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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휴일을 맞아 주부 박지민(왼쪽)씨가 남편과어린 자녀와 함께 가족 봄 소풍 겸 쇼핑을즐기러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아 명품관 거리를 거닐고 있다. 주로 엄마만 즐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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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태조 이성계와 동북아의 ‘체스판’
동북아시아의 ‘체스판’이 다시 움직이고 있다. 미국의 중간선거에서 야당인 공화당이 상하 양원을 석권함에 따라 오바마 대통령의 권력누수(레임 덕)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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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슨 장식에 갇혔던 금빛 천마 찾았다
1500년 전 모습을 되찾은 신라시대 천마 금속 조각품. 청동에 금을 입혔다. 최근 발달한 기술 덕에 1973년 경주 천마총에서 출토되고 약 40년 만에 복원됐다. 녹이 덜 제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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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사각지대 농어촌에 무료 변호사 떴다
경남 남해군 삼동면. 한려수도 해상공원을 끼고 있는 남해 어촌이다. 주민 수는 4500여 명. 멸치잡이를 하거나 밭농사를 짓는 60~70대 어르신이 대부분이다. 송사(訟事)가 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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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은 시·소설의 원조 … 낯선 장르 아니다”
최병현 교수가 호남대 연구실에서 시설(詩說) 『냉귀지』 개정판을 보여 주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최병현(64) 호남대 영어영문과 교수는 『징비록』『목민심서』 같은 고전을 영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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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 만드는 마음으로 ‘태조실록’ 첫 영역”
『조선왕조실록』 중 ‘태조실록’을 영어로 번역한 최병현 호남대 교수. “고전 한류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우리 인문학의 수준은 한층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호남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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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권숙일 교수, 학술원 회장·부회장에
박영식 회장(左), 권숙일 부회장(右)박영식 연세대 명예교수(78·분석철학)와 권숙일 서울대 명예교수(77·물리학)가 대한민국학술원 제34대 회장과 부회장에 각각 선출됐다. 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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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동영상에 혼쭐난 네슬레
#‘오랑우탄 손가락을 초콜릿처럼 먹는 남자’. 세계적인 식품기업 네슬레가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이 동영상 하나로 혼이 났다. 국제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가 네슬레의 대표적 초콜릿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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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새내기 공무원 첫 걸음은 ‘애민과 개혁’ 깨우침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신규 임용 공무원들이 교육받을 강진군 다산관 앞의 다산 정약용 동상. [강진군 제공] 『목민심서(牧民心書) 』는 조선 후기의 실학자인 다산(茶山) 정약용(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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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STX조선해양 부회장 홍경진 外
STX조선해양 부회장 홍경진 STX그룹은 홍경진(58·사진 위) STX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발령하는 것을 비롯해 부회장 3명, 사장 4명 등 총 116명의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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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최병현 교수, 『목민심서』 영어로 … 출판기념회
호남대 최병현(60·영문학·사진) 교수의 『Admonitions on Governing the People: Manual for All Administrators』 출판기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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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전략산업으로 키우자 ③ 전문가들이 말하는 프랜차이즈 육성책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업종 다양화’가 가장 시급하다. 중소기업청 양봉환 소상공인정책국장은 “외식업이 전체 프랜차이즈의 52%에 달하는 편중된 산업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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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전략산업으로 키우자 ① 프랜차이즈는 자영업자 대책의 핵심
서울에서 분식집을 하던 박모(46)씨는 최근 가게 문을 닫았다. 건설회사에서 명예퇴직한 뒤 2008년 아내와 함께 문을 열었지만 이것저것 빼고 나면 손에 쥐는 수입이 한 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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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애민사상·개혁정신 세계에 통할 것”
최병현 호남대 영문학과 교수가 자신의 연구실에서 『목민심서』 영어 번역본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최근 아마존 등 인터넷 서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프리랜서 오종찬]“서양에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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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특강 外
◆특강=홍석기 한국강사협회 장은 10일 오후 1시 백범기념관에서 문용린 전 교육부 장관을 초청해 글로벌 인재 육성과 교육 정책에 관한 특강을 연다. ◆학술회=김선근 한국불교학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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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재건축 용적률 올려줘도 싫다?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단지 곳곳에 “누구를 위한 초고층 재건축이냐”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인근 미성아파트 단지 입구의 플래카드 내용도 “기부채납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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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년 전 구리 거울에 감춰진 기하학
1 다뉴세문경 배면 현상 실측도2 다뉴세문경 현상 사진-보존처리 전 배면 중·고등학교 시절 국사책에 ‘다뉴세문경(多紐細紋鏡)’ 사진이 있었다. 그리 크지 않은 시커먼 구리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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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회사무처 外
◆국회사무처▶환경노동위원회 전문위원 원창희 ◆교육과학기술부▶장관정책보좌관 조철희▶과학기술정책과장 조성찬▶정책조정지원과장 김주한▶연구정책과장 서유미▶교육과학기술부(원자력통제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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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신한은행 外
◆신한은행 ▶멀티채널 김형진 ▶중소기업지원 주인종 ▶리테일지원 김승동 ▶시너지지원 김영표 ▶전략영업 함상철 ▶글로벌사업 이한응 ▶연금신탁 노성우 ▶영업추진그룹 강대홍 고두림 문종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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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발굴인력 유인책이 없다”
관계자와 취재진이 발굴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문화재 전문가들은 발굴 인력의 충원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연합뉴스]고고학계와 문화재청이 맞서고 있다. 문화재청이 최근 국가경쟁력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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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토지신탁 外
◆한국토지신탁 ▶1급 문영인 이근창 ▶2급 강해순 김성진 정경수 전경욱 ▶감사 권오진 ▶준법감시 이우사 ▶경영관리 박지동 ▶투자사업 민영주 ▶프로젝트사업 박영환 ▶교육파견 정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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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착기 대신 붓으로 파나” vs “역사는 재개발이 안 된다”
“풍납토성의 문화재를 보호하려거든 주민들이 송파신도시로 이주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주민들이 소유한 땅과 국·공유지인 송파신도시를 맞바꾸면 되는 것 아니겠느냐.” 선문대 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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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7세기 추정 철기 발굴
강원문화재연구소는 강원도 홍천군 일대 유적 조사 중 기원전 7세기 무렵의 것으로 추정되는 철기 1점(사진)을 수습했다고 21일 밝혔다. 한반도의 철기시대는 기원전 300년 무렵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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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외교통상부 外
◆외교통상부▶외교문서공개 예비심사단장 김지영▶기획심의관 심덕섭▶의전장실 심의관 이범연▶국제기구협력관 황준국▶재외공관담당관 조건희▶구주1과장 강금구▶북서아프리카과장 이상열▶동북아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