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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냉동식품 등 안전성 검사
서울시는 여름철을 맞아 시중에 유통 중인 아이스크림과 냉동식품, 음료수 등에 대해 내달 15일까지 무작위로 수거,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아이스크림과 빙과류, 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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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화학 매립장 방사능 오염 높을듯"
여천석유화학공단의 남해화학㈜이 중금속이 든 폐기물 침출수로 해양.토양 오염을 부추긴다는 지적(중앙일보 6월30일자)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방사능 오염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환경운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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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日.러 黃沙공해 공동연구
황사와 함께 실려오는 중국의 공해물질 등에 대한 韓.中.日. 러간 대규모 국제공동연구가 4월부터 5월말까지 실시된다. 한국해양연구소 홍기훈(洪基勳)박사.연세대 이동수(李東洙.화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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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용 無공해 電池 개발-KIST.대우自.델코전지
전기자동차의 동력원으로 사용될 수 있는 니켈 금속수소(Ni-MH) 전지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화공연구부 윤경석(尹景錫).조병원(趙炳源)박사팀과 대우자동차.한국델코전지등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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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중금속 청소부'
서울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에는 임업연구원이 심은 7~8년생 포플러 8백여 그루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평균 높이는 16m, 직경은 30㎝. 뙤약볕이 내리쬐는 한여름의 경우 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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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폐부동액 연2만톤 하수구에 버려진다
24일 오후 서울서초구서초동 D카센터. 정비사 崔모 (28) 씨가 승용차의 라디에이터 캡을 열자 녹갈색의 혼탁한 폐부동액이 차 밑에 받쳐놓은 플라스틱 대야에 쏟아진다. 崔씨는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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廢鑛, 환경 재앙 우려된다
강원도와 경북 지역의 폐광 여러 곳이 무너져 폐수와 광석 찌꺼기가 상수원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소식은 태풍과 폭우가 몰고온 인명·재산 피해와는 또 다른 차원의 재앙이다. 당국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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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양식 넙치에 ‘친환경 인증제’
제주도는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지역에서 양식되는 모든 넙치를 대상으로 친환경 인증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도는 다음 달까지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세워 관련 기관과 어업인들의 의견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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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패션 액세서리, '카드뮴 다량 검출'
중국이나 인도에서 제작된 어른용 액세서리에서 발암물질인 카드뮴이 다량 검출돼 어린이와 여성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뮴은 은백색의 광택이 나는 금속으로 장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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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지도 보니 … 충북이 가장 많이 뿜어냈다
지난달 30일 촬영한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의 모습. 뒤편으로 아파트 단지가 보인다. 오창산단에는 발암물질인 디클로로메탄을 대량으로 배출하는 공장들이 입주해 있다.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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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뚫는 약 자주 쓰면 약물성 비염 우려
해마다 봄이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가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왔다.황사에는 미세먼지와 아황산가스, 카드뮴·납 등 중금속이 뒤섞인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많다. 황사가 오면 공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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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해외 위해정보 분석해 유해물질 선행조사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 위해정보를 분석해 국내 유통 중인 수입식품 5개 품목에 대한 유해물질 선행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선행조사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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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 "올해는 환경"
연초부터 전기.전자업체들이 폐기물 재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느라 분주하다. 올해부터 생산업체가 판매량의 12%를 의무적으로 회수해 재활용해야 하는 '생산자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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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정지 당했던 『나의 살던.고향은』 3년만에 다시 무대에
심의대본과 다른 내용이라는 이유를 들어 지난 84년 우리 연극사상처음으로 극단(당시 연우무대)에 6개월 공연정지처분이 내려졌던 공해 풍자 마당극 『나의 살던 고향은』의 무대가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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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뿌리내리는 소비자보호·공해추방
70년대의 유신시대에 이어 80년대는 6·29선언이 나오기까지 정치억압의 시대였다. 이같은 시대적 상황에서 질식할 것 같았던 국민들은 시민운동의 차원에서 벌어졌던 소비자보호 및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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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비」 피해(환경오염 위험수위:4)
◎“죽음의 빗물”에 전 국토가 중병/산림 피해는 물론 콘크리트ㆍ쇠도 부식/납ㆍ카드뮴도 섞여 겨울철에는 「산성 눈」/공단지역 더 심해… 서울도 정상의 10배 「초록의 흑사병」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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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 유해물질 규제 않는다(수도물 마셔도 되나:상)
◎29개만 검사… 30년전 기준치 적용/농약ㆍ방사능 성분엔 무방비 우리 가정에서 공급받는 수도물은 그대로 마셔도 되는가. 지난해 8월 수도물 파동을 계기로 정부가 약속한 맑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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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찰실
여러가지 약물에 의해 잘 손상되는 장기는 신장과 간장이다. 가정주부 김모씨(42)는 평소 갈 피로하고 생활에 의욕이 없는지라 친정에서 보약을 지어주었다. 그러나 그 약을 달여먹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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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자궁이 태아 못 지킬 정도로 환경오염"
"미나마타병은 일본 미나마타시(市)에서만 발생한 특별한 병이 아닙니다. 세계 어느 곳에서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미나마타병 연구에 평생을 바친 일본 구마모토가쿠엔(熊本學園)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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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약서 중금속 대량 검출
민간전래의 전통 한약재를 원료로한 환약에 인체에 해로운 납·카드뮴등 7종의 중금속이 대량 함유돼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환약중 특히 납의 오염이 심해 일반 농작물의 납오염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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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과 공기
당장 눈앞에 보이는 현상이나 이해관계에만 집착하는 사람들의 생각이란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가. 환절기에는 감기를 조심하고 전염병이 우려되면 방역대책에 급급한다. 길거리에 나서면 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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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 해독기능 돼지고기로 꿩먹고 알먹고"
"중금속 해독 기능은 물론 영양면에서도 우수한돼지고기를 매주 가족과 함께 한근씩 더 먹자" 구제역 파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인터넷을 활용,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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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다뉴브강의 경보 시스템
상생(相生)이란 깨닫기 어려운 개념이다. 동양 철학을 하는 친구의 말로는 5년쯤은 수련을 해야 간신히 체득할 수 있는 단어라고 한다. 상생의 예를 들면 이렇다. 나무(木)는 불(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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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뮴 없는 축전지 국내외서 '러브콜'
에너그린㈜의 산업용 축전지가 국내외 시장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축전지와는 달리 전기를 내는 축전지의 소재로 니켈-수소를 사용해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