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운세] 2월 14일
쥐띠=재물 : 지출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北24년생 자녀 일에 간섭하지 말고 근심하지도 말 것. 36년생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린 법. 48년생 한 가지만 고집하지
-
[작가, 기자가 되다] 수저색깔 한탄하는 청춘(靑春)의 자화상
노력의 ‘인플레’가 일어난 사회에서 성장의 자신감은 추락… 그래도 절망하지 않고, 허리를 바로 세워 꼿꼿이 서는 것이 먼저다작가는 ‘수저색깔론’ 속에서 시대의 진실과 시대의 무력을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위기의 중년 부부…3쌍 중 1쌍 “하루 30분도 대화 안 한다”
출산율 하락과 고령화, 평균 수명 연장 등에 따라 부부만으로 구성된 가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통계청의 장래 가구 추계에 따르면 이런 집이 2010년 267만 가구에서 2035년에
-
[우리말 바루기] 정말 ‘∼있어서’가 필요한가
수집한 돌을 제자리에 갖다 두는 데 골몰한 남자가 있었다. 그에게 돌은 더 이상 보물이 아니었다. 진귀한 돌이 많다는 절을 찾은 어느 날, 돌을 팔란 말에 스님이 기암을 가리키며
-
그녀가 치고나가면 모두 얼어붙는다…뒷심 강한 ‘얼음공주’
‘얼음공주’ 최민정은 “ 애교가 없는 편”이라고 했다. 귀여운 포즈로 사진을 찍은 뒤에도 “손발이 오그라드는 것 같다”며 부끄러워했다. [사진 박종근 기자] 2018 평창 겨울올림
-
그녀가 치고나가면 모두 얼어붙는다 뒷심 강한 '얼음공주' 최민정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이 꼭 2년 앞으로 다가왔다.안방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한국의 가장 확실한 금메달 후보는 여자쇼트트랙의 에이스 최민정(18)이다. 지난해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
오순도순 가족들 모여 알콩달콩 사랑 나눠요
재주 많은 원숭이의 해, 병신년(丙申年) 설날이 다가온다. 설 음식 장만에, 고향 갈 채비에, 모처럼 일가친척 만날 생각에 마음부터 바빠진다. 설 연휴를 즐겁게 보내는 데 도움이
-
[임원의 경제 생활] ‘별’ 땄지만 때론 로또 당첨 꿈꿔
‘연봉 1억’. 웬만한 월급쟁이가 벌기엔 쉽지 않은 금액이다. 임원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본지 설문조사에 응한 임원 100명 가운데 80%는 평균 연봉이 1억~3억원 수준이라고
-
[임원의 라이프스타일] 가족이란 더욱 소중한 ‘별’도 딴다
[사진 중앙포토]대내외 행동 반경이 넓어지는 임원들에게 잦은 술자리는 불가피하다. 일주일 간 평균 음주 횟수를 물었더니, 설문조사에 응한 임원의 92%는 주당 최소 한두 차례 이
-
간편하게 듣는 음악 … 블루투스 스피커 인기
하만카돈의 블루투스 스피커 오라(Aura) 스튜디오 가산을 탕진하게 되는 남자의 취미 생활로 흔히 ‘3C’를 꼽는다. 자동차·카메라·컴퓨터가 바로 그것이다. 하지만 오디오 역시
-
[대한민국에서 임원으로 산다는 것은] “별이 빛나려면 주변이 어두워야지”
흔히 기업의 임원을 ‘별’이라고 부른다. 신입사원 눈에는 아득히 먼 별이다. 부장들에겐 닿을 듯 말 듯 애타는 별이다. 어느 드라마의 표현처럼 그들은 ‘두 발을 단단히 땅에 디디면
-
“청룡열차 같은 활강코스, 처음엔 죽는 줄 알았다”
지난달 테스트런에 출전한 김현태가 날렵한 자세로 슬로프를 내려오고 있다. [사진 평창올림픽 조직위 ]소년은 일곱 살 때 처음 스키를 탔다. 큰 산 아래 감자밭이 있는 작은 마을에서
-
[시선 2035] SNS에서도 상사 눈치 봐야 하나
