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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구경에 예산만 낭비
O…한국의 「골프」 사상 최대규모의 잔치를 치르게 된 서울 「컨트리」는 대회진행과 외국인 접대 등에 몇 가지 헛점을 보여 석연치 않은 불평을 샀다. O…당초에 입장권 제도를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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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중앙문예 선후감|희곡
초선을 거쳐 우리 두 심사원에게 넘어온 작품은 다음의 8편이었다. 즉 채수왕 작『앞뒤가 막힌 통로』, 윤세진 작『동키산부인과』, 박암천 작『모두 처량한 사람』, 김세용 작『초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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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중앙문예』당선작발표
중앙일보사는 69년도 신춘「중앙문예」의 10개부문 당·입선작을 여기 발표합니다. 새해를 맞아 각분야에 걸쳐 우수한 신인을「데뷔」시키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모든 응모자와 입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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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고 슬기롭게|막 오른 전국체전 이모저모
『힘차고 슬기롭게, 알차고 명랑하게』-68년도 이 나라 젊은이들을 위한 체육제전은 막을 올렸다. 멀리 「멕시코」에서 열리는 제19회 「올림픽」 때문에 예년보다 한달 빨라진 제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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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을격년제로
문화공보부는 3일상오 국전 심사위원선출을 둘러싸고 매년 거듭되는 물의를 없애기위해 심사위원을 계속해서 연임하지않은 현역추천작가중에서 유파·학교관계·「서클」등을 고려안배할 방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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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라디오「TBC 교환대」「퀴즈」당첨자를 특별초대
동양라디오는「다이얼·리퀘스트」「프로」인 『TBC교환대』(하오 5시5분∼6시) 12일부터 14일까지의 「퀴즈」당첨자에게 「브렌다·리」공연 초대권을 드리는 특별순서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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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찾는 극예술| 실험정신을 추구|공연질서도 정비|무료관념 없애게
극단 「신협」의 「오이디푸스왕」을 비롯하여 동인극장의 「햄릿」국립극장의 「3자매」극단 「광장」의 「벚꽃동산」등 비교적 대작주의로 흐른 상반기의 연극무대는 그 의욕에 비해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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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의 취재 전|이스라엘군의 전열을 따라
「이스라엘」과 「아랍」 대전을 취재, 보도키 위해서 11일 현재로 「이스라엘」 당국에 등록된 외국특파원 수는 1백50명, 수일 내로는 수백 명 선에까지 불어날 듯. 군 보도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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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강릉·명주
정당보다는 씨족기반 싸움이 줄거리. 강릉 김씨인 신민당의 김삼씨와 강릉 최씨인 공화당의 최익규씨, 그리고 역시 강릉 박씨인 자유당의 박용익씨가 서로 얽힌 예측불허의 삼파전. 김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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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싶은 곡목을 골라 주셔요
감미로운 「앙상블」을 자랑하는「빌리·본」악단은 수많은「골든·레퍼터리」를 갖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다음의 43곡은 그들이 즐겨 연주하고 또「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곡목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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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권」에 장사진
l6일 하오 2시부터 서울시민회관에서 막을 여는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 합동송년 대 축전을 하루 앞둔 15일 하오 등 축전초대권을 중앙「매스콤·센터」에서 발부했는데 이 초대권을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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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수상으로 본 47회 전국체육대회 안내|최대의 규모 1만4천 선수 참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제47회 전국체육대회는 예산, 선수단을 비롯한 동원인원, 시설 및 장비에서 사상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개·폐회식을 비롯해서 10일부터 6일간 26개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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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분의 밤」
중앙일보사는 세계를 석권하는 매혹의가수 「패트·분」과 그 반주악단을 특별초청, 서울특별시후원으로 오는12일(일)하오8시 장충체육관특설무대에서 「패트·분」의 밤을 가집니다. 신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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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애독 애청자 즐거운「주말의 초대」중앙라디오 개국 2주년 기념
중앙일보사와 중앙방송에서는 애독자 여러분을 한자리에 모시고 즐거운 하루를 가지고자 애독자 봄맞이 초대 및 중앙 라디오 개국 2주년기념 무대를 창경원 야외무대에 마련했습니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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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표상에 넘어간 초대권
◇…요즘 각종 경기가 「시즌·오픈」되어 경기장이 「스포츠·팬」으로 붐비기 시작하자 경기장 매표소 근처에는 또다시 암표 거래 상이 등장했다. 암표 상은 극장에도 있는 것, 그러나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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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운동장 효창운동장 총결산|잠시도 쉴 새 없었던 65년의 경기스케줄
영하7도를 오르내리는 한파가 엄습함과 때를 같이하여 모든 옥외 경기는「시즌·오프」서울운동장과 효창경기장은 텅 빈「스탠드」를 말끔히 정리하고 다가올「윈터·스포츠」준비에 바쁘다.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