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복지 정책 넓힐 생각

    박정희 대통령은 8일 전남 도내 초·중·고교생들이 모은 1억2천5백70만3천7백54원의 방위 성금을 받은 자리에서 『우리 나라의 국력을 더욱 튼튼히 하고 이 성금 등을 한데 모아

    중앙일보

    1972.11.08 00:00

  • 폐품 판돈으로 비탈길 포장

    동대문 구청 청소차 운전사와 청소부 5백여 명이 빈 병과 휴지 등을 모아 판돈 50만원으로 속칭 숭인1동 「깃대봉」 도로 포장 작업에 나섰다. 2일 하오 3시 이상복 동대문 구청장

    중앙일보

    1972.10.03 00:00

  • (11)마을금고

    『저축과 절미 운동으로 가난을 추방하자』-· 충북 도내에서도 빈촌으로 손꼽히던 청원군 북일면 세교리 2구는 주민들의 피나는 저축 끝에 알부자 마을로 바뀌었다. 청주에서 충주 쪽으로

    중앙일보

    1972.04.25 00:00

  • ROTC 출신 월남참전 장교들 후배들에 장학기금 천만원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만들어 학비에 쪼들리는 후배들을 도와주자고 나섰던 월남전선 참전 학훈단(ROTC) 출신 장교들의 뜻이 4년만에 이루어져 22일 육군회관에서 25명의 불우한 후

    중앙일보

    1971.09.22 00:00

  • 저축과 꾸겨진 돈

    구름이 하늘을 가리고 있었다.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몰아올지 모른다면서 나는 돈을 찾기위해 바쁜 걸음으로 우체국에 도착했다. 갓 시집간 친구들한테서 매월 회비를 부쳐오기 때문이다.

    중앙일보

    1971.08.24 00:00

  • 역광선

    내일부터 특별국감. 이상하지. 감사를 하면 할수록 내용은 엉망이 되니. 환율3백10원 돌파. 티끌도 모아 태산, 10전, 20전 야금야금 이 정도로 자랐구나. 임신중절 완화 법 제

    중앙일보

    1970.05.21 00:00

  • (3) 빈병 수집업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은 빈병수집업을 두고 하는 말같다. 코흘리개의 군것길 감으로 알았던 빈병을 모아 천만대의 재산을 만든다니까. 골목을 누비는 행상들이 어린이들의 군것질과

    중앙일보

    1969.06.23 00:00

  • (441)의료 수출

    지금까지 우리 나라 의사들은 동남아 제국은 물론 널리 남미제국에까지 손을 뻗쳐 그곳에서 인술을 펴면서 많은 외화를 획득하기도 했다. 특히 간호원은 서독에 진출, 호평을 받아오고 있

    중앙일보

    1969.06.20 00:00

  • 쌀 한 보시기

    직장 생활 4년동안 나이 스물다섯인 「하이 미스」(짖궂은 집안머슴애들이 「올드미스」대신 그렇게들 부른다)가 되도륵 저축이란 몰랐던 나였다. 이제 생각하면 바보스러운 이야기지만 나는

    중앙일보

    1969.04.17 00:00

  • 자살의 달

    「아름다운 5월의 아침」-이는 「슈만」의 연가곡, 「시인의 사랑」중의 첫 번째 노래다. 학생때만해도 「슈만」의 독특한 낭만적 기교에 도취된채 도대체 서양나라의 5월은 얼마나 아름답

    중앙일보

    1968.05.23 00:00

  • 사법만세

    6·8 총선은 또 하나의 최고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대법원에 접수 마감된 선거소송건수는 무려 2백66건. 이것은 악명 높은 4대 총선의 2.5배이며, 바로 지난 63년 6대 선거의

    중앙일보

    1967.07.12 00:00

  • 10원 짜리 장사는 시들해…

    ○…대단위 연탄공장을 꼭 짓기는 해야겠다고 벼르는 당국도 막상 건설방안에 대해서만은 묘안이 없어 고민하고 있다. 서울시가 직영을 했으면 좋지만 공무원이 경영하는 공장의 비능률성에도

    중앙일보

    1967.07.06 00:00

  • 월급 봉투가 비는 까닭

    ○…매양 좋기 만한 엄마의 비위를 맞추어가며 용돈을 타 쓰던 학창시절이 어제 같은데 벌써 직장생활 2년째다. 맨 처음 월급봉투를 받아든 나는 그저 기쁜 마음으로 엄마가 깜짝 놀랄

    중앙일보

    1967.04.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