손광균JTBC 경제산업부 기자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 같은 SNS는 매년 이맘때 가장 밝게 빛난다. 이용자들의 희망과 각오가 넘쳐나기 때문이다. 그래서였을까? 친구 하나가 분위기에
-
[사설] 불황 때 더 잘 팔린다는 복권의 역설
불황의 역설을 얘기할 때 흔히 드는 사례가 복권 판매액 증가다. 지난해 복권 판매액이 3조5551억원으로 12년 만에 최대였다고 한다. 로또복권이 3조2570억원어치로 11년 만에
-
[오늘의 운세] 2월 9일
쥐띠=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24년생 마음이 풍요롭고 넉넉해지는 하루. 36년생 수입 생기고 즐거운 지출 . 48년생 취미나 여가생활로 삶을 살찌울
-
[커버스토리] 오순도순 가족들 모여 알콩달콩 사랑 나눠요
`마담 앙트완`의 한예슬과 성준.재주 많은 원숭이의 해, 병신년(丙申年) 설날이 다가온다. 설 음식 장만에, 고향 갈 채비에, 모처럼 일가친척 만날 생각에 마음부터 바빠진다. 설
-
[정선 스키월드컵 D-1] 안방에서 외로운 싸움 알파인 국가대표 김현태 인터뷰
소년은 일곱 살 때 처음 스키를 탔다. 큰 산 아래 감자밭이 있는 작은 마을에서 나고 자란 그는 틈만 나면 눈밭에서 뒹굴었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이 그의 고향이다. 소년은
-
‘리틀 연아’ 유영 “떡볶이 못 먹어 아쉬워요”
태릉선수촌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와 함께 포즈를 취한 유영(왼쪽).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기량으로 ‘제2의 김연아’로 불린다. [사진 유영]지난 2012년, 소녀는 엄마 손을 잡
-
한국말 못해 울던 아이, 어엿한 '피겨 샛별'로 성장
지난 2012년, 소녀는 엄마 손을 잡고 7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다. 우리말을 잘 못해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다. 훈련이 힘들어서 울기도 많이 울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다.
-
[Chindia wide stories] ‘리테일테인먼트’ 전략으로 시장 침투 / 현지인의 비상식적 행동, 어디까지 수용해야 할까?
1999년 문을 연 베이징의 이케아 매장. [shutterstock] 1943년 스웨덴에서 출발한 가구업체 이케아(IKEA)는 북유럽풍의 심플한 디자인과 고객이 손수 조립하는 D
-
『생각의 탄생』 저자 루트번스타인이 말하는 유아 창의력 키우기
『생각의 탄생』 저자 루트번스타인 교수는 “21세기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새롭게 조합하는 창의력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창의성은 삶의 원동력…어릴 적 예술 경험에서 싹
-
[경제 view &] 미국 벤처들이 ‘차고’서 시작한 이유
이승철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이공계 르네상스’의 문이 열렸다. 주요 대기업 신입사원 10명 중 8명은 이공계 전공자고, 1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중 절반 이상이 이공계 출
-
굿 아이디어! 지원금 1000만원 선뜻
지난해 콜럼버스 프로젝트에 선정돼 유급휴가와 지원금을 받은 LG생활건강 직원들이 활짝 웃고 있다.최근 국내 기업들의 최대 화두 중 하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이다. 경기 불황이 장기화
-
[커버스토리] 잔소리·심심함은 NO, 진정한 덕담 원해
민족의 대명절 설이 머지 않았습니다. 짧게는 5일, 길게는 9일까지 쉴 수 있는 ‘황금 연휴’죠.설날 전날과 다음 날을 포함한 3일이 법정 공휴일이라 우리가 신나게 놀 수 있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