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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초록잎 쭉쭉 뻗은, 야자수 아래 커피 한잔
카페서 유행하는 야자수 인테리어해외리조트 온 듯 이국적인 분위기모던·빈티지 어떤 공간에도 어울려청담동 카페선 야자수 화분 팔기도야자수로 인테리어를 한 카페가 많아졌다. 야자수는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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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소통, 비전 그리고 급여 직장인이 바라는 ‘4가지’ 있는 기업
지금처럼 기업의 미래가 불투명한 때,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직장의 미래를 자신하는 직원은 몇이나 될까? 상화는 직원들의 자신감이 돋보인 회사다. ‘콘텐트 솔루션 기업’ 상화는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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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지 않는 꽃, 실내를 빛내다
동화 속에서 왕자가 무릎 꿇고 바치던 꽃다발을 거절한 공주는 없었다. 하지만 요즘은 다르다. 왜? 관리가 힘들기 때문이다. 꽃다발을 받는 순간은 좋지만 일단 집에 들여놓으면 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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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5 문화 가이드
[책] 술맛나는 프리미엄 한주 저자: 백웅재출판사: 따비 가격: 1만5000원맥주, 와인, 위스키, 사케…. 애주가에게 술의 국적은 별 의미가 없다. 제 아무리 쓴 술이라도 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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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어떤 옷 입고 무슨 화장품 쓰지? 걱정 마! 취향에 맞게 골라줄게
‘결정 장애’ 겪는 사람 위한 ‘큐레이션 커머스’ 어떤 옷을 입지?” ‘큐레이션 커머스’의 종류는 다양하다. 전문가가 직접 고른 바나나·파인애플·자몽 등을 보내 주고 영·유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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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강남차병원, 산모 위한 원예 프로그램 눈길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서울 역삼1동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가 꽃 향기로 가득 찬다. 입원 산모를 위한 원예프로그램 ‘CHA Flower Class’ 때문이다.CHA 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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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클립] 젠 스타일, 차가운 모더니즘에 자연을 더하다
스티브 잡스 의자로 유명한 조지 나카시마의 ‘라운지 암체어’.화려함을 앞세운 19세기와 달리 20세기 모더니즘은 단순함을 추구했다. 벽은 온통 하얗게 칠하고, 내부에는 아무것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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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AI의 보호관리 대상"···알파고 그후 30년
인공지능(AI)과 인간 사이에서 벌어진 세기의 대결이 끝났다. 4대1. 이 결과에 대한 해석은 다양하지만 분명한 것은 앞으로 AI가 보여줄 미래의 극히 일부라는 사실이다.우린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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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발전에도 살아남을 직업? 파티플래너·플로리스트·장의사…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대표가 지난해 발매한 로봇 `페퍼(Pepper)`인공지능(AI)의 발전에도 살아남는 직업은 어떤 게 있을까.인공지능 전문가인 제리 카플란 미국 스탠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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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알바, 여우처럼 찾아 곰처럼 일하라
“알바요? 사고 싶은 건 많은데 용돈이 부족해 시작하게 됐죠.” (서울 A고, 신은수) “저는 금전적인 부분을 제 힘으로 해결하고 싶어서 시작했어요! 지금은 뷔페에서 서빙일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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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벽에 넝쿨식물 주렁주렁~ 집에 넝쿨째 굴러온 웃음꽃
식물을 천장이나 벽에 걸면 멋진 인테리어 소품이 된다. ‘행잉 가드닝’이 실내 정원을 꾸미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1.야자나무 열매에 연결해 건 수염틸란드시아 2.매달면 야생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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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에게 도전장 낸 ‘증권계 장동건’
새누리당이 20대 총선 공천 신청을 마감한 결과 모두 822명(남성 745, 여성 77)이 도전장을 내밀었다.공천 신청 접수는 지난 16일 마감했고, 이 수치는 17일 최종 집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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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클래스] 밸런타인데이엔 꽃으로 만든 ‘사랑해’…하트박스 만들기
江南通新 독자와 함께한 지스텀 플라워 클래스 채송아(오른쪽) 지스텀 수석 플로리스트가 ‘하트박스’ 만드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그는 “플로럴 테이프로 꽃을 모아서 꽂아주면 모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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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시장
홍콩 몽콕의 꽃 시장에서. 층을 곱게 낸 보라로 곱게 물든 얇은 울 스웨터에 이례적으로 초록을 더해 보색 간의 조화를 꾀했다. ‘들에 핀 꽃’이라고 상상하면 보색에도 정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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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초록 촉촉, 그린 인테리어
식물로 집 꾸미는 3040 … 개성 있는 다육식물 많이 찾아 최근 실내 그린 인테리어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다육식물들. 다육식물은 뿌리 외에 줄기나 잎에 수분을 저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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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다르면 어때, 우린 우리만의 패션을 만든다
삼성패션디자인펀드(이하 SFDF)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신진 패션디자이너를 선정·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상자에게 10만 달러의 상금을 주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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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피지 않은 꽃, 공기 잘 통하고 어두운 곳서 말려야
오래되고 따뜻한 느낌을 선사하는 빈티지&보헤미안 스타일의 드라이 플라워.빈티지&보헤미안 스타일의 플라워 장식을 연출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드라이 프라워다. 1~2년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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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에 장미꽃·솔방울·말린 풀 … 자연 느낌 살아있네
‘시크릿 가든’을 주제로 만든 센터피스. 바람에 가볍게 흔들리는 듯한 꽃의 율동감을 살렸다.꽃에도 유행이 있다. 지난 1~2년간의 트렌드는 녹색을 바탕으로 꽃 본연의 색상을 강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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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휘리릭 파스타
한여름, 휘리릭 파스타 인스타그램 팔로어 3만5000명, 피프티팟 특유의 감성 식탁은 수많은 SNS 유저의 마음을 움직였다. 주부나 전문가가 아니어도 요리로 소통할 수 있음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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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함에 질려서, 허름함에 반해서…낡은 공장·창고로 몰려든다, 오래된 것이 새롭다
모든 새것은 세월 속에 헌것이 된다. 헌것은 옛것이다. 옛것은 옛날을 추억한다. 요즘 곳곳에서 폐창고·공장을 개조한 카페·레스토랑이 인기를 끌고 있다. 허름하고 낡은 이 폐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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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철로 공원서 여름밤 치맥파티 … 연남동 숲길이 뜬다
“어디까지를 홍대 앞이라고 불러야 할까?” 쉽게 답하기 어려운 질문입니다. 서울의 가장 젊은 공간, ‘홍대’는 지금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서울, 가볼 만한 곳’의 세 번째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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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술족, 마트 대신…보석가게·해적선 닮은 주류 매장 간다
고급·전문화된 술 편집숍 고풍스러운 보석 장식장에 술을 진열해 기존 주류 매장과 다른 분위기로 꾸민 ‘한남리커’. 한쪽에는 술을 마실 수 있는 VIP 바도 갖췄다. 여느 매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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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나만의 미니정원을 들여놓으세요
지스텀의 채송아(왼쪽) 수석 플로리스트가 독자들에게 미니 정원을 만들 때 꽃을 배치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화분에 다양한 꽃 심고 이끼 장식하면 끝 꽃 높낮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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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용기에 식물 무럭무럭 … 집안에 푸른 기운 넘실넘실
살랑살랑 봄바람이 가져온 온기가 집 안을 채우는 계절이다. ‘작은 화분 하나 키워볼까’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알록달록 갖가지 색의 꽃을 심고, 싱그러운 초록식물도 키우고 싶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