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TV’시대 저무나…업계 3~5위까지 줄줄이 매물로
‘채널 30개 ·24시간 방송!' 25년 전 24시간 방송 시대를 열며 ‘뉴미디어’로 화려하게 등장했던 케이블TV가 속절없이 몰락하고 있다. 통신3사 주도의 IPTV에 1~5
-
유료방송 순위 다시 바뀌나…현대HCN 인수 나선 이통3사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유료방송 시장 점유율 경쟁에 돌입했다. [연합뉴스] 케이블TV 사업자 현대HCN 인수전에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모두 뛰어들었
-
딜레마 빠진 이통사···망사용료 갈등 중 '넷플릭스 모시기' 경쟁
국내 통신사가 넷플릭스를 상대로 ‘망 사용료 부과’와‘콘텐트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놓고 딜레마에 빠졌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수요가 늘면서 넷플릭스로부터 망 사용료를
-
유료방송시장 KT·LG·SKT 3각축 재편…5월부터 ‘빅3’의 공성전이 시작된다
SK브로드밴드(인터넷TV)와 티브로드(케이블TV)의 합병법인이 30일 공식 출범한다. 이로써 국내 유료방송시장은 인터넷TV(IPTV) 중심의 ‘빅 3’체제로 재편돼 치열한 경쟁이
-
SKB·티브로드 합병법인 30일 출범…유료방송시장 3강 구도 본격화
인터넷TV 사업자인 SK브로드밴드와 케이블TV 사업자인 티브로드의 합병법인이 30일 출범한다. SK브로드밴드가 지난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합병 인허가를 신청한 지 약 1년
-
'무주공산' 인천 남동갑, 맹성규 49.9% 유정복 49%[출구조사]
지지 호소하는 민주당 맹성규(왼쪽)·통합당 유정복 후보. 연합뉴스 지상파 방송 3사의 4·15 총선 출구조사 결과, 인천 남동갑 선거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후보와 미래통합
-
꼼수 정당에 막말 논란까지···올 총선도 어김없이 사고쳤다
4ㆍ15 총선의 서막을 알린 건 지난해 말 국회를 소용돌이에 빠뜨린 ‘선거법 혈투’였다. 논란의 핵심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이었다. 군소 정당의 국회 문턱을 낮춘다는 취지였지
-
‘26.7%’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연령별 투표율에 승부 달렸다
지난 10일 서울역에서 이뤄진 사전투표에 유권자들이 몰려 있다. 김정연 기자 4ㆍ15 총선 사전투표율이 26.7%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사전투표가
-
유치원·어린이집 못 가는 아이들 "EBS서 생방으로 공부하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함에 따라 초·중·고교생 외 미취학 아동에게도 EBS 교육 기회가 확대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0일“어린이집과 유치원 휴원에 따른
-
이해찬 "부산 초라" 김대호 "3040 무지"…총선 막말 주의보
제21대 총선 종로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와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가 6일 오전 서울 강서구 티브로드방송 강서제작센터에서 열린 종로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토론회에서
-
친문은 ‘갑질’해도 공천 땄다···정책·공약 안보이는 ‘文의 선거’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식목일을 맞아 지난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 강릉시 옥계면 천남리를 방문해 재조림지 현황보고를 받은 뒤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는 이번 총선과 관련해선
-
이낙연 "탄핵정부" 황교안 "부정선거 정권"···첫 토론부터 격돌
제21대 총선 서울 종로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와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가 6일 오전 서울 강서구 티브로드방송 강서제작센터에서 열린 종로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토론
-
이낙연은 코로나, 황교안은 조국을 건드렸다…첫 일대일 토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종로에 출마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오른쪽)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가 6일 서울 강서구 한 방송제작센터에서 열린 종로구 선관위 주최 토론회에 앞
-
이낙연·황교안, 다음달 6일 TV토론회서 첫 격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왼쪽)과 이낙연 전 국무총리. 뉴스1·연합뉴스 최대격전지로 꼽히는 종로 국회의원 후보 TV토론회가 다음달 6일 열린다. 차기 대권을 노리는 여야 잠룡들 가
-
SK하이닉스·태광·한전…코로나19 극복 위한 기업 동참 이어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들의 구호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 SK하이닉스, 이천·청주 경제활성화 25억 지원 11일 SK하이닉
-
"IPTV와 협상하는 계절 3월이 무섭다"…홈쇼핑업계 10년새 영업이익 반토막, 송출수수료 4배
돈. [일러스트=강일구] 국내 주요 TV홈쇼핑사들은 지난달 초 LG유플러스 측으로부터 “올해 송출수수료를 25% 인상해달라”는 e메일을 받고 고민에 빠졌다. 지난해에도 20~25
-
2명 중 1명은 IPTV 이용…가입자수는 KT 1위, LG·SK가 2위 다툼
유료방송 가입자 두 명 중 한 명은 인터넷TV(IPTV)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통신위원회가 19일 발표한 ‘2019년도 방송시장 경쟁상황 평가’에 따르면 2018년 기
-
이통3사, 5G 첫해 '영업이익 감소'…"올해 수익 반등할 것"
이동통신 3사의 2019년 실적이 7일 발표됐다. 3사 모두 매출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5G(세대) 상용화 원년인 지난해 국내 이동통신 3
-
IPTV시장의 최종 1위는 누구? 케이블방송 인수전 뛰어든 이통3사
이동통신 3사가 IPTV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케이블방송과 인수합병에 나서는 등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연합뉴스] SK텔레콤이 케이블TV인 티브로드를 인수해 오는 4
-
맘대로 요금 변경?…“넷플릭스, 한국 룰 따르라”
조성욱 국내 시장에서 거침없이 질주하던 ‘콘텐트 공룡’ 넷플릭스에 공정거래위원회가 브레이크를 걸었다. 소비자 약관 곳곳이 불공정하다고 문제 삼았다. 공정위는 15일 넷플릭스
-
'동의없이 요금변경'…공정위, 넷플릭스 약관 세계 최초 손본다
[중앙포토] 국내 시장에서 거침없이 질주하던 ‘콘텐트 공룡’ 넷플릭스에 공정거래위원회가 브레이크를 걸었다. 소비자 약관 곳곳이 불공정하다고 문제 삼았다. 공정위는 15일 넷플
-
점유율 100% '배달공룡' 되는데…공정위, 배민 M&A 허할까
서울 방이동 우아한형제들 본사. [연합뉴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 미국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오른 포수
-
“SKT, 텔레콤 이름 떼내고 AI·모빌리티 기업으로 간다”
박정호 SK텔레콤이 이름에서 ‘텔레콤’을 떼고 사명을 변경할 방침이다. 현재 SK텔레콤 내부에서 논의 중인 사명은 ‘SK하이퍼커넥터’ 다. 현재 SK텔레콤은 통신 분야 외에 11
-
박정호 SKT 사장 "'텔레콤' 떼고 'SK하이퍼커넥터'로 사명 변경 추진하겠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갖은 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SK텔레콤] SK텔레콤이 이름에서 '텔레콤'을 떼고 사명을 변경할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