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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로 만든 이색 디저트, 시원하고 달달한 맛 최고
한국 와인으로 만든 과일 칵테일 '화이트 샹그리아'. 우리땅에서 자란 복숭아, 사과 등의 과일과 한국 와인의 조합은 찰떡궁합이었다.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날엔 무엇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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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욕심 내려놓으니 여행이 놀랍도록 풍성해졌다, 어떻게?
━ [더,오래] 강하라·심채윤의 비건라이프(7) 여행 중 저녁식사는 샐러드를 사서 과일과 함께 숙소에서 먹기도 한다. 식당에서 유명한 음식을 먹지 않아도 여행은 행복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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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에 바코드 새기고 세제 대신 나무 열매...친환경 부엌 만드는 아이디어
살림을 하다 보면 플라스틱과 비닐을 필연적으로 쓰게 된다. 각종 음식물을 보관하는 비닐류, 플라스틱 통, 먹다 남은 반찬을 포장하는 비닐 랩, 비닐장갑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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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버거와 곡물수프… 마드리드에서 만난 '진짜 미식'
━ [더,오래] 강하라·심채윤의비건라이프(6) 빌바오는 공업도시에서 예술도시로 탈바꿈하며 미식의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이곳의 식당은 바르셀로나의 채식 식당에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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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현실과 초현실 넘나들며 내 안의 작가적 상상력 꺼내봐
책을 펼쳤을 때, 글자 하나 없이 그림만 가득해 놀란 적 있나요. 미국의 그림책 작가 데이비드 위즈너는 바로 그런 작품을 다수 선보이며 글 없는 그림책의 대가라 불립니다. 사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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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피망·마늘…비건도 먹는 보양식 가스파초
━ [더,오래] 강하라·심채윤의 비건라이프(5) 해가 길어지는 계절의 저녁 무렵, 젊은이들이 마드리드 도심의 공원에 모인다. 여럿이서 빵과 와인, 가스파초를 즐기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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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소고기와 배, 돼지고기와 사과 천생연분 … 맛 좋고 속 편해요
‘식품 궁합’ 좋으면 영양가↑ 왜 소고기구이를 파는 식당에선 배를 후식으로 주고 돼지고기구이를 파는 식당에선 사과를 후식으로 줄까. 모두 소고기·돼지고기에 풍부한 단백질·지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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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쉽고 맛 좋고, 사위도 반한 호텔식 샌드위치
━ [더,오래] 민국홍의 삼식이 레시피(22)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주인공 혜원(김태리 분)이 양배추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는 모습. [중앙포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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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가지 파스타, 당근 카레…싫어하는 채소 변신시키면 먹기 쉽죠
“채소 좀 많이 먹어!” 하는 잔소리, 많은 친구들이 한 번쯤 들어봤을 거예요. 특정 채소를 싫어해서 편식하는 친구들도 많을 거고요. 우리는 왜 채소를 먹어야 하는 걸까요.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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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기억되는 음식, 할머니가 만들어준 계란볶음밥
━ [더,오래] 민국홍의 삼식이 레시피(21) 비닐이 없던 시절에는 볏짚을 이용해 계란 꾸러미를 만들어 사용했다. 할머니는 달걀이 모이면 시장에 팔아 집안 살림에 보태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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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잘나가는 IT 대표들, 알고보니 ‘2N’ 출신
━ 판교 CEO 사관학교 NHN과 네오위즈 2003년 4월 당시 NHN 공동대표였던이해진(왼쪽)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와 김범수 카카오이사희 의장.[중앙포토]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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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비ㆍ택시비 오르며 2월 생산자물가 5개월만에 반등
영업용 택시가 승강장에서 승객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아파트 관리비와 택시비 오르며 2월 생산자물가지수가 5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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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맥집 하나가 바꿔놓은 동묘 골목
‘동묘가라지’는 지하철1호선 동묘앞역에서 창신동 완구시장 방면으로 나 있는 인쇄소 골목 안쪽에 자리 잡고 있다. 원래 동대문 야시장 상인들 대상으로 배달 피자를 팔던 곳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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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직장인들 퇴근 후 동묘 인쇄골목 몰려드는 까닭
━ 퇴근후야행 1990년대 을지로 인쇄골목 풍경. 당시 모습이 지금도 그대로 남아있다. [중앙포토] 지하철1호선 동묘역과 창신동 완구시장 사이, 작은 인쇄소가 다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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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값 또 올랐다 '1단에 99센트'
새해부터 일부 채소값이 크게 올라 가계 및 요식업계의 부담이 커졌다. 가격이 오른 대표적인 채소 가운데 하나가 파. 지난해 10월 작황이 좋지 않아 한 단에 99센트까지 올랐던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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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 ‘글로벌 스타’ 정관 스님의 천진암 김장
백양사 천진암에서 김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빼면 한 해 가장 큰 행사다. 요리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가보고 싶어하는 작은 축제다. 음식 고수와 유명 요리사들이 전국에서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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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곧 학기가 끝납니다. 새로운 시작을 미리 준비하는 친구도 있을 테고, 미처 이별을 생각 못 한 학생도 있을 거예요. 변화를 앞두고 싱숭생숭한 마음을 다룬 이야기들을 한곳에 모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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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잡채·치즈불닭…없는 것 빼고 다 넣는 호빵
제육볶음·꿀씨앗·바나나 등이 호빵 속을 채우면서 한 끼 식사나 술안주, 디저트로 호빵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사진은 피자 호빵. [사진 SPC삼립] 치즈불닭·꿀씨앗·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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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나요. 함께 사는 지구를 위해 어느 방향을 향해야 할지 책으로 알아봅시다. 동물, 식물, 소수자 등 다양한 친구들을 책으로 만나보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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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채소 샐러드, 달걀말이, 아보카도비빔밥, 김치소바와 찰떡궁합
낫토 더한 밥상 차리기 낫토는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그 자체만 먹어도 건강한 간식이다. 일본인은 낫토를 메추리알 노른자와 함께 밥에 비벼 간단한 아침으로 먹기도 하고 생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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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의 어쩌다 투자]살아남는 디앱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네오위즈는 한 때 게임업계 ‘빅4’로 불렸다. 1997년 설립 후 2년 뒤 1세대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 ‘세이클럽’을 내놓으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어 게임 포털 서비스 ‘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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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중앙신인문학상] 현실의 틀 깨는 젊음의 패기 …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제19회 중앙신인문학상의 주인공들이 가려졌다. 시 부문은 오경은씨의 ‘계시’, 단편소설 부문은 정선임씨의 ‘귓속말’, 문학평론 부분은 정기석씨의 ‘느낌의 곤란함에 대한 몇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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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전 미동 없는 썸낭을 발견하고 고민 끝에 119에 신고했다.
2018년 제19회 중앙신인문학상 단편소설 당선작 귓속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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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의정석] 색다른 덮밥이 필요할 때, 미국식 육개장 치킨 검보
혼자 먹을 건데 대충 먹지 뭐.” 혼자 먹는 밥.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혼밥'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간편식이나 즉석식품으로 일관하는 혼밥은 편하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