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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셰르파를 위하여…엄홍길 대장의 특별한 보은
━ [더,오래] 한익종의 함께, 더 오래(28) 인생후반부를 설계하는, 어느 기업의 간부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차 서울로 갔다가 종로에 있는 푸르메재단에 들렀다. 푸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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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향해 뛴다 50주년 기업] ‘낙농보국’ 꿈 넘어 식문화 선도하는 세계적 종합식품기업으로 비상
━ 매일유업 17일 열린 매일유업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김정완 매일홀딩스 회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김선희 매일유업 사장(가운데) 등 전·현직 임직원이 기념 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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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먹고 싶어지는 '마약 달걀'을 아시나요
삶고, 부치고, 끓이고, 심지어 날로도 먹는다. 냉장고 속 필수품 달걀 얘기다. 너무나 익숙한 식재료라 달걀 또는 달걀 요리라고 하면 식상하게 느껴졌지만 요즘은 분위기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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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4) 농촌이 심심할 것 같지? 컨츄리테인먼트 어때?
[사진 김성주] 어느새 가을이 왔다. 지난여름이 워낙 불볕 더위여서 어서 계절이 바뀌었으면 했지만, 막상 서늘해지니 여름이 아쉽기도 하다. 그러나 아쉬울 틈도 없이 명절이 다가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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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수박·파파야·륙지봉 … 이색과일, 혼족·욜로족 사로잡다
1인 가구와 욜로(YOLO)족은 요즘 한국 사회를 읽는 키워드다. ‘You Only Live Once’(당신의 인생은 딱 한 번뿐)이라는 생각을 가진 욜로족은 남들이 이해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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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혼족ㆍ욜로족 사로잡은 이색 과일들
1인 가구와 욜로(YOLO)족은 요즘 한국 사회를 읽는 키워드다. ‘You Only Live Once’(당신의 인생은 딱 한 번뿐)이라는 생각을 가진 욜로족은 남들이 이해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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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바셋 성공시킨 재계 대표 미식가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
지난해 매일유업은 서울우유를 제치고 처음으로 업계 1위 자리에 올랐다. 유(乳)업계의 어려움 속에서도 회사를 성장시키고 있는 김정완 회장의 경영비결은 무엇일까? 김정완 회장(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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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시골장터 별별 음식 대잔치…치즈구이·가래떡초코크런키·화덕빵
가평 현리에서 지난 4일 열린 '더불어 장터'에 '요리사의농원’ 정매연씨가 신제품으로 내놓은 치즈 스테이크와 수박. 남편이 목장에서 생산한 우유로 치즈와 요거트를 만들어 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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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의 뚜벅뚜벅 라틴아메리카] 과테말라② 체 게바라가 사랑한 호수, 아띠뜰란
아띠뜰란 호수.아띠뜰란은 과테말라가 자랑하는 휴양지다. 3000m급 봉우리가 호수를 두르고 있는 풍경에 반해 체 게바라도 혁명을 잠시 잊고 마을에 머물다 갔다. 과테말라 시티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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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의 뚜벅뚜벅 라틴아메리카] 과테말라 ① 커피 홀릭의 파라다이스
아침 출근길 직장인의 손에 들린 음료 한 잔이 있다. 인류가 사랑해마지않는 기호품, 커피다. 커피 홀릭의 파라다이스 같은 나라가 바로 과테말라다. 커피 농원을 직접 보고, 갓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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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 시대 버킷 리스트] 은퇴한 부부, 55일간 자동차로 8700㎞ 국토대장정
지난해 7월 전국 자동차 여행 중에 경남 거제의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해상농원 ‘외도 보타니아’를 찾은 조남대(오른쪽)·박경희씨 부부. [사진 조남대]“시간에 쫓기듯 살다가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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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초록잎 쭉쭉 뻗은, 야자수 아래 커피 한잔
