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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내달 1일 한진그룹 총수 지정…조원태 운명의 날
9일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사옥에 조양호 회장을 추모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대한항공은 조 회장의 유해를 국내로 운구하는 데 3~7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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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회장에 조원태
24일 한진칼 이사회는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을 한진칼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 [사진 대한항공] 조원태(44) 대한항공 사장이 한진그룹 회장에 취임한다. 한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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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갑질로 막힌 제주 올레길, 다시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서귀포시 토평동에 위치한 서귀포칼호텔. [칼호텔 홈페이지 캡처] 서귀포시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69)의 명령으로 폐쇄조치된서귀포칼호텔 내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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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누나가 화났다…한진 ‘경영권 전쟁’
한진 동생인 조원태(44) 한진그룹 회장에게 누나인 조현아(45)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단단히 화가 났다. 자신의 경영복귀가 무산된 데다 한진그룹의 일부 사업이 자신과 협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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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봉준호의 출발점, 이춘재연쇄살인사건 "살인이 추억이 돼선 아니 되었듯이…"
2002년 '살인의 추억' 촬영 현장을 지휘하는 봉준호 감독. 아직 서른셋의 앳된 모습이다. [중앙포토] 한국영화 최초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그리고 9일 저녁(현지시간) 열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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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조현민 "조원태 지지"…한진가 남매 1.39%P 지분전쟁
이명희. [중앙포토] 한진가(家) 엄마와 여동생은 장남 손을 들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모친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여동생인 조현민 한진칼 전무의 지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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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공시] 한진해운 外
▶한진해운〓감가상각 내용연수를 선박의 경우 20년에서 25년, 기타 집기비품은 4년에서 5년으로 변경 ▶수도약품〓인성약품에 플루오칼식 발포정 공급 계약 맺음 ▶금양〓인터넷 신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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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 한진칼 아시아나 인수 반대…“경영진 지위보전 의심”
연합뉴스 한진그룹 경영권을 두고 조원태 회장과 대립해온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한진칼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검토 소식에 사실상 반대 의사를 밝혔다. KCGI는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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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7위권' 국적항공사 초읽기…조원태 경영권 승기 잡나
산업은행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을 위해 8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한 가운데 16일 인천공한 계류장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기가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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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으로 간 항공 빅딜…한진그룹 “10만명 일자리가 사모펀드 이익보다 중해”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 세워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뒤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이륙하고 있다. 연합뉴스 항공산업 빅딜이 법원으로 갔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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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현대차·CJ, 외국계 투기 자본 ‘먹잇감’으로 노출
━ 상법 개정 후폭풍 상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내년 시행을 앞두게 됐다. 최대주주 측 의결권을 제한하는 개별 3%룰이 적용된다. [뉴스1]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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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3000억 규모 교환사채 발행…재무구조 개선 기대
━ 실전 공시의 세계 이커머스 기업 쿠팡이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추진 중인 가운데 티몬도 연내 코스닥에 상장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티몬은 일반적인 상장 절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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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35% 이자도 못 낸다…‘좀비기업’ 경고등 켜진 곳 어디 유료 전용
34.9%. 지난해 국내 상장사 중 이자보상배율이 1을 밑도는 기업 비중입니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의 ‘채무 상환’ 능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기업 3곳 중 1곳은 번 돈으로 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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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 때려" 조직적 죽봉 시위
지난 20일 ‘희망버스’ 시위대가 현대차 울산공장에 진입하기 위해 죽봉을 휘두르는 모습. [뉴시스] 검찰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폭력시위 사태에 대해 칼을 빼들었다. 현장 사진을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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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의 특별한 디자인 입은 뷰티·패션 제품 선보여
연말연시를 맞아 한정 판매하는 상품들은 한 해 동안 수고한 나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로도 제격이다. ‘저걸 그때 샀어야 했는데’ 뒤늦게 후회하지 않으려면 눈여겨보자. 화장품부터 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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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돌린 조현아 부사장 '월권' 논란…태플릿 비번 찾지 못한 사무장 결국
‘조현아 부사장’. [중앙포토]조현아(40·사진) 대한항공 부사장이 기내 서비스에 대한 불만으로 사무장을 내리도록 하고, 이륙 준비 중이던 비행기를 후진시켜 논란이 되고 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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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리터' 조현아 보직 사퇴 "너그러운 용서 구한다"…직위는 그대로?
‘땅콩리턴’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40) 대한항공 부사장이 보직 사퇴했다. 하지만 부사장직과 등기이사를 계속 유지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조양호(65) 한진그룹 회장은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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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 "우린 봉지째"…'땅콩리턴' 조현아 겨냥?
‘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 ‘땅콩리턴 조현아’ ‘조현아 사표’. [중앙포토] 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이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리턴’을 우회적으로 비꼬아 화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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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부사장, 사무장이 태플릿 비번 찾지 못하는 바람에…'충격'
‘조현아 부사장’. [중앙포토]조현아(40·사진) 대한항공 부사장이 기내 서비스에 대한 불만으로 사무장을 내리도록 하고, 이륙 준비 중이던 비행기를 후진시켜 논란이 되고 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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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부사장, '땅콩 부사장?'…기내 돌발 행동 '라면 상무' 이어 '충격'
‘조현아’. [중앙포토]조현아(40) 대한항공 부사장이 활주로에서 기내서비스를 지적하며 사무장을 내리게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조현아 부사장은 지난 5일 오전 0시 50분 (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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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리턴' 조현아 보직 사퇴 "너그러운 용서 구한다"…직위는 왜 그대로?
‘땅콩리턴’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40) 대한항공 부사장이 보직 사퇴했다. 하지만 부사장직과 등기이사를 계속 유지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조양호(65) 한진그룹 회장은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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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리턴' 조현아 보직 사퇴 "용서 구한다"…'반쪽 사퇴' 이유는?
‘땅콩리턴’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40) 대한항공 부사장이 보직 사퇴했다. 하지만 부사장직과 등기이사를 계속 유지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조양호(65) 한진그룹 회장은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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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리턴' 조현아 부사장, '반쪽짜리 퇴진'했다가…"사표 낸 후 바로 회사를 나갔다"
‘땅콩리턴’ 조현아(40·사진) 대한항공 부사장이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다. 대한항공은 조현아 부사장이 10일 오후 부친인 조양호 회장에게 사표를 냈고 즉시 수리됐다고 밝혔다. 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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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용선료 협상, 직접 나선 조양호
조양호(사진) 한진그룹 회장이 한진해운 용선료 협상을 위해 직접 움직였다. 조 회장은 14일 서소문 대한항공 사옥에서 최대 용선주인 시스팬(Seaspan)의 게리 왕 회장을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