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로

4개 다방 영업정지, 커피 40원까지 받아

서울시는 25일 상오 협정요금을 무시, 차 값을 올려 받던 동양(태평로) 삼양(소공동) 「프린스」(소공동) 용호(용두동)등 4다방 업소를 25일부터 5일간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충남도엔 대통령 상|한국방송회관 개관

방송문화발전과 방송인의 자질향상 및 상호친목을 목적으로 한 사단법인「한국방송회관」이 18일 낮12시 서울 태평로 1가 76 동 회관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홍종철 공보부장관 및 전국

시민 명예 감독관제 채택

서울시는 시민의 시정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가 벌이고 있는 각종 공사를 감독하는 시민명예 감독관제를 채택, 14일 1차로 46명의 저명인사에게 명예 감독관을 위촉했다. 명예

이중으로 치여 즉사

25일 하오 8시 30분쯤 서울 중구 태평로 「아카데미」극장 앞길을 건너던 권오건(55)씨는 번호를 알 수 없는「코로나」에 치여 중상을 입고 쓰러졌다가 광화문에서 시청 쪽으로 달려

KAL앞 태평로 횡단|지하도를 착공

대한일보 옆에서 태평로를 가로지르는 건널목에 지하도가 13일 상오 기공되었다. 횡단 인구가 서울에서 가장 많은 건널목으로 손꼽히는 이곳은 시청 앞 광장 지하 개발 관계로 손을 못

질주「버스」서 또 불

7일 상오 9시 25분쯤 서울 태평로 2가 305 중앙산업 앞길을 달리던 서울역∼미아리간 서울 영 2032호 좌석「버스」(운전사 김덕환·43) 뒷부분에 달린 「히터」과열로 불이나

부당이득 8천 만원

속보=휘발유와 석유에 불순물을 섞어 판 8개 유류업자가 8일 밤 서울시경 수사과에 사기 및 부당이득 죄로 구속되고 1개 업자는 수배됐다. 서울시경은 그 동안 44개 업자를 입건,

「중학구제」로 제비뽑기 서울사립국교입학|25일부터 원서교부,12월5일까지 접수

17일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67학년도 사립국민학교입학전형은 제비뽑기로 하도록 시달하는한편 중(중)학구제를 실시하도록 사립학교 교장단과 합의했다. 면접은 필요에따라 할수있으나 수학상

5일간 영업정지|이발료 올려받은 4개업소

15일상오 서울시는 이발값을 제멋대로 올려받는 업소를 단속, 1백80원씩 받는 업체에 대해 위생감찰권을 동원, 4개이발소에 대해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씩 영업정지처분을 내렸다

부음

▲김광일씨 (상은여자농구 「팀」코치) 11일상오3시 자택(상도동133의시) 에서변세 발인16일 상오11시 ▲강문숙씨부친 강흥주장노U일상오4시20분 자택에서별세발인16일상오m시 서울

미인들 영접에「댕큐」연발익숙한 젓가락질로 한식>

○…환영대회가끝난31일5시35분「리무진」에다시오른양국원수는어둠이깃들인태평로를육사군악대를선두로「퍼레이드」,청와대에들렀다가이날하오6시4분「존슨」대통령일행은「헬리콥터」로「워커힐」로직행

김포가도서 이례의 도중하차 환영시민과 5분간

31일 하오 2시55분 맑게 갠 김포공항 남쪽하늘에 모습을 보인 「존슨」 대통령 탑승기는 서서히 고도를 낮춰 예정시간인 하오 3시 정각 착륙했다. 탑승기가 착륙, 박정희 대통령을

초나급호화잔치 존슨환영준비

○…높은관제탑에는 폭3「미터」높이20「미터」의태극기와 성조기가 늘어뜨려지고 그양쪽옆으론오색의 종이현판이 불여지며 관제탑 꼭대기에는『웰컴·프레지던트·앤드·미시즈·존슨』이란 현판이

기사에 불만품은 수산회사직원들|영남일보 습격

【대구】대구수산회사 (사장 김만업·대구시태평로3가177)직원 약30명이 영남일보의 기사에 불만을 품고 7일하오3시 동업 영남일보 편집국과 총무국에 침임, 김기현(45)편집국장의 먹

11개사창지대 집중단속

서울시경은 11일 서울시내의 선도구역아닌 민가지역에 .스며드는 윤락여성들의 팽창을 막기위해 서울시의 관계부서와 협조 11개소의 소집단윤락가를 폐쇄하고 집중단속키로 했다. 시경은 ⓛ

8.15와 진정한 칭찬|남의 칭찬을 칭찬으로만 받아서는 안 된다-홍종인

해방의 8·15 스물한돌을 맞이하면서 우리국내에서는 저마다 성년의 기쁨을 축하하는가하면 외국의 인사들도 우리나라 경제의 자립적발전과 국제적 지의의 향상을 많이 축하하고 있다. 그

덕수궁 담도 도양

26일 하오 4시50분쯤 서울 태평로 2가 3백60번지 법원입구 덕수궁 돌담이 20「미터」쯤 무너졌다.

중앙청∼세종로간 선열상 철거

11일 상오 서울시는 중앙청∼세종로간의 도로확장공사에 따라 녹지대에 세워놓은 순국선열 및 우국지사의 석고상을 일제히 철거키로 했다. 이 석고상은 그 동안 졸작이라는 점과 석고상으로

종로보건소 이전

지금까지 세종로 79의 23호 경기도청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던 종로보건소가 27일 하오 태평로2가 7의1 전 대한체육회자리로 옮겼다.

46년의 역사를 지니고있는 대한체육회는 지금까지 회관다운 건물하나 없이 낡은 건물에서 행정사무를 수행해 왔는데 새 건물, 시내 한복판 무교동 19에 자리잡고 있는 신축회관은 시청

월남서 산화한 2백여 위 잠든 묘소엔 구슬픈 곡성

강재구 소령의 묘소를 비룻, 월남전에서 전사한 2백여 위의 용사들이 잠들고 있는 동쪽 제6「블록」에는 주월 군사령관 채명신 장군이 보낸 화환과 파월 장병 유족회에서 마련한 향불이

날로 심한 차량 행패

3일 하오 2시 15분쯤 서울 중구 태평로 2가 75 앞 횡단도로에서 숭의여중 1년 유성란(15·서대문구 응암동 산 7) 양이 중국인 모영화(32·남대문로 5가 75) 씨의 「오토

"손을 들고 건넙시다" 어린이들 운동 벌여

『손을 들고 건넙시다』-달리는 흉기의 횡포에 항의,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의 교통사고를 막고자 「손들고 길 건너기」운동을 13일 상오 국민학교 어린이들이 벌였다. 서울 남대문국

민원사무 구청으로 대폭 이관

12일 김현옥 서울시장은 오는 5월1일을 기해 현재 시에서 관장하고있는 허가관계 민원사무 77건과 계약고가 1천만원 이하의 건설공사 16건을 각 구청과 동에 이양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