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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에 DMZ관광 중단 5개월…민통선 주민들 “생계 꽉 막혔다”
경기도 파주시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마을 주민들과 문산읍 상인 등이 지난달 8일 파주시 통일대교 남단에서 집회를 열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 민통선 안보관광 재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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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못오면 어쩌나" 코로나19 확산 불안한 농촌마을
중국과 홍콩, 마카오에 대한 특별입국절차가 개시된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홍콩 발 항공편 승객들이 '자가진단 앱' 설치를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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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부실 관리가 부른 ‘임진강 돼지 핏물 오염’ 소동
전익진 경인총국장 “당분간 수돗물 대신 생수를 사 먹을 거예요. 주변 사람들도 저와 같은 생각이더라고요. 지하수도 안심이 안 돼요.” 경기도 연천군 중면 민간인 출입통제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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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돼지 퇴비화 반대'했더니…돌아온건 핏물 된 임진강
“연천군 임진강 수돗물을 안심하고 이용해도 되나 걱정입니다. 당분간 생수를 사다 먹어야 할지 고민이에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저지를 위해 살처분된 돼지의 핏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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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에 막힌 DMZ관광…주민들 "못 살겠다, 풀어달라"
“과잉 통제 못 살겠다.” “옥석 가려 통제하라.” 경기도 파주, 연천 지역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주민들이 시위에 나섰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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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야생 멧돼지 총기 포획 48시간 작전 돌입…민통선 남쪽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도 파주시·연천군, 강원도 철원군 지역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내에서 야생 멧돼지와 전면전이 시작됐다. 파주시는 15·16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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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독하게 돼지 방역하는 이유
우리는 돼지고기를 더이상 수출할 수 없습니다(We lost pork trade) 23일 장징웨이(張經緯) 대만 행정원 동식물방역검역국 주임비서는 초동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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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4대강 재자연화해야" VS 황교안 "보 철거하면 주민 피해"
금강 공주보 처리문제가 정치 쟁점으로 비화하고 있다. 공주 출신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이 지난 18일 공주보 해체 논란과 관련해 “4대강은 사회적 공론을 통해 반드시 재자연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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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 교통사고, 추수기 10월에 집중 발생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최근 5년간(2013~2017년) 추수기인 10월에 농업기계 교통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농촌지역 운행 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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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
문재인 대통령 평양 방문 이틀째인 19일 오전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임석한 가운데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노광철 인민무력상이 판문점선언 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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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검문소서 농민과 실랑이 중 공포탄 발사
민통선[연합뉴스TV=연합뉴스] 민간인 통제선 검문소에서 출입 문제로 지역 주민과 승강이를 벌이던 초병이 공포탄을 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공포탄에 맞은 주민은 부상을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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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임진강가에 나홀로 남은 ‘두루미’…저는 어떻게 하죠?
지난 24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중면 민통선 내 임진강 장군여울 옆에서 발견된 두루미 한 마리. 가족과 무리가 이미 한달 전 월동지인 이곳을 떠나 모두 시베리아 등 번식지로 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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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연천, 파주 등 군사도시의 묘책…군부대ㆍ지자체 상생
육군 제55보병사단 연병장은 주말이면 지역 주민을 위한 체육·문화공간으로 바뀐다. 지자체와 군의 상생모델로 꼽힌다. [사진 용인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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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파주 민통선 장단반도 세계 최대 독수리 월동지 비상
세계 최대 규모 독수리 월동지인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장단반도 내 독수리 월동지. [중앙포토] 경기도 파주시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내 장단반도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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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각종 식물 재배·상품화 실무교육 초점
특성화 계열·학부 수시모집 포인트 학생들에게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실무 중심 교육과 다채로운 해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가 늘고 있다. 체계적인 교육환경을 갖추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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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대북 유화 메시지 속 최전방 대남ㆍ대북 방송 현장 가보니…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대북 유화 메시지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는 5·24 대북 제재 조치 7주년인 24일 "5·24조치의 현실적 재정비"를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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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도 허탈… 천안에서 나흘연속 AI 발생
조류인플루엔자 살처분 1000만 마리 육박. 프리랜서 김성태충남 천안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또 발생했다. 지난 12일부터 천안에서만 나흘 연속이다. 현장에선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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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사흘연속 AI 발생… 방역당국 속수무책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전국 살처분이 누적 1000만 마리를 육박하고 있어 초비상이다. 역대 최단 기간, 사상 최대의 피해를 보고 있어 농민들이 시름에 빠져있다. AI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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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민통선 내 농경지 옆 야산에 포탄 1발 떨어져…100여m 옆 농민 대피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내 군부대 진지에서 포 사격 훈련 중 포탄 1발이 민통선 지역 내인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야산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5일 군 당국과 하포리 출입 영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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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미루마을 사람들
[월간 전원속의 내집기자]Profile이름 : 미루마을위치 :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128번지총 가구수 : 57가구마을 지표 : 인하대학교 동문들이 뭉쳤다! 패시브 주택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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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민통선 內 나물 캐려던 60대, 지뢰 폭발 사고 당해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민간인통제선) 내에서 지뢰가 터져 60대 남성이 발 일부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25일 파주소방서와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8분쯤 민통선 내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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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습도·일사량 빅데이터 활용 인공지능으로 진화하는 스마트팜
습도를 비롯 비닐하우스 내부의 생육 조건, 외부 기상상황, 작물 생육 상태 등 영농에 필요한 모든 정보가 1분 단위로 축적된다. 이렇게 쌓인 데이터로 최적의 생육조건을 찾아내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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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방울토마토로 연 50억 매출 일군 색다른 농부
농자천영농조합법인의 박인호(53) 대표가 다양한 색의 무지개방울토마토를 들고 웃고 있다. 박 대표는 올해 5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빨강과 분홍ㆍ주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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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700m 태백산맥의 기운을 타고 자라는 '산양산삼'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가고 있다. 중앙일보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도움을 받아 전국에서 착한 생산자들의 특산물을 발굴해 연재한다. 특산물 하나 하나에 얽혀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