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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혼 어디까지 허용? “중국은 4촌 금혼” “인륜 무너져”
‘근친혼은 어디까지 가능한가’란 논란이 법조계에서 뜨겁다. 지난 2022년 헌법재판소의 ‘8촌 이내 혼인무효’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올 연말까지 개정안을 입법해야 해서다. 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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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경심 재판 증인 "변호인 도움 필요"…헌법소원 결국 각하
한인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법무부 법무ㆍ검찰개혁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하던 2017년 9월 18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7층 대회의실에서 법무ㆍ검찰개혁의 핵심 과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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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혼금지 8촌→4촌 축소 검토에…"가족 파괴" 성균관 경악
사진 pixabay 정부 당국이 친족 간 혼인 금지 범위를 8촌 이내에서 4촌 이내로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성균관과 유림이 반발하고 나섰다.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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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선거구획정위 권한 강화해 한국 정치 고질병 끝내자”
관련기사 [김정하 논설위원이 간다] “선거구획정위 권한 강화해 한국 정치 고질병 끝내자” 글=김정하 논설위원 그림=이유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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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논설위원이 간다] “선거구획정위 권한 강화해 한국 정치 고질병 끝내자”
━ 4년마다 반복되는 선거구 획정 지연 사태 김정하 논설위원 4·10 총선이 다가오면서 요즘 여야가 매일 지역구 공천자 발표를 하고 있다.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공천자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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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찍어요" 설교 중 선거 운동한 목사…헌재 "처벌은 합헌"
이종석(가운데) 헌법재판소장과 헌법재판관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1월 사건 선고를 위해 입장하고 있다. 뉴스1 교회에서 목사가 설교하다가 선거운동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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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정원 해설서 완역한 김동훈 헌법재판소 연구관
김동훈(47) 헌법재판소 연구관의 '부캐'(자신의 또 다른 캐릭터)는 '정원 덕후(마니아)'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헌법재판소에서 헌법연구관으로 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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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사드배치 승인 무효' 성주 주민들 헌법소원 각하
이종석 헌법재판소장과 재판관들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3월 사건 선고를 위해 자리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미국과 협정을 체결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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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자매에게 유산상속 강제’ 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위헌
형제자매에게 고인의 의사와 상관 없이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 상속을 강제하는 유류분 제도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25일 헌재는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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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견협회 "개식용금지법으로 재산권 침해" 헌법소원
대한육견협회는 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한 '개 식용 금지법'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협회는 2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 식용 금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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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중처법 위헌 심리에, 정부 "현장 큰 어려움" 의견 내기로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이 지난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중대재해체벌법 헌법소원심판 청구 기자회견을 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부가 중대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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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식버린 패륜…‘무조건 상속’ 안된다
패륜·유기·학대를 일삼은 가족에게도 고인의 뜻과 상관없이 유산의 일부를 ‘유류분(遺留分)’으로 보장한 현행 민법 조항이 헌법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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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희 대법관 비상장주 12억…임병렬 법원장·가족 코인 7억대 [재산공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지난해 8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리특별위원회 제1소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승강기에 오르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윤리특위에 출석해 거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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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공수처장 후보에 판사 출신 오동운 변호사 지명
오동운 변호사.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에 오동운 변호사를 지명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회 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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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 1억 미지급 아빠 첫 실형…검찰 “형량 낮다” 항소
양육비해결모임 회원들이 지난 2019년 2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양육비제도 진정입법 부작위 헌법소원 기자회견’에서 손팻말을 들고 있다. 이날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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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10석이면 좋겠는데, 벅차다"…제3지대 정당들 막판 호소
제3지대 군소 정당들은 선거 직전 날 국회와 지역구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선대위원장은 9일 오전 금속노조ㆍ보건의료노조ㆍ화섬식품노조 등과 국회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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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효자 양산" "없으면 더 싸울 것" 47년 된 유류분 오늘 존폐 결정
헌법재판소. 사진은 지난 23일 공개변론 모습. 연합뉴스 재산형성 과정에 기여가 없고 불효나 불화 등으로 관계가 악화된 자녀들에게도 재산이 무조건 귀속되도록 강제할 이유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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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바람 잠재웠다는 조국 "느그들 쫄았제? 쫄리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1일 오후 울산 남구 삼산에 위치한 노동자복지회관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울산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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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도 모방할 것" 김병로의 근친혼 금지 예언…역사는 달랐다 [근친혼 논란]
고(故) 김병로 전 대법원장. 중앙일보 “서양도 우리나라를 차차 모방해 오리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100년, 200년 후가 될는지는 몰라도” 초대 대법원장을 지낸 가인(街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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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공수처장 판사 출신 오동운 지명…"채상병 특검 연결은 부당"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 참석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로 판사 출신인 오동운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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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도 없이 개식용금지법 제정…위헌소송내면 헌재 판단은
한국동물보호연합, 1500만반려인연대 등 관계자들이 10일 오후 국회 앞에서 '개 식용 금지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 환영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9일 국회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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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농단 1심 무죄' 양승태, 로펌 간다…변호사 등록 추진 중
양승태 전 대법원장. 뉴스1 이른바 '사법농단' 의혹으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양승태(76) 전 대법원장이 곧 로펌에 합류한다.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측은 5일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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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키워드] 유류분
금주의 키워드 2019년 가수 고(故) 구하라씨가 세상을 떠났을 때 20년 넘게 연락을 끊었던 어머니가 돌연 유산을 나눠 달라며 나타났다.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지만 법은 비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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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죽는다는데 막아달라" 부친의 호소, 법원은 거절했다 [조력사망 논란]
지난 2월 벨기에의 한 병원에서 프랑스 시민권자인 리디 임호프가 안락사한 뒤 전직 의사이자 간병인인 데니스 루소가 그에게 담요를 덮어주고 있다. 43세였던 리디 임호프는 출생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