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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솟장변경을신청 동백림사건항소심 평양왕래사실시인
대법원에서 원심파기된 동백림을 거점으로한 북괴대남적화공작단사건에대한 두번째항소심첫공판이 14일상오10시 서울고법송명관수석부장판사 심리로 대법정에서열렸다. 검찰측은한옥신대검검사 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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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서기 2001연,인간의 우주진출이 본격적으로 실현되어 인간의 시야가 무한대의 우주로 향할때 인간의 본질과,인간과 신과의 관계는 어떻게 변모할까?얼핏 미래학의 철학적 측면을 나타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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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상진단이 내린 성급한 처방 서울대「10년계획」|유기천
서울대학교는 지난18일 학·처장회의에서현행 교양과정을 1년에서 2년으로 늘리도록 의견을모아 문교부에건의했다. 대학생을 교양있는 지식인으로 길러내겠다는데 반대할 사람은 없지만 교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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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시과목결정
(①필수②선택) ▲공대①국어 수학Ⅱ 영어 과학 ② 일반사회 국사 중 택일 ▲문리대문학부 ⓛ국어 수학I 영어 ②독불 중국어 중 택일, 물리화학생지 지학일반사회 국사 세계사지리 중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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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 원심깨고 환송|대법 9피고는 형확정
대법원특별3부 (재판장김치걸·주심주운화 사광욱 최윤모대법원판사)는 30일상오 동백림을 거점으로한 북괴의 대남적화공작단사건에대한 판결공판에서 검찰과 피고인이 상고한 21피고인중2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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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물리학|두개의 새학설
[뮌스터=문인형특파원] 이제까지는 수학상의 점과같이 취급되어온 소립자들이 내부구조를 갖는다는 일본 경도대학의 탕천수수교수등의 신소입자내부구조설과 영국「버크벡」대학의「봄」교수 및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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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림사건항소심선고|정규명·정하용·임석훈 세 피고에 사형
서올고법형사부(재판장정태원부장판사·배석이경호 김기우판사)는 13일상오 「동백림을 거점으로한 북괴의 대남적화공작단사건」항소심판결공판에서 관련피고인 22명가운데 주석균피고인등 7명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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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보다 무거운 구형
서울고검 정윤검사는 27일 서울고법형사부(재판장 정태원부장판사)심리로 열린 「동백림공작단사건」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정하용피고인(35·경희대조교수·정치학박사)등 6명에게 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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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수·정규명에 사형 | 동백림사건 전원 유죄선고 |
[동백림을 거점으로한 대남 적화 공작단 사건]의 피고인 조영수(34·정박·외대강사) 정규명(39·프랑크푸르트대학 이론물리학 연구원)등 2명에게 사형이 선고되었다. 13일 상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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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대계
오는 11월1일부터 전기요금이 일률적으로 15% 인상된다. 전기는 모든 물가의 어머니격이다. 전기의 손이 닿지않고 만들어진 상품은 현대엔 하나도 없다. 과목에열리는 사과 한알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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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 「엘리트」교육을"
『현대물리학이 당면하고 있는 최대의 난제는 소립자의 구조를 밝히는 일과 1백개 되는 소립자를 통일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이론을 세우는데 있다.』61연도 「노벨」물리학상수장자 「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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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본질에의 도전|19일부터 열리는 제7회 국제생화학회의
30여억년전 「메탄」「암모니아」등 원시대기로 둘러싸여져 있었던 원시지구에 어떻게 해서 생명체는 싹트게되었으나, 생명체는 어떤 원칙 때문에 자손에게 자기의 성질을 유전시키나 (즉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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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의 상호연관성과 대학교육의 내용 - 이규호
문교부는 최근 4년제 대학 이수학점 1백 60점을 1백 40점으로 줄이고 대학의 내부시설기준령을 마련하는 등 대학교육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대학측에서도 자체개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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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구성 신 학설|「함부르크」대학 철학과 「바이츠·재크」교수의 이론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원」(ur)으로 이루어졌다. 전 우주는 10의1백20승개의 「원」으로 이루어졌는데 이 「원」은 그 이상 나누어질 수 없는 우주의 구성단위이다』는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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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노브」의 사상|30일에 내한하는 세계적인 철학자
세계적인 철학자인 독일 「튀빙겐」대학의 「오토·프리드리히·볼노브」교수가 한국철학의(의장 김계숙박사)의 초청으로 30일에 내한하여 12월10일까지 머무르며 강연회를 갖게된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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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리학계의 최고봉 서독「하」박사는 말한다|본사 문인형기자와 일문일답
「괴팅겐」대학의 「막스·플랑크」물리학연구소장 「베르너·하이젠베르크」박사. 그는 서독에서 추앙을 받고있는 과학계의 태두일뿐아니라 「아인슈타인」박사이후에 전세계물리학계를 「리드」하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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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처음 시도되는 전자음악
전자 음악이 우리나라에서도 처음 시도된다. 현대 음악 연구회(전「네오·무지카)는 그 재기 첫 발표회로 오는 10월과 11월에 전자 음악 「세미나」및 연주를 택했다. 작곡자는 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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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문명에 위기|「박테리아」가 먹어 없앤다|서독 「프라넨부르크」=문인형 기자
이제까지는 녹슬지도 않고 부식하지도 않는 유일한 물건이라고 생각되어 왔던 인공합성수지인 「플라스틱」제품을 먹어 없앤다는 「박테리아」들을 최근에 영국과학자들이 발견하였다. 몇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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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성원리이후의 혁명|물리학에 새 이론|“입자와 반입자 대전량 다를 수 있다”|미프교수부처 발견
[뉴요크27일AP·로이터=본사종합] 미국의 과학자는 현대물리학의 근저를 흔들만한 신발견을 27일 보고했다. 미국물리학회기관지 「피지컬·리뷰·레터즈」의 최신호(6월27일발행)에 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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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 속셈|소와 견주려는 야심|중공 핵개발의 진상(상)|
중공은 지난 5월 9일 제3차 핵실험을 실시했다. 위력면에서 그 전 1·2차때 것보다 훨씬 강하다는 것이며, 더우기나 중공의 발표를 보면 이번 실험에는 수폭 물질이 사용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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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에 오르는「연극시즌」|기대에 찬 5월
지난 3월말부터「연극시즌」을 형성, 연극공연의 새 전기를 마련한 극계는 5월에 접어들면서 보다 활달한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우선 극단「자유극장」이 29일 창단, 강력한 후원회의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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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지 않는 『박사』와 학생 그 사연들
학문에는 국경이 없다. 그러나 학자에게는 조국이 있다. 아무리 좋은 외국의 연구 조건에서 훌륭한 업적을 낼 수 있다 해도 결국 모국에 돌아가 일하는데서 보람을 느끼게 된다. 해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