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베르토 몬디의 비정상의 눈] 한식과 닮은 이탈리아 식문화
알베르토 몬디 이탈리아인·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매년 11월 셋째 주면 전 세계적으로 ‘이탈리아 음식 문화 주간’ 행사가 열린다. 한국에서도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등
-
해외 스타 셰프가 만든 고추장 파스타, 갈비양념 스테이크
한식의 다양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서울고메’를 열고 있는 한혜정 위원장. [사진 서울고메]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해외에 자주 나갔는데 현지 식당에서 한식을
-
[먹자GO]여름철 밥하기 싫을 때 '딱' 좋은 배달 서비스
‘덥다’는 말로는 부족한 올여름. 기온이 40도 가까이 치솟는 폭염에는 가만히 있어도 숨이 막힌다.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해 불 앞에서 요리하는 건 상상하기도 싫지만 야속하게도
-
[라이프 스타일] 폭염 잊는 맵고 짠맛 … 집밥 넘보는 동남아 요리
스시나 파스타만큼 친숙한 외식 메뉴로 자리잡은 동남아 요리들. 사진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푸팟퐁커리, 그린커리, 팟타이. [우상조 기자] 포(쌀국수)·팟타이(볶음쌀국수)·푸팟퐁커리
-
[인스타, 거기 어디?] 나폴리 피자 장인협회가 인정한 맛
한국에서 열린 2018 카푸토컵(나폴리 피자 장인 대회) 1위를 차지한 '비스마르크' 피자. [사진 다로베] ‘치맥(치킨+맥주)’이냐 ‘피맥(피자+맥주)’이냐. 매
-
60년 반죽의 힘
━ 윤광준의 新생활명품 권오길 손국수 누구나 불현듯 먹고 싶은 음식이 있게 마련이다. 내겐 명동 칼국수가 그렇다. 퇴계로나 을지로를 지나칠 때면 강렬한 충동이 문득 솟
-
22년차 부부의 ‘꿀 케미’를 위하여
━ 이지민의 “오늘 한 잔 어때요?” 청담동 엘 세뇨르 둘세 깨가 쏟아지는 부부가 있다. 남편은 아내를 ‘요정’이라 부른다. “아침에 출근하며 요정과 헤어질 때가 가장 힘
-
[먹자GO]빙수도 튀어야 잘 팔린다…특급호텔의 여름빙수들
주중 날씨가 20도를 웃돌면서 여름이 성큼 다가온 듯하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것 중 하나가 특급호텔의 빙수다. 특급호텔은 매년 5월 빙수 프로모션을 시작하면서 프랜차이즈 카페
-
[송정의 심식당]와인매니아의 깐깐한 입맛 사로잡은 숯불구이 스테이크집
‘어디로 갈까’ 식사 때마다 고민이라면 소문난 미식가들이 꼽아주는 식당은 어떠세요. 가심비( 價心比)를 고려해 선정한 내 마음속 최고의 맛집 ‘심(心)식당 ’입니다. 이번 주는
-
[라이프 스타일] 10만원짜리 호텔 뷔페에 빈자리 없는 까닭
특급호텔 뷔페는 시즌·유행에 따라 메뉴와 공간을 바꾸는 발빠른 변화 덕분에 불경기에도 인기다. 사진은 주말마다 만석을 기록하는 르 메르디앙의 뷔페 레스토랑 ‘셰프 팔레트’. [강
-
[라이프 트렌드]“불고기·김치·라면 맛 더하는 타바스코 있어요”
타바스코가 올해로 탄생 15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뚜기가 1987년부터 독점 수입한다. 지난달 방한한 타바스코 글로벌 홍보 셰프 게리 에번스(사진)를 만나 타바스코에
-
호텔 뷔페, 파인다이닝 스타일로 진화하다
뷔페는 호텔 레스토랑에서도 최고의 효자 매장으로 꼽힌다. 호텔 밖에선 고기·해산물·한식 등 여러 가지 주제의 뷔페 식당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가 짧은 유행 주기에 따라 반짝인기를 누
-
[이택희의 맛따라기] 청와대 조리장 7년…한상훈 셰프의 양식당 ‘심빠띠아’ ‘R.ENA’
