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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박병춘, 공사판서 구르며 용이 된 화가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옛날 옛적 얘기를 한 보따리 끌어안고 사는 화가 박병춘(44). 충북 영동 산골짜기 소년이 갖은 시련을 헤치고 뒤늦게 홍익대 미대에 입학한 뒤 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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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감 생생한 3D 게임 … 세계 70개 서킷 넣은 ‘안방의 F1’
3D 입체감과 정교한 묘사로 현실감이 돋보이는 그란 투리스모5의 서킷 레이싱 화면. [중앙포토] 자동차 레이스를 실전처럼 경험할 수 있는 자동차 게임의 지존 ‘그란 투리스모5(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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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유아교육기관 선택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자
[중앙포토] 아이가 3세가 되면 부모님들은 자녀를 어느 교육기관에 맡겨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주변에 유치원, 어린이집, 예·체능학원 등 유아를 대상으로 교육하는 곳은 많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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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왕실 문화의 마지막 결정체를 한눈에
장 마르크 나티에 (1685~1766)의 39사냥의 여신 다이아나의 모습으로 표현된 퐁파두르 부인391746), 캔버스에 유채, 101*82㎝ ⓒ Photo RMN-GNC 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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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중앙서울마라톤] 단풍길 따라…2만2000명 가을 데이트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중앙서울마라톤은 쾌적한 가을 날씨와 평탄하고도 아기자기한 전원 코스 덕분에 참가자들로부터 최고의 마라톤 대회라는 찬사를 듣고 있다. 사진은 중앙서울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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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시외버스터미널 활성화 방안 토론회
아산시외버스터미널 건물은 곳곳에 금이 가고 냉난방 시설조차 갖춰지지 않아 시민불편이 크다. [중앙포토]아산시는 15일 오후2시 온양그랜드호텔에서 복기왕 아산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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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배추값 왜 오르나요
가을 배추는 대개 강원도 등지의 고랭지에서 생산된다. 사진은 지난해 9월 강원도 고랭지에서 농민이 배추를 수확하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값이 오르면 수요 줄어야 하는데왜 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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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호텔에는 빈 방 없어요” 10월의 제주도, 즐거운 비명
가을철을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특급호텔이 많은 중문관광단지는 10월 한 달간 아예 빈방이 없을 정도다. 1일 시작되는 중국 국경절 휴일을 맞아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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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로 만들어낸 자연, 그 위에 오방색을 입히다
전병현 작가의 39오솔길39(2009), 캔버스 위에 혼합재료, 100*100㎝ 전병현(53) 작가는 재료에 관심이 많다. 프랑스 파리의 국립미술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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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을 긁어낸 자리에 새로운 색이
석철주 작가의 39자연의 기억(The memory of nature)39(2010), acrylic in canvas, 60*60㎝ 석철주(60·추계예술대) 교수는 ‘빼기’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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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곽 1코스 남산코스
- 숭례문 ~ 장충체육관 (약 6km, 4시간 소요) - 흙냄새·풀냄새 가득한 소나무 탐방로, 서울시내 조망도 일품 서울 성곽길 1코스는 숭례문에서부터 시작한다. 지하철 1,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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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바라본 서울 성곽
■ 1코스 남산코스 : 숭례문 ~ 장충체육관 (약 6km, 4시간 소요) 숭례문 - 백범광장 - 안중근의사기념관 - 잠두봉 포토아일랜드 - N서울타워(봉수대, 팔각정) - 남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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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오페라 ‘코지 판 투테’일시 9월 19일 오후 4시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입장료 VIP석 5만원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문의 02-580-1300예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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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연휴 할만한 것, 갈만한 곳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www.seoulland.com)가 추석 연휴를 맞아 18~26일에만 사용 가능한 특가 티켓을 G마켓에서 판매한다. 성인 입장료(1만6000원)보다 저렴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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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길 “뛰면 그 매력 다 못 봐요~ 쉬엄쉬엄 올라가고 둘러보세요”
지리산 둘레길 표시판.바야흐로 ‘걷기’ 전성시대다. 제주 ‘올레길’이 큰 인기를 끌면서 이와 유사한 기획이 이어지고 있다. 사람들이 걷기의 매력에 빠지면서 ‘걷기 좋은 길’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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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차이니즈 리더십] 장쩌민의 타협의 리더십
1989년 5월 63세의 상하이 당서기 장쩌민(江澤民)은 덩샤오핑(鄧小平)한테 1인자 자리를 통보받는다. 하지만 명색이 당 총서기였지 권력의 정상에 있다는 뜻은 아니었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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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생태관광, 함께 가보실까요
순천만의 일몰. [중앙포토]이태 전 오로라를 보러 캐나다의 북극권 도시 옐로나이프를 갔을 때 일입니다. 옐로나이프는 겨울마다 오로라 하나로 일본인 관광객 수십만 명을 유치하는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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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⑧
월드컵 특수에 여름 보양식 수요까지. 닭에게 올여름은 유난히 힘든 계절인 것 같습니다. 최근엔 몸짱 열풍까지 겹쳐 닭가슴살도 날개돋친 듯 팔린다고 합니다. 최대 수명은 30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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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청소년 국제활동 동아리 ② 외국어 봉사단 ‘메테오’
해외에 가 보지 않고도 한국의 문화를 세계로 알리는 방법이 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에게 눈높이에 맞는 서울투어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분야에 뛰어든 청소년 국제동아리가 있다.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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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대로 꿈 꾸게 하는 ‘드림메이커’ 꿈이 아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영화 ‘인셉션’은 꿈을 조작해 생각을 주입할 수 있느 자들의 음모를 다룬 액션 스릴러다. 과연 과학은 영화처럼 꿈을 조작할 수 있을까.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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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대로 꿈 꾸게 하는 ‘드림메이커’ 꿈이 아니다
코브(리어나도 디캐프리오)는 자신의 ‘토템’인 팽이를 돌려 꿈과 현실을 구분한다. 도대체 영화의 어디까지가 꿈이고 현실인가. 그 모호한 경계는 ‘인셉션’에 대한 무궁무진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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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80만 클릭 경험하는 짜릿함 … 그 맛에 계속 그려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고영훈 작가는 집에서 웹툰을 그린다. 시나리오부터 그림까지 혼자 작업하기 때문에 작업실이 따로 필요없다고 했다. 고 작가가 27일 오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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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80만 클릭 경험하는 짜릿함 … 그 맛에 계속 그려요"
고영훈 작가는 집에서 웹툰을 그린다. 시나리오부터 그림까지 혼자 작업하기 때문에 작업실이 따로 필요없다고 했다. 고 작가가 27일 오후 책상 앞에 앉아 자신의 데뷔작 『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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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춘추전국시대 아이폰 잡아라, 토종들의 분전기
삼성전자의 하드웨어 기술과 SK텔레콤의 이동통신 서비스,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의 결정체인 갤럭시S가 예상을 웃도는 바람몰이를 하고 있다. 갤럭시S 내수 판매 5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