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요리 대가의 40년 손 맛 어떨까?
불도장이 포함된 코스 요리 어디에 있든, 음식 가격이 얼마든 셰프의 이름 석 자만 보고 가는 레스토랑이 특급호텔에도 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중식당 ‘홍보각’이 그렇다. 홍보각
-
“밤에 주문해도 아침 7시에 배달”…온라인 푸드마켓 인기
결혼 5년 차인 변호사 김보라씨는 마트에서 장을 보는 대신 일주일에 두 번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푸드마켓 애플리케이션(앱)을 켠다. 매일 밤 10시 넘어 퇴근하는 김씨가 귀가할 때
-
중화요리 만물상…짬뽕, 너의 국적은?
한국의 중국 음식점에 가면 마치 사연이 많은 어른과 이야기하는 기분이다. 전 세계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개성적이고 독특하기 때문이다. ━ 김치, 단무지를 기본 찬으로 내는 세
-
중국집 짬뽕 비결은 화력, 육수 미리 펄펄 끓여놓으세요
진속림(왼쪽) 천산 총괄 셰프가 짬뽕 면 담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그는 “짬뽕 면은 내기 전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내면 온기가 오래간다”고 말했다. [김경록 기자]중식 볶음, 특
-
[맛대맛 라이벌] (29) 샤브샤브 -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송원복집 오던 손님들이 부담 없이 샤브샤브랑 스키야키 먹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복요리는 비싸잖아요. 아무때나 편하게 올 수는 없죠
-
베란다 농부 된 생물 선생님 … 먹거리 스스로 키우는 삶 멋지죠
서울시가 주최한 ‘도시농사꾼 퍼레이드’에서 ‘베란다 농업’으로 은상을 수상한 장진주씨. [프리랜서 고승범] “다이어트가 저를 도시농부로 만들었습니다.” 지난 2일 서울시가 주최한
-
[맛있는 도전] 올 겨울, 추위 녹여줄 ‘집밥 감성’ 얼큰~ 뜨끈~한 고추장찌개면
가정에서 끼니때 직접 만들어 먹는 음식. ‘집밥’에 대한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의 풀이다. 일상적으로 먹던 음식이었다. 최근에는 맞벌이와 1인가구가 증가하며 외식의 비중이 상대
-
영양 그대로 채소 먹는 법
30대 직장인들이 휴게실에서 테이크아웃 채소를 나눠 먹고 있다. 이들은 “간식·다이어트식으로 테이크아웃 채소를 즐긴다”고 말했다. 건강을 유지하려면, 지금보다 더 건강하고 싶다면
-
[맛있는 도전] 여름 입맛 살리자! 별미 삼총사 동시 출격
오뚜기 '콩국수라면' '함흥비빔면' '컵밥' 오뚜기 '함흥비빔면'(왼쪽)과 '콩국수라면' 오뚜기는 여름을 맞아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지난 5월 말 선보인 ‘콩국수
-
바나나꽃 곁들인 쇠꼬리 짭조름한 바궁 소스와 잘 어울려
필리핀 음식은 다국적 색깔을 지닌다. 수 백 년 동안 외국과 무역하고, 또 식민국으로 살아 온 역사 때문이다. 그래서 동아시아는 물론이고 인도·말레이시아·중국·스페인·미국까지 영
-
'삼시세끼' 첫 방… 평균 8.2% "케이블 예능의 신화다워"
삼시세끼 첫방 [사진 tvN 방송 캡처]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 편이 첫 회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역대급 케이블 예능"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16일 tvN에
-
매운 파스타·토르티아 … 고추장 앞에 맛의 국경은 없다
고추장을 이용해 쓰촨(四川)요리 `궁보계정` 을 만들고 있는 모습. 매운 건고추와 고추기름으로 양념하는 정통 궁보계정보다 맛이 훨씬 부드럽고 개운하다. 고추장과 파스타, 고추장과
-
[멋&맛 플라자] 쉐라톤워커힐 호텔 外
▶쉐라톤워커힐호텔은 올해 한국방문의 해,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등을 맞아 레스토랑과 카페 다섯곳의 영업장을 추가로 오픈했다. 새로 문을 연 영업장은 퓨전 카페 '더뷰(The V
-
알록달록 봄꽃 피는 앙증맞은 화분 옹기종기 모였네
지난달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서울리빙디자인페어’관람객들이 식물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 꾸민 전시 부스를 구경하고 있다.지난달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서울 삼
-
[건강한 당신] 냉동실서도 세균 살아요, 한 달 지나면 아까워도 버리세요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유명인의 냉장고를 그대로 옮겨와 자투리 식재료로 요리하는 프로그램이다. 놀라운 것은 냉장고 안에서 묵은 재료가 발견될 때다.
-
밥한지 3주후에도 찰기 흐르는 밥으로 먹으려면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유명인의 냉장고를 그대로 옮겨와 자투리 식재료로 요리하는 프로그램이다. 놀라운 것은 냉장고 안에서 묵은 재료가 발견될 때다.
-
베타카로틴 풍부한 깻잎은 강력한 ‘항암 채소’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간단한 퀴즈 하나. 우리가 흔히 반찬이나 쌈으로 먹는 깻잎은 참깨의 잎인가? 들깨의 잎인가? 헷갈려 하는 사람이 예상외로 많은데 답은 들깨
-
[food&] 선수들이 뽑았다, 한 가락씩 하는 집들
자장면·짬뽕 맛은 평준화됐다? ‘아니다’라고 부인하기도 어렵다. 옛날 우리네 동네 중국집들이 나름의 춘장을 쟁여놓고 돼지기름으로 볶아내던 그 고소하고 매혹적인 맛을 기억하는 세대라
-
[집에서 만드는 채식 반찬]
일반인들은 채식 식단 하면 야채 샐러드를 떠올리는 것이 고작이다. 그러나 채식 재료는 상추나 양배추 같은 야채뿐 아니라 고기 맛의 콩단백과 두부 등 다양하다.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
집안 곳곳 은은한… 겨울의 향기
입동이 이름값하며 수은주를 뚝 떨어뜨렸다. 점점 짧아지는 가을을 붙잡고 있기엔 동장군의 기세가 심상찮다. 가족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선 주부들의 손길이 분주해져야 할 때다.
-
영양만점 '수험생 메뉴' 피로 싹~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수험생 건강 메뉴 인기 웰빙시대다. 자장면 한 그릇 먹더라도 분위기와 건강을 따진다. 정통 중식당 '루안'이 입소문 난 이유도 단지 맛 때문만은 아니다. 2
-
[장바구니 리포트/원추리] 달고, 연하고, 담백하고…입 안 가득 퍼지는 봄내음
봄나물 하면 쓴맛이다. 하지만 이 공식에 어긋나는 봄나물이 하나 있는데, 바로 원추리(사진)다. 원추리는 맛이 달고 연하며, 감칠맛 나는 담백함이 매력인 봄나물이다. 때 이른 봄의
-
연휴에도 문 열다니! 고마운 음식점들
연휴 때면 집 지키는 ‘나홀로족’. 명절에 더욱 처량하다. 제대로 차린 따뜻한 떡국 한 그릇 먹을수 없을 뿐더러 적당히 끼니 해결하려고 길을 나섰다가 문 걸어 잠근 식당 앞에서 씁
-
서울 도곡동 스끼샤브
'내 입맛에 맞는 음식을 내 맘대로 골라 먹는다'고 하면 의레 온갖 요리가 잔뜩 펼쳐져 있는 뷔페식당을 떠올린다. 그러나 메뉴판을 보고 원하는 재료를 골라 즉석에서 조리해서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