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원 “미네르바, 허위라 인식 안 해” 검찰 “법원이 허위 증거 인정 안 해”
‘미네르바’ 박대성씨가 20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김도훈 인턴기자] 법원이 20일 ‘미네르바’ 박대성(31)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
‘미네르바’ 변호인단 “예상 밖의 판결”
20일 박찬종 변호사가 ‘미네르바 무죄 판결’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김도훈 인턴기자]‘미네르바’ 박대성씨의 변호를 맡았던 박찬종 변호사와 김갑배 변호사는 20일 무죄 판결이 내
-
쇠고기 이력추적제 내달 22일 전면 시행
전남도는 도축·가공·판매 등 쇠고기 유통단계의 이력추적제를 소 및 쇠고기 이력추적에 관한 법률 적용일보다 3개월 이른 다음달 22일부터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이력추적제
-
[이슈기획 가짜 사냥] 수사 진통! 그물망에 교수 10명 달랑 걸렸다
1. 비인증 대학 출신 100명 大추적 ■ 최근 5년 ‘學振’ 신고 7,765명 박사 중 미국 비인증 대학 276명 확인 ■ 비인증 대학 분류 기준 모호… 당사자 문제 제기로 이
-
[이슈기획 가짜 사냥] 나라망신, ‘신뢰 인프라’ 와르르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 사건에서 촉발된 학력 위조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일로를 걷는 가운데, 미국의 유력지들이 한국의 학력 위조 파문을 보도하며 한국사회의 부정적 측면을 부각시키
-
한국인 운영 미국 8개 비인가 대학의 실체
미국發 ‘가짜 학위공장’ 全추적 ‘학위공장(diploma mill)’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는지? 김옥랑 동숭아트센터 대표가 졸업했다는 미국 대학의 실체가 바로 그것이다. 갈수록 거
-
“은나노 젖병 항균 효과 없어”
은나노 젖병의 효능을 턱없이 부풀려 허위·과장 광고한 16개 젖병 제조업체가 7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이들 16개 업체는 은나노 젖병이 99% 이상의 항균력과 탈취력을 발
-
실업급여 사기 실체 1000여명 30억원대였다
가짜 실업자를 모집한 뒤 회사에 취직했다 해고당한 것처럼 꾸며 30억원 가량의 실업급여를 받아 챙긴 전문브로커의 실체가 드러났다. 수서경찰서 김선형 지능수사2팀장이 사건에 대해
-
盧대통령-언론사 편집국장 간담회 전문①
노무현 대통령은 17일 통신, 신문, 방송 등 32개 중앙 언론사 편집·보도국장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 간담회를 함께 하며 "2월 중순에 개헌 발의를 하겠다"고 밝히며 개헌 제안
-
영파라치 20일째 … 사이버 논쟁 후끈
얼마 전 대학생 김모(25)씨는 "영화파일을 불법으로 유포했으니 처벌을 면하려면 합의금을 내라"는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랐다. 불법 영화파일을 신고, '영파라치'(영화+파파라치) 제
-
최초 제보자 지목 Y씨 "난 아니다"
MBC PD수첩팀이 황우석 교수의 연구 성과에 의심을 갖게 한 결정적인 제보자는 누구일까. 황 교수팀은 전직 연구원이 포함돼 있다고 확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 교수는 5일
-
[PD수첩후폭풍] 최초 제보자 지목 Y씨 "난 아니다"
MBC PD수첩팀이 황우석 교수의 연구 성과에 의심을 갖게 한 결정적인 제보자는 누구일까. 황 교수팀은 전직 연구원이 포함돼 있다고 확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 교수는 5
-
[맥 빠진 이해찬 후보 청문회] 질문은 솜방망이…답변은 송곳
24일 17대 국회에서 처음 실시된 이해찬 총리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기대와 달리 시종 맥빠진 가운데 진행됐다. 김선일씨 살해사건, 수도이전 공방같은 굵직한 현안에 가려진데다
-
기사 조작한 前 NYT기자 뉴스위크 분석
미국 언론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제이슨 블레어(27) 전 뉴욕 타임스 기자의 기사 조작 사건은 출세에 눈이 먼 젊은 기자의 그릇된 직업관과 이 신문의 '제왕적' 편집인인 하월 레인
-
NYT "허위·표절기사 사과합니다"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뉴욕 타임스의 1면 머리기사를 포함한 주요 기사에 취재원의 발언이 날조되고, 다른 신문들의 보도를 짜깁기하거나 표절한 기사가 버젓이 실려온 사실이 밝혀져 충
-
[직격 인터뷰]서경원 전의원 "이번 싸움으로 고문 끝장낼거요"
‘DJ 저격수’ 정형근 의원이 지금 궁지에 몰려 있다. 11월4일 부산집회에서 ‘빨치산’발언으로 DJ를 공격했다가 검찰의 ‘서경원 의원 밀입북 사건’ ‘김대중 총재 불고지 사건’
-
지도층 병무부조리에 "철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된 부산지역 개업의들의 동원예비군 기피 사건은 이들이 법무담당공무원·예비군중대장·군부대간부들과 짜고 이루어진 구조적 병무부조리였다는 점에서 충격을 더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