한상훈 셰프가 총주방장을 맡아 운영하는 레스토랑 ‘심빠띠아’와 ‘R.ENA’에서 단품요리로는 가장 비싼 찹 스테이크(300g 4만5000원). 곁들인 잎채소와 살짝 익힌 숙주가
-
[라이프 스타일] 힘내고 싶을 때, 봄철 보양식 주꾸미 파스타
━ 혼밥의정석 OLYMPUS DIGITAL CAMERA 성큼 다가온 봄을 입으로 느낄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한다. 제철 재료를 활용해 맛은 물론 영양 면에서도 충실한 한 끼
-
[라이프 스타일] 청담·이태원보다 한 끗 위, 한강진역에서 하루
━ 기승전결 도심여행 │ 한남동 한강진역 도심 곳곳에 펼쳐진 훌륭한 여행지 중 어딜갈까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동네마다 맛집·카페·술집·쇼핑장소 그리고 그 곳에서만 만날
-
[혼밥의정석] 힘내고 싶을 때, 봄철 보양식 주꾸미 파스타
혼자 먹을 건데 대충 먹지 뭐.” 혼자 먹는 밥.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혼밥'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간편식이나 즉석식품으로 일관하는 혼밥은 편하긴 하지만
-
청담동·이태원보다 세련되고 트렌디한 동네를 찾는다면
도심 곳곳에 펼쳐진 훌륭한 여행지 중 어딜갈까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동네마다 맛집·카페·술집·쇼핑장소 그리고 그 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곳까지, 5곳을 콕콕 찝어 소개하
-
[라이프 트렌드] 새하얀 식탁의 멋 샛노란 치킨의 맛
따뜻한 송년 홈파티 연말을 맞아 집에서 파티를 열 계획이라면 덴마크의 라이프스타일 ‘휘게(Hygge)’ 콘셉트로 꾸며 보는 건 어떨까. 그윽하게 켜놓은 촛불 아래 간단히 준비한
-
[혼밥의정석] 페루 어부들의 그 요리, '혼술' 안주로 제격
혼자 먹을 건데 대충 먹지 뭐.” 혼자 먹는 밥.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혼밥'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간편식이나 즉석식품으로 일관하는 혼밥은 편하긴 하지만 건강
-
층마다 다른 맛과 멋…'원스톱 쇼핑'
웨스턴과 윌셔길에 있는 `마당몰` 전경. 한국식 정원을 본떠 건축됐으며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 한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상진 기자LA한인타운에 직장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새롭지
-
[셰프인척 매뉴얼] 해삼은 땅바닥에 던져야 진가를 안다고?
제철 식재료를 사러 마트 진열대 앞에 섰지만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몰라 대충 고른 적 있나요. 남들이 사길래 따라 사온 식재료를 어떻게 조리할지 몰라 난감했던 적은요. 검색해도
-
[이택희의 맛따라기] 요리가 즐겁고 행복한 요리사의 성찬…이영라 셰프의 부암동 ‘프렙’
부암동 ‘프렙’의 이영라 오너 셰프가 지난달 29일 팝업 행사 때 메인으로 낸 스테이크. 수비드 한 다음 팬에 겉만 살짝 구운 울산 한우 채끝이다. 이런 스타일의 스테이크는 이
-
[셰프인척 매뉴얼] 도미로 매운탕과 콘플레이크를 만들어?
제철 식재료를 사러 마트 진열대 앞에 섰지만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몰라 대충 고른 적 있나요. 남들이 사길래 따라 사온 식재료를 어떻게 조리할지 몰라 난감했던 적은요. 검색해도
-
[라이프 스타일] 딱새우 한 입, 바닷가재 안 부럽네
━ 제철 이 식당 │ 딱새우 맛집 3곳 매달 제철 맞은 식재료 한 가지를 골라 산지와 전문가 추천을 받은 맛집을 소개하는 ‘제철 이 식당’, 이번엔 딱새우(가시발새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