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방에 탄약ㆍ물자 보급…‘드론 수송병’ 2024년부터 뜬다
지난 5월 23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드론교육센터 개원식에서 드론 실비행 시범이 펼쳐지고 있다. 2018.5.23 [육군] 국방부가 2024년부터 ‘드론 수송병’을 도입하기
-
중국의 ‘농업 굴기’ … 스마트 농장, GMO 연구에 올인
미·중 무역전쟁의 첫 가시적 전투는 미국산 대두에서 시작됐다. 미국이 중국산 수입물량 제재를 시작하자 중국은 곧바로 대두 수입을 사실상 중단한 것이다. 중국은 미국산 대두 수출물
-
[김정은 시대의 신조어(2)] 대북제재를 자강력·속도전으로 대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4월 전원회의에서 ‘새로운 전략적 노선’으로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위원장의 집권 7년 동안 가장 많이 등장한 신조어는 경제와
-
산림에 감시카메라 설치하는 北…청와대 "북한발 미세먼지도 심각"
2일 오후 서울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m³당 65㎍으로, ‘보통’ 상태를 기록했다. 환경부의 예보에는 ‘한때 나쁨’으로 표시됐다. 한때 나쁨은 나쁨(81~150㎍/m³)
-
16세 소년 대장이 흘린 피, 메이지 유신의 씨앗이 되다
━ [장상인의 일본 탐구] 일본 최초 무장봉기 이끈 아마쿠사 시로 아마쿠사 시로의 모습을 재현한 영상. [사진 장상인] 일본 규슈의 구마모토(熊本)현 서쪽에 아마쿠사(天草
-
日 육상자위대 발칵, 인터넷 경매사이트서 교본 60권 거래
육상자위대 대원들이 UH-60 헬기에서 강하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육상자위대] 일본 육상자위대 대원용 교본 수십 권이 인터넷 경매사이트에서 중고 물품으로 판매돼 자위대가 조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레닌의 혁명열차 "역사는 미적거린 혁명가를 용서하지 않는다"
━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 1917년 레닌 망명지에서 귀환하다 레닌 레닌은 혁명의 서사시다. 레닌은 세상을 뒤집어엎었다. 그것은 1917년 10월 러시아 볼셰비키
-
[영어 전문] 트럼프 미 대통령 한국 국회 연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연설하고 있다. 미국 대통령의 국회 연설은 이번이 7번째로 1993년 7월 빌 클린턴 대통령에 이후 24년
-
[전문] 트럼프 "모든 한국인들이 자유롭게 살 그날을 위해 기도한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일 오전 국회에서 24년 만의 미국 대통령 연설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한국을 국빈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국회 연설에서 “
-
[동남아로 눈 돌리는 이슬람국가(IS)] 중동에서 거점 잃고 제3국에서 활로 모색
필리핀·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지에 우호세력 늘어... 극단주의 조직 많아 영역 확대에 유리필리핀 공군이 6월 9일 IS를 추종하는 무장단체를 소탕하기 위해 마라위시 일부 지역을
-
미군의 진면목 볼 수 있는 연합 군수지원 ‘퍼시픽 리치' 작전
9일 경북 포항에서 시작한 한ㆍ미 전시 연합 대규모 군수지원훈련인 ‘퍼시픽 리치 작전(OPR)’에서미군 병사들이보급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주한미군] 미군은 이렇게 전쟁을 시
-
북 권력승계 때마다 희망 섞인 붕괴론 등장했지만 …
북한 붕괴론이 다시 고개를 드는 가운데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최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AM) 시험발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조선중앙TV가 지난 25일 보도했다. [사진 조선중앙
-
부사관으로 위장한 차르 서유럽서 직접 기술 배워
그림 1 더치 스쿨이 제작한 표트르 대제의 초상. 한 사내가 팔짱을 낀 채 앞을 주시하고 있다. 머리는 덥수룩하고 얼굴에는 수염 자국이 거무스레하다. 줄무늬 옷 차림과 찌그러진
-
‘모란봉’은 김정은 음악정치 전위대… 우상화 신곡 쏟아내
‘평양판 걸그룹’ 모란봉악단의 공연 장면. 북한 모란봉악단이 지난 12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의 첫 해외공연을 불과 수시간 앞두고 돌연 평양으로 철수한 이유는 아직도 정확히 밝
-
[똑똑한 금요일] 법인세 무서워 짐싸는 미국 기업들
화이자의 페니실린 홍보 포스터제약회사 화이자는 가장 미국적인 기업으로 꼽힌다. 전쟁터에서 미군들을 지키고 살려낸 애국적 이미지가 있기 때문이다. 1944년 6월 노르망디 상륙작전
-
[똑똑한 금요일] 기업의 미국 탈출
제약회사 화이자는 가장 미국적인 기업으로 꼽힌다. 전쟁터에서 미군들을 지키고 살려낸 애국적 이미지가 있기 때문이다. 1944년 6월 노르망디 상륙작전 등 수많은 전투에서 미군 병사
-
“제국주의와 싸우라고 체 게바라가 말했지만 꼭 그렇게 해야 하나요”
1 산타클라라에 있는 체 게바라의 묘. 2 알베르토 코르다가 찍은 체를 다시 그린 작품. 끝없이 재활용 되는 쿠바의 아이콘이다. 체 게바라(Che Guevara)가 이끄는 게릴라
-
"체는 미래의 인간"…그가 벌인 진짜 혁명은 문맹퇴치와 의료복지
17일(현지시간) 뉴욕과 아바나를 잇는 비행기 직항편이 운항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미국과 쿠바가 53년 만에 국교정상화를 선언한 뒤 양국 교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이다.
-
여름 쌀은 왜 맛이 없을까? 햇반 탄생스토리 들어보니..
배지영 기자의 '한국인이 사랑한 식품 BEST50' ①햇반 1990년대 후반, 자취생들에게는 신기루 같은 즉석식품이 등장했다. 바로 ‘햇반’이다. 혼자 사는 사람은 한번 밥을 하
-
‘남수단 구하기’ 나선 조지 클루니의 좌절… 스타 인도주의의 가능성과 한계
미국 워싱턴 의사당 앞에서 열린 다르푸르 인종학살 규탄대회에서 조지 클루니가 연설하고 있다(2006년 4월 30일). 2012년 3월 어느 날 오전 나일 강변의 술집에선 종업원이
-
아베 신조의 야망 “김정은과 중국견제 공조 꿈꾼다”
올가을 아베-김정은 평양정상회담 가능성…내년 가을 자민당 전당대회 직전 북일수교 완성 최상의 시나리오로 상정 지난 2월 13일 일본 중의원 예산위에 참석한 아베 총리. 방송용 카메
-
지금의 북한 안타깝다, 베트남의 개혁·개방을 보라
레당환(69) 박사는 ‘호찌민 유학생’ 출신이다. 베트남의 국부로 추앙받는 호찌민은 미국과의 전쟁 중에도 인재를 뽑아 해외로 유학을 보냈다. 젊은이들을 모두 전쟁터에 내보내면 전
-
'아덴만 작전' 전날 특전요원 추어탕 대신 닭국 먹은 까닭
지난 16일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서 열린 해군 청해부대 15진 환송식에 참석한 황기철 해군 참모총장. 송봉근 기자 16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해군작전사령부 부두. 우리 상
-
'아덴만 작전' 전날 특전요원 추어탕 대신 닭국 먹은 까닭
지난 16일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서 열린 해군 청해부대 15진 환송식에 참석한 황기철 해군 참모총장. 송봉근 기자 16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해군작전사령부 부두. 우리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