜩 올려놓고는 마치 제가 요구한 예산처럼 (정부가) 언론플레이를 했다.” 국회 예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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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4+1협의체, 선거법·공수처법 통과시켜 버리면 끝”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 [뉴스1]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은 “4+1(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 대안신당) 협의체로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선거법 개정안, 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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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문희상·홍남기 고발…“예산안 강행 처리 직권남용”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심재철 자유한국당,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1회국회(정기회) 제12차 본회의에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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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가제 폐지’ 청원에 박양우 “의견수렴해 개선안 만들겠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도서정가제 폐지 청원에 답하고 있다. [청와대 유튜브 캡처] 정부가 ‘도서정가제 폐지’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에 "이달 초 '도서정가제에 대한 인식'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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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본 대로 말하라’ 촬영장서 교통사고로 스태프 8명 다쳐…1명 중상
‘본 대로 말하라’ 교통사고 현장. [희망연대노조 제공=연합뉴스] 내년 2월 방영 예정인 OCN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 촬영장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스태프 8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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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아들 "세습논란 피하지 않겠다…아버지 지역구 출마"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앞줄 가운데)가 1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 의결에 대해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항의하고 있다. 앞줄 왼쪽은 정부측 인사를 하기 위해 단상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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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요구 안했다"···예산 100억 챙긴 김재원의 거짓말
━ “반대한 예산만 올려놓고 언론플레이” 김재원 의원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해 '날치기 통과'라고 비판하며 특히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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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농성에 복잡한 당 기류···"숫자로 또 당한다, 협상해야"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 무기한 농성 이틀째를 맞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오른쪽)와 김성태 의원등이 12일 아침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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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 잡겠다” 문케어 2년에도…실손보험서 터진 비급여 고름
문케어 시행에도 새로운 비급여 진료가 계속 나타나고 있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1. 안모(63)씨는 지난달 부산의 한 안과 의원에서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 수술 전 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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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후배 사무관보다 못한 홍남기 부총리, 오늘 탄핵소추안 발의”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2일 한국당을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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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맞불 필리버스터' 예고 "이제 우리의 길 가겠다"
자유한국당이 필리버스터(filibuster·무제한 토론)를 예고한 국회 신속처리(패스트트랙) 안건인 공직선거법 개정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검·경 수사권 조정안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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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정세균 총리? 이낙연 총리 유임 유력”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19주년 기념식 및 학술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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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쇼핑…1년간 병원 25곳 돌며 141번 맞았다
환자 A(25·여)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25곳의 병·의원을 돌아다녔다. 목적은 프로포폴(수면마취제)이었다. A씨는 이렇게 1년간 141번 프로포폴을 맞았다.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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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한 농성 황교안 "예산안은 선거법·공수처법 예행연습"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2일 “향후 1∼2주는 국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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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수사권조정 검찰 수정안 수용하면 흑역사 될 것”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중앙포토] 경찰 수사권 독립론자인 황운하(57) 대전지방경찰청장은 11일 “(정치권이) 수사권 조정 법안 취지를 몰각시키는 검찰 측 수정안을 수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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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협의체, 호남 사수 꼼수?” 또 불거진 '인구 기준일' 논란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1 협의체’는 내년 총선의 선거구 획정을 위한 인구 기준일을 '3년 평균'으로 조정하는데 잠정 합의했다.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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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예산안 강행처리 여당, 선거법·공수처법도 밀어붙일건가
국회가 제1 야당을 배제한 채 내년도 예산안을 일방 처리한 것은 어떤 설명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내용과 절차에서 모두 중대한 하자를 남겼기 때문이다. 두고두고 헌정사에 오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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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101억, 전해철 52억, 정동영 30억…지역구 예산 챙긴 여야 실세들
날치기의 극한 대결 속에서도 여야 합심(合心)이 돋보인 대목이 있다. 막판 끼워 넣은 지역구 예산이다. 실세들이 역시 강했다. 보통 여권은 당정 논의 과정에서 반영한다. 정부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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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조 사상 최대 예산, 최악 졸속심사로 통과했다
512조3000억원 규모의 초수퍼예산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내년 나랏빚은 처음으로 800조원을 넘어서고, 나라 살림살이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올해의 2배 가까이로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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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케어 덕분에 덜 오른다더니···건보료·실손보험료 다 뛴다
정부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문재인 케어)에 따른 실손보험 반사 이익을 내년도 실손보험료에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실손보험료 인상 폭이 커질 전망이다. 정부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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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케어 덕에 덜 오른다더니…내년 실손보험료 크게 오른다
병원 내 병실. [중앙포토] 정부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문재인 케어)에 따른 실손보험 반사 이익을 내년도 실손보험료에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실손보험료 인상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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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밟고 가라'…황교안, 단식 종료 12일만에 무기한 농성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의원들이 11일 저녁 국회 로텐더홀에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철회와 문재인 정권 국정농단 규탄' 무기한 농성을 시작하며 바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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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패트 법안 13일 상정할 듯…"올해 안에 마무리한다"
“데드라인(deadline·한계선)이 합의를 만든다.” 여야 ‘4 1 (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 당권파·정의당·민주평화당 대안신당, 이하 4 1) 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