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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랑 놀다가, 숲속으로… 제주도 여름 여행은 이렇게
제주도 대정 앞바다에서 돌고래 한 마리가 힘차게 점프하고 있다. [연합뉴스] 어느덧 여름이 코앞이다. 여름날 제주에선 무엇을 해야 할까. 땡볕을 피해 숲에 들고, 해안가에서 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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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찾는 중국 산커 ‘쇼, 쇼, 쇼’…한국·일본인은 힐링
━ 빅데이터로 본 관광 제주 성산일출봉을 찾은 관광객들. 멀리 제2공항 부지로 예정된 성산·수산리 지역이 보인다. [김홍준 기자] “콰이 쇼우슈 씽리 바(快收拾行李吧,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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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한려수도 한눈에…뒤로는 한라산이…이곳에 가면 호사로운 라운딩
따뜻한 계절의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고민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길지 않은 연휴엔 해외여행이나 장겨리 이동은 피로만 누적될 뿐이다. 이럴 땐 특정 관광지를 방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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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노을 본 적 있어요?… 5월의 제주도를 즐기는 5가지 방법
흔한 제주도 관광지에 싫증이 났다면, 여행 기간은 한정적인데 어디부터 가야 할 지 모르겠다면 다음 5곳을 참고해보자. 제주관광공사의 '5월 관광 추천 10선' 가운데 5곳을 추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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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85명에게만 허락된 '천상의 안식처'에 올랐다
━ 아세안의 유산⑥ 말레이시아 키나발루산 키나발루산 정상부의 남봉(3922m). 뾰족한 암봉이 정상부 어귀에 버티고 서 있다. 민족마다 우러르는 산이 있다. 만물의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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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 4095m ‘산의 조상’…마침내 정상, 신이 반겼다
━ 아세안의 유산 ⑥ 키나발루산 키나발루산의 뾰족한 남봉(3922m)이 정상부 어귀에 버티고 서 있다. [손민호 기자] 민족마다 우러르는 산이 있다. 만물의 시원이자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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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세련된 하이킹 패션, 뭇시선 사로잡네
━ 2030세대 하이킹족 본격 등장 1 아웃도어 패션이 세련된 색상,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사진은 연노랑 색상의 ‘하이크 에어 3.1 자켓’을 입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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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약속한 김정은, 文에게 '백두산 티켓' 선물할까
━ 김정은, "'창바이산' 안간다"는 文에게 ‘백두산 티켓' 선물할까 지난 11년 동안 ‘미발매’ 상태였던 백두산 관광 티켓이 이번에는 정말 발권(發券)될까.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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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서 일몰 못본다고? 실내에서도 좋은 일몰 명소 5
“새해 일출 보러 가는 곳은? 베란다”라던 어느 개그우먼의 말은 너무 현실적이어서 웃기면서도 슬프다. 어디 해돋이 뿐이겠나.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해넘이 보러 가는 것도 쉽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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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한라산 눈꽃 트레킹 이렇게 쉬울 줄이야
겨울 한라산의 문턱은 의외로 낮다. 등산 초보도 영실 코스를 따라 오르면 분화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양보라 기자] 한라산은 겨우내 하얗게 센 정수리를 이고 있다. 그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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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하이힐 신기보다 한라산 눈꽃 트레킹이 더 쉽더라
겨울 한라산의 문턱은 의외로 낮다. 등산 초보라도 영실 코스를 따라 한라산에 오르면 윗세오름과 분화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분화벽 안에 백록담이 있다. 등산 왕초보가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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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자의 미모맛집]31 육개장의 신세계를 만나다
두툼한 구스다운 점퍼도 무용지물. 찬바람 매서운 어느해 1월, 제주 얘기다. 한라산 눈꽃 트레킹 취재를 위해 새벽같이 숙소를 나섰다. 차를 몰고 제주시 삼도동에 있는 식당 우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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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울긋불긋 단풍 물든 등 산화 … 기능성도 탁월
