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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분위기 바꾸는 드레퓌스의 쳄발로 선율
프란스 브뤼헨이 지휘한 텔레만의 ‘타펠무지크’ 음반. 타펠무지크(Tafelmusik)는 말 그대로 식탁에서 듣는 음악이다. 17~8세기 유럽의 제후·부르주아가 연회를 즐길 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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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륙 해외 디저트 헝가리 토르타, 프랑스 에클레어… 입에서 사르르
달콤한 해외 디저트를 한입 먹는 순간, 그 나라를 여행하는 듯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가을맞이 기념으로 따뜻한 헝가리 차를 마시며 일본의 부드러운 타르트를 먹으며 여유를 느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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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륙 디저트 맛집
달콤한 해외 디저트를 한입 먹는 순간, 그 나라를 여행하는 듯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가을맞이 기념으로 따뜻한 헝가리 차를 마시며 일본의 부드러운 타르트를 먹으며 여유를 느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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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 기자의 오늘 미술관] ‘프랑스풍’을 전시합니다
침실을 재현해 둔 전시장. 이 생활사 전시에 12만 명이 다녀갔다.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는 ‘파리, 일상의 유혹’이다. 프랑스 장식예술박물관 특별전으로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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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음식] 샌드위치, 영화 ‘아메리칸 셰프’ 중에서
신태화 JW메리어트서울 페이스트리 총괄셰프가 영화 속 쿠바 샌드위치를 재연했다. 일반인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로스트 포크 대신 포크 햄을 찢어 넣었다. 뒷배경은 영화 속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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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창고] 1월 21일~2월 24일 전시 10선
미국 보스턴미술관이 자랑하는 밀레의 4대 걸작을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밀레는 바르비종파의 대표 화가인데요. 바르비종파는 19세기 중엽 프랑스 근교에 있던 바르비종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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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ravel]영하 20도 혹한? 사람들 오히려 신났다
스노 배스(snow bath)를 즐기는 사람들. 퀘벡 윈터 카니발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볼거리다. 혹독한 추위와 함께 찾아오는 축제가 있다. 캐나다 퀘벡(Quebec)주 퀘벡시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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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케익 전문점 몽상클레르, 서울 1호점
각종 세계 대회에서 우승한 일본의 유명 파티시에 츠지구치 히로노부가 만든 프랑스풍 케익 전문점 몽상클레르가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1호점을 열었다. 몽상클레르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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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100% 즐기기]건축전에 가면, 말하는 건축가를 만나보세요
지난달 29일 서울 삼성미술관 플라토에서는 건축가 조민석의 개인전 이해를 돕는 강좌가 열렸다. 매주 토요일 ‘건축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사진 플라토] 원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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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간 '파리바게뜨'
22일 개장한 파리바게뜨 샤틀레점. [사진 SPC]‘바게뜨의 도시’ 파리에 ‘파리바게뜨’가 입성했다. SPC그룹은 23일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 최초로 파리바게뜨가 프랑스 파리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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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누리는 파리의 낭만
패리스 라스베이거스 호텔 앞에는 에펠탑이 서 있다. 실물의 절반크기다. 라스베이거스에서 만나는 낭만적인 파리.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 위치한 패리스라스베이거스 호텔(parisla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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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로의 시간 여행…라오스는 지금
시간이 멈춘 나라 라오스 ‘백만마리 코끼리의 나라’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라오스. 태국과 베트남은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자주 찾는 관광지이지만 그 두 나라 사이에 끼어있는 라오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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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군요, 프랑스 밀 '원조 바게트' 맛
겉은 바싹하고 속은 부드러운 긴 막대 모양의 빵 바게트(Baguette). 프랑스 파리에서 매년 최고의 바게트를 뽑는 대회를 열고, 우승자에게 1년간 대통령 관저인 엘리제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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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vs 풍경] ② 프랑스 리옹 vs 가평 쁘띠프랑스
손강에 비친 리옹의 구시가지 전경. 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리옹(Lyon)은 파리에 이어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다. 파리처럼 북적이지 않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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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빌리지, 쇼핑아울렛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
충남지역의 대표적인 테마형 아울렛쇼핑몰인 ‘퍼스트빌리지’가 원스톱 쇼핑몰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 퍼스트빌리지는 오는 8월, 프랑스풍 문화공간인 ‘프랑스빌리지’와 아웃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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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단골집] 골목 레스토랑 맛집 5선
골목에 숨은 맛집을 찾아 헤맨 경험 있으신가요. 길을 돌고 돌아 힘겹게 맛집을 마주한 순간 음식에 대한 기대는 한층 더 높아집니다. 로네펠트 티하우스의 이찬오 셰프는 “골목에 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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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의 랜드마크 퍼스트빌리지 오는 4월 '스포츠빌리지' 오픈
지난 주말 아산 퍼스트빌리지에는 혹한에도 불구하고 쇼핑을 하러 온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퍼스트빌리지는 약 200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대규모 쇼핑 공간이다. 그동안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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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앞둔 4~50대 찾는 그곳…'세컨드 하우스'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대심리의 전원주택 단지 전경. 서울과 가까운 데다 남한강을 끼고 있어 경관이 수려해 세컨드 하우스 후보지로 인기가 있다. 조용철 기자 도시인들이 휴가나 주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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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장도 작게, 더 작게 2억원대 수요 꿈틀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대심리의 전원주택 단지 전경. 서울과 가까운 데다 남한강을 끼고 있어 경관이 수려해 세컨드 하우스 후보지로 인기가 있다. 조용철 기자 남한강 낀 양평·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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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의 판화, 피아노 오르골, 마리오네트 인형 …
아기자기한 프로방스풍 예술품을 특히 좋아한다는 한홍섭 회장. 왼쪽 테이블 위에는 프랑스에서 직접 사 모은 그림과 오르골 컬렉션이 놓여있다. 프랑스 여류 화가의 풍경화에서부터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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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 분쇄기서 자동차까지, 프랑스 감성 디자인으로 승부
부드러운 승차감의 대명사 시트로앵 2CV. 1948년 출시돼 90년 단종될 때까지 같은 디자인으로 장수했다. 1000만원대로 가격이 저렴해 유럽인의 대중차로 사랑을 받았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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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건우, 2~3일 예술의전당서 파리 오케스트라와 협연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신홀. 2~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파리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앞둔 피아니스트 백건우(65·사진)씨가 연습에 한창이었다. ‘손’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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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ISSUE] 세계적 플로리스트 카트린 뮐러의 ‘자연주의 꽃꽂이’
카트린 뮐러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 플로리스트. 직업적으로 꽃을 다룬 게 열여섯 살 때부터다. 1993년 프랑스의 플로리스트 양성학교인 테코마를 졸업했고, 99년 ‘크리스티앙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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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풍 풀 체인지 SM7, 그랜저 아성에 도전장
기아자동차는 소형차 프라이드의 후속 모델(UB)을 하반기 시판한다. 올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수출명 리오로 차량을 처음 공개했다. 상반기는 신차 대전의 예고에 불과했다. 하반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