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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진선규도 ‘대학로 프린스’였다
이지영 문화팀 기자 배우 진선규가 유명해졌다. 영화 ‘극한직업’으로 천만 배우 반열에 오르면서 전국구 연예인이 된 모양새다. 그가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건 2017년 청룡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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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진선규 "'극한직업' 코믹연기, 원래 저랑 더 닮았죠"
영화 '극한직업'에서 마약조직 쫓다 닭을 잡게 되는 마약반 형사 역을 맡은 배우 진선규. 사진은 홍보영상 한 장면.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새해 극장가는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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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사진으로보는 영원한 영화인 신성일의 삶
배우 신성일(강신성일)이 4일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 신성일은 한국 영화 역사와 발자취를 함께한 ‘영원한 스타’ 였다. 1937년 대구광역시 태생으로 본명은 강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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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딴따라 아니다" 마지막까지 영화처럼 살다간 신성일
영화배우 신성일(81)이 4일 오전 2시30분 폐암으로 숨을 거뒀다.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후 치료에 전념해왔다. 지난달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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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고백 인터뷰] “영화에 또 도전할 것···필생의 꿈 K-테마파크 만들 테니 두고 보라”
심형래 감독이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K-테마파크 동영상을 보여주고 있다. 심 감독은 ’반드시 영화로 다시 일어나겠다“고 다짐했다. ━ ‘칠전팔기’ 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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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용왕이 심청 구원…신상옥 영화 '효녀 심청' 음악극 상영
신상옥 감독의 1972년 영화 '효녀 심청'. TV 드라마로 인기를 얻은 탤런트 김성원이 심봉사 역, 윤정희가 심청 역을 맡았다. [사진 무주산골영화제] 제6회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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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미술평론가·시인 최민 교수 별세
최민 미술평론가 미술평론가이자 시인인 최민(사진)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가 27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74세. 1944년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고고인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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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영상원 초대원장, 미술평론가·시인 최민 별세
최민 미술평론가 [중앙DB] 미술평론가이자 시인인 최민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가 27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74세. 1944년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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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울린 영화 '1987' 백상 4관왕…김윤석 무관 설움 씻어
영화 '1987'이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대상을 받았다. '1987'은 각본상 등 4관왕에 올랐다. '1987'의 장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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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박열’ 이은 이준익 감독 청춘 3부작 ‘변산’ 7월 초 개봉 확정
찬란한 청춘 ‘동주’(2016), 불덩이 같은 청춘 ‘박열’(2017)에 이은 이준익 감독의 청춘 3부작 중 세 번째 영화 ‘변산’이 7월 초 개봉 확정했다. ‘변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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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장례식장엔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틀어달라
배우 최은희. 은막의 큰 별이 졌다. 16일 92세로 별세한 배우 최은희씨는 1960년대를 전후로 한국 영화 황금기 스크린을 누빈 톱스타였다. 이와 동시에 한반도 분단 상황을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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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칸영화제 경쟁 진출, 유아인 ‘칸의 남자’ 될까
영화 ‘버닝’ 해외 포스터. [CGV아트하우스] 배우 유아인이 출연작으로 생애 처음 칸영화제에 진출했다. 12일 오후 6시(현지시각 오전 11시) 진행된 제71회 칸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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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2018 문화캘린더 - 행사
◆ 제32회 골든 디스크 시상식 1월 10~11일 일산 킨텍스 2017년 한 해 K팝 시장은 어느 때보다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 빌보드가 3년 만에 한국에 재진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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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BTS, 짠돌이 김생민, 82년생 김지영 …
올 한 해 문화계를 수놓은 키워드는 ‘다양성’이다. 천만 영화가 한 편밖에 탄생하지 않았다고 가뭄을 논하기엔 ‘범죄도시’, ‘청년경찰’ 등 의외의 복병이 곳곳에서 나타났고, 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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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돌아본 2017 문화계…올해 강타한 핫 피플은 누구?
올 한 해 문화계를 수놓은 키워드는 ‘다양성’이다. 천만 영화가 한 편밖에 탄생하지 않았다고 가뭄을 논하기엔 ‘범죄도시’, ‘청년경찰’ 등 의외의 복병이 곳곳에서 나타났고, 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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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군함도 … 2017 충무로 과거사를 호출하다
올해 유일한 1000만 영화인 ‘택시운전사’. [사진 각 영화사] 올해 극장가 흥행 성적은 다소 아쉽다. 1000만 영화는 1218만명을 모은 ‘택시운전사’ 한 편뿐.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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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성수기도 안심할 수 없다! 2017 한국영화계 결산 ①
[매거진M] 올해 극장가 흥행 성적은 다소 아쉽다. 1000만 영화는 ‘택시운전사(장훈 감독)’ 한 편뿐. 100~200억원대 예산을 쏟은 영화들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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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2017 한국영화계 결산 ②-우리가 기억할 배우
[매거진M] 2017년 우리가 기억할 배우. 「 설경구 」 설경구 설경구가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흥행은 다소 아쉬웠지만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은 ‘불한당:나쁜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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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남한산성 함락된 적 없고, 근왕군은 명령받고 신속히 출동
병자호란이 발발한 이듬해인 1637년 1월30일. 현재의 서울 송파구 삼전동인 삼전도 나루터. 47일간 치러진 전쟁에서 패한 조선 16대 왕인 인조는 청나라 황제 홍타이지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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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영화 ‘남한산성’과는 팩트 많이 다른 이야기들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 서문 모습. 1637년 1월30일 조선 16대 왕 인조가 청태종에 항복하기 위해 걸어나온 문이다. 김민욱 기자 병자호란이 발발(1636년)한 이듬해인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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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늙어서 죽으면 다 호상이야?"
━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18)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지난주 열렸던 제38회 청룡영화제를 보셨나요? 저는 여러 영화제를 잘 챙겨보는 편인데요. 지난 1년 동안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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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에서 의사, 조폭으로…진선규의 계속되는 연기 변신
[사진 인스타그램] 무명 생활 12년을 딛고 제38회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진선규의 과거 출연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진선규는 지난 25일 진행된 청룡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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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 아내 박보경 ‘남편은 동네에서 그네 아저씨로 불려’”
배우 진선규가 25일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받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사진 SBS, 중앙포토] 관객수 700만 돌파를 넘버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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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보고싶다, 사랑해요 형” 故 김주혁 추모…눈물의 청룡영화상
배우 차태현이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 올해 세상을 떠난 배우들을 위한 추도사를 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갈무리] “정말 많이 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