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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시바우 "美 국무·국방, 동시 한국 비판은 처음…동맹 분열 北·中이 활용"
알렉산더 버시바우 전 주한 미국 대사[버시바우 전 대사 제공] 알렉산더 버시바우 전 주한 미국대사가 4일(현지시간) “내 기억속 노무현 대통령은 한미 방위동맹을 지키기 위해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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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표창장 받았다"더니 오늘은 "확인 중"…달라진 조국 해명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5일 오전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인사 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으로 출근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 "상세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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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박용진, 할 말 했는데 낙천시키면 공산당이지”
강찬호 논설위원 더불어민주당에서 유일하게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용퇴) 결단’을 공개 촉구한 박용진 의원(초선·강북을)의 휴대전화는 요즘 무음 모드다. ‘문빠(문재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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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미군, 한국 민주화 지켜냈다, 동맹없는 국가 망해"
제임스 매티스 전 미국 국방장관이 2017년 10월 27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우리의 목표는 전쟁이 아니라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한반도 비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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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이 인스타에 밝힌 안재현과 이혼할 수 없는 이유
안재현과 구혜선이 각각 인스타그램에 올린 반려묘 '안주'와 함께 있는 모습. [인스타그램] 배우 안재현(32)과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에 놓인 배우 구혜선(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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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언론은 정부의 손 안에 있는 ‘피아노’가 아니다
김대호 인하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근거 없는 가짜뉴스나 허위 정보, 그리고 과장된 전망으로 시장의 불안감을 키우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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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인사이드] “출산으로 국가발전 기여하라” 빈약한 성인지 감수성
“직무의 수행에 필요하지 아니한 신체적 조건, 미혼 조건 등을 제시하거나 요구해서는 안 된다.” 남녀고용평등법(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은 근로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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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와 전쟁" 펄쩍 뛴 스가, "전쟁으로 독도찾자"엔 노코멘트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소속 마루야마 호다카(丸山穂高·35) 중의원 의원이 지난달 31일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도 전쟁으로 되찾을 수 밖에 없지 않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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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차기주자들 일제히 "나도 당했다"···'조국 빙의'
이른바 ‘조국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게 쏟아진 의혹 국면에서 초반에는 침묵하던 여권의 유력한 차기 주자들이 연이어 지원사격에 나서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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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의 시선] ‘오버’한 유시민의 작가정치
신용호 논설위원 제정신인가 싶었다. 작가 유시민의 인터뷰 원고를 읽고 나서였다. 한참 침묵했던 그가 지난 29일 라디오에서 작심하고 ‘조국(법무장관 후보자) 살리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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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조국 가족 논란 넘어 불공정 대입 재검토"
문재인 문재인(얼굴) 대통령이 1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문제와 관련해 첫 번째 메시지를 냈다. “조 후보자 가족을 둘러싼 논란이 있는데 이 논란의 차원을 넘어서 대학 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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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정 주고받다 무심코 과음·과식…피로한 간 달래주는 영양소 드세요
추석 연휴 간 보호법 명절은 과음·과식으로 간 건강에 주의해야 하는 시기다. 연휴 기간 오랜만에 만난 친척과 담소를 나누면서 시도 때도 없이 기름진 음식을 먹고 술을 마시면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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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조국과 통화···한국에 꼭 필요한 인물, 청문회 열라" [전문]
박원순 서울시장이 1일 오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옹호하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박원순 서울시장 페이스북 캡처] 박원순 서울시장이 각종 의혹과 논란에 휩싸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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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조국 삶, 송두리째 폄훼하는 것 온당치 않아”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 서울시] 박원순 서울시장은 1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야당 반대로 다시 무산될 조짐을 보이는 데 대해 “악의적인 주장들을 내놓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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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에 뿔난 이용호 유엔총회 불참…9월 협상도 먹구름
지난해 9월 유엔총회 당시 미국 뉴욕에서 만난 폼페이오(왼쪽) 미 국무장관과 이용호 북한 외무상. [사진 폼페이오 트위터 켑처] ━ 최선희 "실무협상 더욱 힘들게 만들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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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색채, 낙서같은 도형…이태량의 비밀일기
━ [더,오래] 박보미의 아트 프리즘(5) 역삼동의 카페. 강렬한 색채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사진 박보미] 역삼동의 어느 카페. 어둑어둑하게 조명을 낮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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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주변에 도움 청하고 단호하게 대응
초기에 과잉 방어까지 필요… 현행법에 어긋나는 행위를 가려 고발 사진:ⓒ gettyimagesbank 그녀는 어릴 적부터 뭇 남성들의 시선을 끌었다. 약간의 불편함은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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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문재인 시대인 줄 알았더니 사실 ‘조국 시대’였다”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 [뉴스1] 자유한국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과 의혹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침묵을 비판했다. 31일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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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교수 "유시민의 조국 구하기···역겹지 않았으면"
김근식 경남대 교수. [중앙포토]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 최측근인 경남대 김근식 교수가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을 향해 “‘조국 일병 구하기’에 나섰다”며 “눈물겹지만 힘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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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칭]루저들에게 건네는소소한 위로, 승리한 패배자들
아버지의 강요로 복싱을 시작해 '어쩌다 챔피언'이 된 마이클 벤트. "링 위에 오르는 게 싫다"던 벤트는 패배로 자유를 얻었다. [사진 넷플릭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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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신' 강성태, 조국 딸 비판 "언제부터 신분제 사회됐나"
강성태씨가 유튜브 채널 '공부의신 강성태'에 29일 올린 영상 ['공부의신 강성태' 캡쳐] ‘공부의신’으로 알려진 교육 사이트 공신닷컴 대표 강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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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의 시선] 조국 vs 최순실
이정민 논설위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추락은 극적이다. 불과 한 달여 전만 해도 그는 ‘죽창가’를 띄우며 국정의 제1선을 자처했던 ‘기대주’였다. 그의 일거수 일투족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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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의 음악앨범’ 7년 만에 멜로 영화 최다 오프닝 갈아치웠다
정해인(31)·김고은(28) 주연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멜로 영화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건 ‘너의 결혼식’(2018)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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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식 때처럼 못 치고 나간다···'조국사태' 침묵한 文 속사정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검찰 수사를 받는 신분으로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하게 된 상황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청와대도 “검찰 수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