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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개공산품 생산 64업체물가 감시대상으로 선정
정부는 23일 물가대책심의회를 열고 물가에 영향이 많거나 국민생활에 중요한 47개 품목을 생산하는 64개업체를 물가감시대상업체로 선정, 발표했다. 이들 대상업체들은 제품값을 올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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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블록은 황제없는 제국
장기적으로 보아 소련제국은 패망할 것이라는 견해는 「레이건」미국대통령이 개진한 것이다. 그는 영국의회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자유와 민주주의의 행진은 과거 국민들의 기본적 자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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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대통령 선거후보10명 등록
【파리9일AFP=연합】대통령선거 입후보을 심사하는「프랑스」헌법위원회는 오는 26일 실시될 제1차 대통령 선거에 출마, 등록을 마친「발레리·지스카르-데스탱」현대통령등 10명의 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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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이색『뿌리』소동
【파리=주섭일 특파원】 「프랑스」의 거물들은 귀족호칭을 좋아하지만 「지스카르」 대통령도 「귀족」이 아니라고 월간지「크라프이요」 가 족보를 캐고있다. 대통령 일가는 「루이」15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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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청
◇서울중부직업안정소(25-712l) ▲전기제품제조원초보자=남녀 각20명씩 20∼25세 중졸 월7천원 28일까지 ▲보험외무사원=여15·남10명씩 20∼35세 중졸 수당제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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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생적인 수산물 용기
시중에 판매되는 각종 수산물의 포장·용기가 대부분 비위생적인 미 검사품들이다. 수산물의 포장과 용기는 지난 5월14일자로 발효한 수산청의 「수산물의 포장 및 용기에 관한 규정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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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한국학 연구
한국과 소련의 정치적·경제적 관계는 국경을 접하고 있는 다른 나라의 그것에 비하여 대단히 부진하다. 그것은 한국이 19세기 중엽에 이르기까지 쇄국정책을 고수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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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외제 박사 수사
미국 영국 홍콩 이탈리아 등지의 유명무실한 대학의 엉터리 박사 학위가 「브로커」들을 통해 국내 저명 인사들에게 돈을 받고 수여된 사실이 밝혀져 경찰은 엉터리 박사 학위에 대한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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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소련의「체코」침공이후 체콘 문화는 파상적으로「유럽」전역에 번지고 있다. 그 한 예로서 오는 5월7일부터 18일까지 열릴 영국「브라이턴·페스티벌」은 2개의 주제중 하나를「체코예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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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용지 l만 톤 도입
12일 하오 경제기획원에서 열린 제2차 물자 수급 대책위는 지류 가격 폭등을 막기 위해 5천 톤 내지 1만 톤 가량의 신문용지를 조달청이 상반기 중에 조달 기금으로 도입, 신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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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반공연맹 대표 70명 이미 내한
오는 11월 3일 서울에서 열리는 「아시아」 민족반공연맹(APACL) 제12차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전 「나토」 사무국장 「올·크라프」 「덴마크」 대표 등 각국 대표 70여명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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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선택했다.」의 저자 「크라프첸코」 자살
【뉴요크 25일 AP급전동화】2차 대전 중에 미국으로 탈출해온 전 소련 육군 대위 「빅토·크라프첸코」 (61)는 25일 권총으로 자살했다. 경찰은 그의 「아파트」에서 「자살 각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