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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백두대간 국내 未개봉 명작외화 40여편 수입상영
영화 교과서에서나 볼 수 있을 뿐 한국관객들에게는 감상기회가극히 드물었던 1급 명작 영화들이 대거 우리 영화관에서 선뵈게됐다. 영화사 백두대간(대표 이광모)은 걸작 영화 40여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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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영화 교류 협력위 발족
남북한간 영화교류를 뒷받침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키 위한「남북 영화 예술 교류 협력위원회」가 발족된다. 지난 14일 끝난 제1회 뉴욕 남북 영화제에 한국 측 단장으로 참가하고 돌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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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화단의 대부 임천 화백|5일부터 그로리치 화랑서 개인전|"연변동포 생활상 화폭에 담아와
겨우 다섯자(척)를 넘길수 있을까 싶은 단구의 그는 까슬하게 마른 얼굴에 그윽히 눈부터 웃는 모습이 여간 선량해뵈지 않는다. 정성들여 걸친 잔(세)체크무늬의 양복이 조금은 겉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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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심의제 폐지엔"만장일치"
국회 문공위는 의원 발의로 국회에 계류중인 공연·영화·음반법 중 개정 법률안과 영화진흥법안에 대한 공청회를 24∼25일 열었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24명 전문가들은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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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영화 양성화 건의 영협
『포르노 영화를 양성화하라』는 주장이 한국영화계에서 처음 나와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영화인협회(이사장 정진우)는 최근『우리 나라도 포르노 영화를 인정할 때가 됐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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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영화작가주간」첫시도
◇한 영화감독의 작품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해보는 「작가주간」 이 우리나라에선 처음으로 대학생들 손으로 열린다. 외국어대 영화연구회 「울림」 (회장 장기철) 은 「작가주간」 첫번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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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작 자유화해야한다
우리영화계가 사경을 헤매고 있다. 10여년동안 줄곧 내리막길을 걸어온 영화계는 아직도 회생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있다. 우리영화계가 그동안 얼마나 깊은 불황의 늪에서 허덕였는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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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50년사
▼한국영화인협회는 우리영화50년을 기념하는 오는27일을 맞아 반세기에 걸친 이 땅의 영화예술을 총 정리하는『한국영화50년사』를 발간한다. 이영일씨 (영화평론가) 를「리더」로 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