레드페이스 한낮에는 햇볕이 따갑게도 느껴지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며, 하늘은 푸르고 높다. 어느새 가을이 가까이 다가왔다. 단풍이 국토를 울긋불긋 물들일 때가 됐다. 평소 아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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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이상원의 포토버킷(3) 한 장 사진에 끌려 내려간 제주도, 암투병 아들 완치 선물
원하는 것을 이루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과거에 찍은 사진을 보며 ‘꼭 이루고 말리라’고 다짐하면서 자기 최면을 걸어보는 것도 그중 하나다. '포토 버킷'은 사진으로 만드는 버킷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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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저고리 입고 네팔 트레킹, 한라산 오른 ‘한복덕후’
서울 서촌의 한 골목. 한복여행가 권미루씨가 입은 노랑·하양 한복과 이국적인 느낌의 벽돌담이 잘 어울린다. 권씨는 이날 고려 중기부터 조선 말기까지 군관의공복이었던 철릭을 재해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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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고 한라산·네팔 트레킹… “북한 여자냐” 오해 받기도
한복여행가 권미루씨가 노랑과 흰색이 어우러진 생활한복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저고리 안에 입던 치마를 밖에 둘러 입도록 한 게 이 디자인의 특징이다. 김춘식 기자 대학에서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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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뚜벅 111km ··· 삼육대, 개교 111년 안나푸르나 트레킹 성
개교 111주년을 맞아 네팔 안나푸르나 서킷 트레킹에 도전했던 삼육대 학생들이 111km 구간 완주에 성공했다. 삼육대(총장 김성익)는 지난 7월 28일 오후 교내 백주년기념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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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지금 제주에 가자! 낮에는 야생 돌고래 밤에는 한치 낚시
. ━ 지금 제주에 가자! 여름 만끽하는 이색 액티비티 6 한국인이 가장 가고 싶은 국내 휴가 목적지로 늘 꼽히는 제주!제주관광공사의 추천을 받아 제주의 물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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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주에 가자! 낮에는 야생 돌고래 밤에는 한치 낚시
제주는 각종 설문조사에서 한국인이 가장 가고 싶은 국내 휴가 목적지로 늘 꼽히는 '워너비 플레이스'다. 올 여름 제주의 물에서 제대로 놀아보자. 제주관광공사 추천을 받아 제주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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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서 말 달리고 열기구로 하늘 날고 … 6월 제주는 모험천국
초여름인 6월을 맞아 제주에서 즐길 수 있는 야외 콘텐트들이 주목받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30일 “제주에서 6월에 체험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들을 모은 ‘이색적인 모험, 디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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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낮에는 감귤 한 박스 따고, 밤에는 수영장서 영화 감상
━ 제주신라호텔 가족 여행 따뜻한 곳으로 떠나고 싶어지는 겨울엔 제주도가 ‘딱’이다. 1월 평균 기온이 영상 5~6℃ 정도로 온화하고 제철을 맞은 새콤달콤한 감귤·딸기 수확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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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겨울왕국…다음달까지 윈터페스티벌
제주도는 22일 “겨울철 제주 관광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2017 제주윈터페스티벌’을 다음달 2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17일 개막된 윈터페스티벌은 제주 지역의 겨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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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트레킹, 간절곶 해맞이 ‘특별하게’ 즐겨요
| 특급호텔 겨울 체험 패키지특급호텔은 인기 있는 피한(避寒) 여행지다. 객실·식음업장 등이 한 건물에 있어 찬 바람을 맞지 않아도 된다. 요즘은 추위에 맞서려는 여행자도 특급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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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장을 잃고 산에 대한 미련도 함께 버렸다 이제 그를 보내줘야 할 것 같다
강정현 기자 한겨울, 팬티만 입고 창문을 열어둔 채 잤다. 살을 에는 바람이 창으로 들어왔다. 아침에 일어나면 방 안 대야의 물이 꽁꽁 얼어 있었다. 그런 아들을 보는 어머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