카페서 유행하는 야자수 인테리어해외리조트 온 듯 이국적인 분위기모던·빈티지 어떤 공간에도 어울려청담동 카페선 야자수 화분 팔기도야자수로 인테리어를 한 카페가 많아졌다. 야자수는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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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에 가공·관광 더해 요리하고 맛보는 ‘6차 산업’으로
지난달 22일 전북 고창군 상하면에 개장한 농촌형 테마파크 상하농원. [사진 매일유업] 아이들이 체험교실에서 치즈를 만들고 있다. 드넓게 펼쳐진 보리밭에 바람이 불자 연두색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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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기자의 'Eat, Play, Love'] 자연 속 호텔로 가을여행
완연한 가을 날씨 때문일까요. 집에만 있기 아깝다는 생각에 매주 어디에 놀러갈 지 고민입니다. 마음 같아선 부산영화제가 열리는 부산에도, 따뜻한 제주도에도 가고 싶지만 어디 쉽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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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김제·영광·군산 … 평야 많은 호남권 행사 다양
고창 청보리 축제의 무대인 학원관광농원.청보리축제는 널찍한 평야가 많은 전라도 지방에서 많이 열린다. 가장 유명한 곳이 전북 고창의 청보리 축제(chungbori.gochan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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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퇴비 쓰고 죠리퐁으로 귀뚜라미 잡고 …
왼쪽부터 죠리퐁으로 귀뚜라미 퇴치, 나투벌 키워 자연 수정, 한약재 찌꺼기로 퇴비, 거미가 유해 나방류 해결. 제주 소낭에서 겨울무를 키우는 김문준씨가 개발한 ‘귀뚜라미 퇴치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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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공간 재활용 ‘로 트렌드’
지난 23일 ‘갤러리 정다방 프로젝트’를 찾았다. 낡고 거친 모습 그대로를 드러낸 벽면에 홍익대 대학원 회화과의 ‘다방회동’ 전시물이 걸려있다. 2013년 트렌드를 예견하는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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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경쟁에 지친 이들이여 자연과 친구하자 시작은 주말농장부터
[일러스트=강일구] 올 단풍은 일교차가 커서 색이 곱다고 한다. 기온이 내려가고 햇빛이 약해져서 서서히 말라 죽어가는 현상이 단풍이라고 자연과목에서 배운 기억 때문일까. 아님 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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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이 간다 좌충우돌 1박 2일] 거문오름 ‘아바타의 숲’ … 제주도의 재발견
여름에도 선흘곶자왈 안은 선선하다. 평지로는 제주에서 가장 넓은 상록활엽수 숲이다.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아 휴일에도 지나는 사람이 거의 없다. 그래서 더 고요하고 신비롭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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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커피 장인 호리구치의 ‘맛있는 커피 고르는 법’
일본 커피 장인 호리구치 토시히데가 커피를 맛보고 있다. 그는 “원두의 품질이 좋고 향의 특징이 살아있어야 ‘맛있는 커피’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1896년, 아관파천으로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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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해발 500고지에서 만드는 지리산 약초애꿀
진시황의 불로초를 찾던 지리산 해발 500고지에서 만드는 지리산 약초애꿀 이름만으로도 웰빙과 청정을 대표하는 한국인의 명산 지리산. 진시황의 불로초를 찾아서 서복은 섬진강 줄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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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감동을 주는 플라워 카페, 커피와 함께 감동을 선물
매장내에 커피 및 음료가 판매되며 꽃에 대한 자세한 설명 들을 수 있어 20대~30대 초반 남성이 주고객층으로 주문제작으로 이뤄져 꽃과 함께 반지나 와인을 블랙박스에 넣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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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제 國父 호암에게 길을 묻다
보보시도량(步步是道場). 이것이 인생이다. 나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바로 도량이라는 생각 아래 사업을 계속 일으켜왔다. 인생은 도량이고 나에게는 끊임없이 사업을 일으켜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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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평생에 딱 하루 ‘선수’ 가 돼라
장미꽃과 다이아몬드 반지는 일생에 딱 한 번인 프러포즈의 순간, 모든 고백의 말을 대신하는 영원한 아이템이다.프러포즈 성공작전 올봄 여자친구와 결혼하기로 결심한 회사원 김성윤(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