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물 산업 클러스터’의 가치
지난해 11월 국가 물 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2012년 말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 내 건지 2년 만이다. 그동안 물 산업 관련 법
-
[글로컬 광장] 대구 '물 산업 클러스터'의 가치
지난해 11월 국가 물 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2012년 말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 내 건지 2년 만이다. 그동안 물 산업 관련 법안
-
[인사] 정몽준 장남 정기선, 현대중 전무 승진
정몽준 현대중공업 대주주의 장남 정기선(33·사진) 상무가 27일 전무로 승진했다. 현대중공업은 또 이날 신현수 중앙기술원 전무, 강명섭 현대오일뱅크 전무 등 6명을 부사장으로 임
-
[똑똑한 금요일] 법인세 무서워 짐싸는 미국 기업들
화이자의 페니실린 홍보 포스터제약회사 화이자는 가장 미국적인 기업으로 꼽힌다. 전쟁터에서 미군들을 지키고 살려낸 애국적 이미지가 있기 때문이다. 1944년 6월 노르망디 상륙작전
-
지역민에 강당 개방, 중기 경영 코칭 … 동반성장 평가 3년 연속 최고
정부3.0의 핵심가치 실천을 위해 포털 개설, 온·오프라인 교육, 월별 점검회의 등을 통해 성과를 점검하고 공유했다. 사진은 지난달 27일 열렸던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
[똑똑한 금요일] 기업의 미국 탈출
제약회사 화이자는 가장 미국적인 기업으로 꼽힌다. 전쟁터에서 미군들을 지키고 살려낸 애국적 이미지가 있기 때문이다. 1944년 6월 노르망디 상륙작전 등 수많은 전투에서 미군 병사
-
“피 안 흘리고 대북방송 껐다” 황병서·김양건 영웅 칭호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10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시찰하고 있다. 김정은 오른쪽 뒤 최용해(원 안) 노동당 전 비서가 보인다. [사진 노동신문] 황병서(左),
-
기업인 출신 마크리 ‘남미의 병자’ 아르헨티나 구할까
23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대선에서 당선된 마우리시오 마크리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장. 경제 재건을 위한 파격적인 정책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AP=뉴시스] 아르헨티나에서 12년간
-
충남·세종 상생협약, 농산물 수출 거점 함께 쓴다
중국 상하이(上海) 등에 있는 충남도 해외사무소가 세종시 농특산물 홍보에 나선다. 또 세종시 도담동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충남도 농산물을 판다. 이춘희 세종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는
-
일자리 창출엔 기업 규모 관계 없죠, 청년실업 해결 앞장서는 강소기업들
서울산업진흥원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 참여 기업 중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들이 소개됐다. 사진은 전 직원의 34%가 연구개발 인력인
-
“한·중·일 FTA가 중국 일대일로 성공 조건”
미국 주도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과 중국의 ‘일대일로 이니셔티브’가 충돌하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 성균관대에서 ‘일대일로와 한반도’를 주제로 열린 J차이나포럼에서 학자
-
1802년 일본 지도엔 독도는 조선, 센카쿠는 중국 땅
『일본고지도선집』에 실린 하야시 시헤이의 1802년 ‘대삼국지도’. 울릉도와 독도 부분(왼쪽 위)에는 당시 일본이 울릉도와 독도를 부르던 명칭인 ‘다케시마(竹島)’ ‘마쓰시마(松島
-
[분양 포커스] 제주 신공항 건설 확정 뜨거운 서귀포 분양형 호텔
제주 비스타케이 호텔 4차(조감도)는 계약금 1500만원에 대해 연 8%의 수익금을 지급한다.정부는 최근 제주 신공항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항공
-
[비즈스토리] 분산된 해외취업 정보 한 곳에 모아 서비스
월드잡플러스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신규 출시했다. 가장 중요한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앱 개발 방식을 채택했다. [사진 한국산업인력공단]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
-
동남아 패권국가 미얀마의 추억
아웅산 수지 여사가 이끄는 민족민주동맹(NLD)이 지난 8일 미얀마 총선에서 승리해 정국을 장악한 것은 역사적이다. 한반도 면적의 2.8배인 67만6578㎢의 국토에 5150만
-
[고발취재] 지자체 공시송달제도, 개인정보 유출에 무방비
[월간중앙]이름, 생년월일, 차량번호, 주소 등 과태료 부과 개인정보, 기한 지나서도 다운로드 가능… 일부 공공기관의 사이트가 개인정보 유출 ‘사각지대’로 떠올라 불법 주정차로 ‘
-
세계 사용후핵연료 전문가 경주에 모여 안전관리 방법 논의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경제협력개발기구 원자력기구(OECD/NEA), 프랑스 방사선 폐기물 전문기관 안드라(Andra) 등 세계 사용후핵연료 전문기관 연구원이 한국에 모여 안전
-
해외건설·조선 돈 안 되는 수주 땐정부 지원 중단
앞으로 건설사와 조선사가 수익성이 없는 해외 수주를 하면 정책금융기관의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된다. 이는 ‘제2의 대우조선해양’이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한 사전 조치다. 대우조선해양은
-
조선 3사 떼인 돈 2조 … “선수금 최소 30% 받아라”
대우조선해양은 8월 건조를 코앞에 둔 원유 시추선 수주 계약이 해지되는 바람에 공사대금 6300억원을 못 받게 됐다. 2011년 7000억원에 수주했는데 발주사인 미국 밴티지드릴링
-
[국제] 롯데, 도쿄 긴자에 면세점 연다…2020년 면세점 1위 목표
롯데면세점 긴자점 외관 사진롯데그룹이 일본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겨냥해 도쿄 중심가인 긴자(銀座)에 시내 면세점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르면 내년 1월 말쯤 일본 관세청의 허
-
[경제] 제2의 대우조선 사태 막는다…조선건설사 지원시 심사 강화
앞으로 건설사와 조선사가 수익성이 없는 해외 사업이나 선박 수주를 하면 정책금융기관의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된다. 이는 건설사와 조선사의 부실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정부는
-
[백가쟁명:유주열]남중국해는 ‘투키디데스의 함정’인가?
남중국해의 불침항모중국은 2014년 초부터 실효 지배중인 남중국해의 난사군도(Spratly Islands)의 산호초를 매립하여 7개의 인공섬을 건설, 국제법상 영유권을 인정받아 해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자본주의 물들 위험에도, 달러벌이 8만 명 내보낸 북한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 근로자들이 블라디보스토크 나베라즈나야 해변에서 보수공사를 하고 있다. 북한은 김정은 체제 들어 외화벌이를 위해 근로자 수를 늘리고, 농업 등으로 진출분야를 확
-
[이철호의 시시각각] 꼰대가 희망하는 역사 교과서
이철호논설실장‘꼰대와 멘토의 차이’라는 유머가 있다. ①둘 다 충고를 한다. 멘토는 남이 요청하면 해주고, 꼰대는 자기 마음대로 충고한다. ②멘토는 미래를 말하는데, 꼰대는 과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