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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한국당, 공수처 반대 역대급 억지…궁색하기 짝이 없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경록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자유한국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반대는 '역대급 억지'라고 평가했다. 이 원내대표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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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조국, 서울대 복직…대단한 철면피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를 나서기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15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서울대 복직과 관련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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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수사' 민주당 의원들 "경찰, 한국당 강제 조사 나서라"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태와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 경찰서로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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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시 주변 상황에 주의하라” 부산 日 영사관 자국민에 메일 보내
22일 오후 부산 동구 일본총영사관에서 대학생으로 추정되는 청년 6명이 영사관 안으로 들어가 피켓 시위 등을 벌이다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뉴시스] 부산 일본총영사관 측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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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극동정책, 일본의 헌법 개정에 호의적”
희망 헌법 희망과 헌법 사카이 나오키 지음 최정옥 옮김 그린비 강제징용 배상과 일본의 경제 보복을 둘러싸고 한·일 갈등이 치킨게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양국 정부는 상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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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 꽂으면 2주 뒤 수제맥주가 콸콸, LG 홈브루 국내 출시
#막대형 레버를 누르기만 했는데 정수기에서 물이 나오듯 맥주가 콸콸 쏟아진다. 취향에 따라 영국식 페일에일(IPA), 인도식 페일에일, 흑맥주(스타우트), 밀맥주(위트), 친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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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 박홍근 "공화당 천막을 세월호와 비교? 불결하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공성룡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대학 시절 별명은 ‘박도덕’, ‘박교과서’였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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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내부고발자 “성관계 위해 VIP룸 예약한다고 들어…연예인·재벌 많이 왔다”
서울 강남클럽 '버닝썬' 입구 모습. [뉴시스] 강남 클럽 버닝썬 사건의 내부고발자로 알려진 전모씨가 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클럽 안에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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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나경원 등 부친에 ‘간첩’ 운운 참을 수 없다”
손혜원 무소속 의원. 손혜원 무소속 의원이 4일 부친의 독립유공자 선정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또 한 번 입장을 밝혔다. 앞서 손 의원은 이날 오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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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09년, 이번엔 버닝썬…강남서 도는 ‘경찰 유착 비리 10년 주기설’
[일러스트 김회룡] 클럽 직원의 손님 폭행으로 시작된 ‘버닝썬 사건’이 빅뱅 승리가 얽힌 경찰 유착 비리, 마약 유통 의혹 사건으로 번지고 있다. 이를 두고 ‘경찰과 강남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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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임시정부 인정 안해…남북 관계 걸림돌 될 수도”
“북한은 임시정부 청사에 안 옵니다.” 중국 상하이 푸단대에서 지난달 26일 열린 한·중 콘퍼런스에서 중국 역사학자들은 뜻밖의 문제를 던졌다. 3·1운동과 대한민국 상하이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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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역사학자가 던진 화두···"북한은 임시정부 청사 안온다"
“북한은 임시정부 청사에 안 옵니다.” 중국 상하이 푸단대에서 지난달 26일 열린 한ㆍ중 콘퍼런스에서 중국 역사학자들은 뜻밖의 문제를 던졌다. 3ㆍ1운동과 대한민국 상하이 임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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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망발은 역사 쿠데타”…5월단체, “대법원도 부정한 가짜뉴스” 분노
11일 오후 서울 국회 정론관에서 5·18 관련 단체 회원들이 '5·18 폄훼'를 한 자유한국당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5·18 당시 북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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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의 문화탐색] 옥류관 냉면에서 배우는 용산공원 조성법
서현 건축가·한양대 교수 냉면이 뜨거웠다. 멀다고 하면 안 될 곳에서 가져온 냉면이 불을 지폈다. 은거 암약하던 냉면교도들이 열혈 궐기하였고 경향 강토에 냉면 열국지가 일익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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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자 “내 남편 전두환은 민주주의의 아버지”
지난 2011년 전두환 전 대통령과 부인 이순자 여사. [ 연합뉴스 ]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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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매우 부족한 증거에 옥죄인 법치와 경제
김기찬 고용노동선임기자 논설위원 지난 5일 법원이 검찰을 준엄하게 꾸짖었다. 정현옥 전 고용노동부 차관과 권혁태 전 서울고용노동청장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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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영토, 99년간 中이 들어가 무역특구로 개발해야"
━ “북한 영토 99년간 중국이 조차해 경제개발해야”…홍콩식 조차론 내놓은 中 싱크탱크 “중국이 북한 영토 일부를 99년간 조차(租借)해 자유무역 특구로 개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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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범기 내릴 수 없다”…해군 “입장 변함 없어, 협의 중”
[연합뉴스] 정부와 해군이 일본 해상자위대 함정의 '해군 국제관함식' 욱일기 게양 방침에 어떠한 대책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해군은 5일 "참가국들에게 11일 열리는 해상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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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자고 나면 또 압수수색 … ‘인권 공화국’ 약속 어디로 갔나
검찰이 어제 의원회관에 있는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정부의 수도권 부동산 개발 정보 유출 건과 관련된 일이었다. 지난달 21일에는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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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김대중·이명박 정부 때도 했는데… ‘욱일기’ 관함식 뜨거운 논란
■ 「 2015년 해군 창설 70주년 기념 대한민국 관함식. 본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중앙포토] 이달 10일 제주에서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이 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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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찰은 미루고, 검찰은 막고 … 드루킹 수사부터 특검해야
경찰이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통신·금융 내역을 조사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자 검찰이 반려했다. 경찰은 김 의원의 ‘드루킹 게이트’ 연루 의혹에 대한 수사가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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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세청·국토부 조사 부른 '물컵갑질'
'물컵 갑질' 논란으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조현민 대한항공 여객마케팅부 전무. [일간스포츠] 조현민(35) 대한항공 전무의 ‘물컵 갑질’ 논란이 대한항공 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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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여'비서는 죄가 없다
양성희 논설위원 올 초 방영된 KBS 드라마 ‘저글러스’는 기업체 여비서들의 분투기다. 여비서들이 꽃 아닌 프로페셔널로 그려졌다. 보스의 사내정치에까지 관여한다. 국회 배경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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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1인당 15억원, 청와대는 팔고 국회는 버티고
━ '돋보기'로 들여다본 고위공직자의 부(富) 고위공직자 중 사실상 마음대로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 건 국회의원들 뿐이었다. 2018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내역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