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호의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청년 36명이 모여 ‘의료계 카카오톡’을 향해 달린다
━ 치과의사 출신 청년 혁신가 고우균 메디블록 대표 ■ 「 그 좋다는 대기업 엔지니어도 관두고, 서울 강남 한복판으로 출근하는 치과의사도 그만둔 ‘튀는 청년’이 있다
-
靑김상조 "다른 경제 정책 성공해도 부동산 실패하면 모두 꽝"
'촘촘하다'와 '경제학자'.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중앙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다. 김 실장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설명하면서 '촘촘하다'는 표현
-
시행령으로 만든 자사고, 시행령으로 '일괄 폐지' 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가 20일 열린 고교교육혁신추진단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교육부] 교육부가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외고 일괄 폐지를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첫 단계
-
'조국' 유탄 맞은 농어촌 명문고…교육부 '전국모집 특례' 폐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고교서열화 해소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문재인 정부가 추진 중인 고교서열화 해소 정책
-
"조윤선 무슨 낯으로…" 2년전 이랬던 조국, 檢 수사 받는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도대체 조윤선은 무슨 낯으로 장관직을 유지하며 수사를 받는 것인가" 조국(54) 법무
-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당선 박세회씨 "기사와 다르게 소설 쓰기가 이렇게 즐거울 줄이야"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 단편소설 부문에 당선된 박세회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의 주인공들이 선정됐다. 단편소설 부문은 박세회씨의 '부자를 체험하는 비용'이
-
[서소문 포럼] 닮아가는 트럼프 정부 문재인 정부
김현기 국제외교안보에디터 욕하다 닮는다고 했던가. 트럼프 행정부와 문재인 행정부의 동조화 현상 말이다. #동맹 경시. “아무리 동맹 관계여도 국익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 한
-
“조국 딸, 한영외고 ‘일반전형’ 합격…조국이 입시상담 찾아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8일 서울 광화문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김상선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의 딸 조모씨가 한영외고에 ‘정원 외
-
[단독] 딸은 미국, 엄마는 영국···조국家 불법 조기유학 의혹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씨의 해외 조기유학이 실정법 위반이란 의혹이 제기됐다. 조씨는 중학생이던 2005~2006년(당시 14~15세)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벨몬트
-
조국 측 “딸 특례·부정입학 없었다…허위사실 유포에 단호 대응”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뉴스1]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측이 딸의 부정입학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조 후보자의 딸은 한영외고와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
"외고→대학→의전원···조국 딸, 시험 한 번 안보고 진학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건물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의학논문 저자 등재·장학금 특혜 등
-
스타트업 대표 “학력·경력 부풀렸다” 사과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 [메쉬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배달 대행 서비스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의 유정범 대표가 자신이 밝혀왔던 학력·이력에 거짓이 있음을
-
이공계 병역특례 감축안에, 학생들 "차라리 유학가겠다" 반발
정부의 전문연구요원(전문연) 축소 움직임에 이공계 학생들이 반발하고 있다. 국방부가 이공계 전문연 선발 규모를 절반으로 줄이는 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 학생들뿐 아니라
-
[라이프 트렌드] 제주 일반 학교와 교류 활성화…지역공동체와 동반 성장 추구
━ ACS제주국제학교의 포부 ACS싱가포르국제학교 학생들이 과학 수업에서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2013년 정부가 수립한 영어교육도시
-
커제 9단, 칭화대 경영학과 19학번 된다
칭화대 19학번이 되는 중국의 커제 9단. [사진 한국기원] 중국 랭킹 1위 커제(柯洁·22) 9단이 칭화대(清华)에 입학한다. 최근 발표된 중국의 '2019년 우수 운동선수
-
서울 후기고 신입생 지난해보다 2135명 증가…대성고 일반고로 전환
지난 21일 강원 춘천시 춘천고등학교에서 열린 강원 평준화고 예비소집에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안내문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저출산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지역
-
"국제 스포츠 대회 입상자 병역, 연금 혜택 재검토"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성폭력 등 체육계 비리 근절대책'을 발표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뉴스1]
-
삼례공고는 신입생 '반의 반토막' 같은 특성화고 진안공고는 1.6대 1, 왜
삼례공고 학생들이 지난해 이 학교 도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이 학교는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다. [사진 삼례
-
내년 예산 469조6000억원 확정…일자리 보조금 줄고 SOC 늘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이 재석 212인 중 찬성 168, 반대 29, 기권 15인으로 가결되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부
-
[남기고 싶은 이야기] 한국과학원 병역특례 주저하던 박정희, 과기처 설득에 OK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신인 한국과학원(KAIS)은 서울 창경궁 근처의 과학관에서 개원 업무를 시작했다. 국립서울과학관을 거쳐 2017년 국립어린이과학관이 자리 잡은 곳이다
-
‘비싼 장난감’ 취급 받던 로봇으로 3000명 전립선암 고치다
━ [이성주의 명의보감] 나군호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교수 로봇수술을 전립선암 치료에 도입해 성공을 거둔 나군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교수. 머지않아 무인치료도 가
-
윤두준·용준형·이기광 측 “대학 특례 의혹? 사실 아냐”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왼쪽부터), 용준형, 윤두준. [일간스포츠] 전 비스트 멤버이자 현재 하이라이트로 활동 중인 윤두준, 용준형, 이기광 측이 대학 특례 의혹에 대해 사실이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저출산 정책
━ 중앙일보 과거 정책 답습해 세계 유일 0명대 출산율 벗어나겠나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
-
서울미술고, 자율학교 재지정 실패
학생 등록금과 급식비 등을 부당하게 집행한 사실이 지난해 적발된 서울미술고가 자율학교로 재지정되는 데 실패했다. 서울미술고 홈페이지 캡처. 서울시교육청은 13일 ‘자율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