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중앙] 집에만 있어도 즐거워요 취미생활 만끽하는 '소중 프리데이'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율아·김리나·조혜원·김승찬·홍섬·윤현지·김태균 소중 학생기자단이 스튜디오에서 각자의 취미거리를 상징하는 물건을 들어 보였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
광장에 또다시 등장한 ‘횃불’···경찰 판단 왜 그때그때 다른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9 전국민중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청와대 분수대 방향으로 행진하다 횃불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광화문광장에 다시 횃불이
-
팔굽혀펴기·윗몸일으키기 심장병 막아줍니다
신체활동이 부족하면 혈액 속에 지방 성분이 많은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상지질혈증은 심혈관계 질환의 주요 위험요인 중 하나다. 지질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한
-
"190cm 범인 만나도 문제 없어"…'마동석 실사판' 경찰 24명 뭉쳤다
'마동석 실사판'으로 불릴 만큼 몸을 가꾼 경찰 24명이 모여 2020년 달력을 만들었다.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은 학대 피해를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기부될 예정이
-
바람결에 세월의 굴곡을 거풍한다, 내 몸을 씻는다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46) 어려서 철봉에 매달려 노는 걸 좋아했다. 철봉에 거꾸로 매달려 머리를 땅으로 향하면 구름과 달이 가까워 보였다. 하늘이 하나도
-
양학선, 아쉬운 8위...도쿄올림픽 전망은 밝다
'도마의 신' 양학선(27·수원시청)이 착지 실수로 아쉽게 세계 정상 탈환을 하지 못했다. 13일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도마 결선에서 뛰고 있는 양학선. [신화=연합뉴스]
-
한밤중에 딱…딱…딱, 무슨 소린가 했더니
━ [더,오래] 한순의 시골 반 도시 반(10) 도토리 나무로 둘러쌓인 숲. 10월이 되면 도토리 떨어지는 소리가 요란해진다. [사진 한순] 시골집에서 밤에 잠을 자
-
추석 하루 앞두고…새벽에 난 아파트 화재로 50대 부부 참변
12일 오전 4시 21분께 광주 광산구 송정동 한 아파트 5층 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부부가 숨지고, 부부의 자녀와 이웃 주민 등 4명이 다쳤다. 119소방대가 화재 현장을 수
-
[소년중앙] 한 손, 한 발 떼도 균형 잡고 다음 스텝…벽 위에선 나도 스파이더맨
우은성(왼쪽)·김나연 학생기자가 실내 클라이밍을 배우기로 했다. “안녕하세요!” 김종오 클라이밍파크 대표가 소중 학생기자단을 반겼어요. 평소 몸 쓰는 일을 좋아한다는 김나연·우은
-
흥행 기록 세운 국민엄마…언제든 새로운 걸 해보겠다
지난달 27일 서울 삼성동에서 만난 배우 고두심. ’진실하게 자기를 다스려야 좋은 연기를 할 수 있다“며 ’ 마음이 복잡하면 어떻게 상대의 가슴을 울리겠냐“고 말했다. 권혁재 사
-
800만 흥행 '엑시트' 고두심 "국민엄마 말고도 내안에 불꽃 있죠"
배우 고두심 씨가 27일 강남구 삼성동 카페 라쏨에서 인터뷰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용남(조정석)이가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촬영 땐 가슴이 벌렁거렸어요.
-
가족도 밥을 같이 먹어야 식구가 된다
━ [더,오래] 이한세의 노인복지 이야기(33) 가족을 순우리말로 하면 식구다. 식구는 한 집에서 함께 밥을 먹는 이들을 뜻한다. [사진 pixabay] 가족(家族)이
-
박세리도 했다는데…주타누간 자매 공동묘지 달렸다
주타누간 자매 이야기를 그린 영화‘ 두 자매 만들기’ 포스터. [사진 트랜스포메이션 필름] 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태국의 박세리’ 아리야(24) 주타누간과 그의 언니 모리야(
-
처절한데 웃기다…취준생·사회초년병 힘 합친 생존분투
‘엑시트’에선 흔한 일상용품이 재난탈출 무기가 된다. 왼쪽부터 주인공 의주(윤아)와 용남(조정석)이 쓰레기봉투로 만든 방호복을 입고 독가스를 피해 뛰어가고 있다. [사진 CJ엔터
-
답답한 시대가 도왔나...재난 코미디 '엑시트' 흥행 비결
만년 취업 준비생인 용남(조정석)과 팍팍한 현실을 견뎌내는 직장인 의주(임윤아)가 난데없이 도시를 덮친 유독가스 재난에 맞서 함께 헤쳐 가는 과정을 담은 '재난 탈출 액션
-
한밤 공동묘지 훈련까지...박세리와 흡사한 주타누간 성장 영화
주타누간 자매 소재 영화 포스터. [트렌스포메이션 필름]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태국의 박세리’ 아리야(24) 주타누간과 그의 언니 모리야(25) 자매를 소재로 한 영화 '
-
[라이프 트렌드] 호두 두세 알 조몰락조몰락 … 손아귀 힘 세지니 심장 튼튼
악력은 전신 근력의 지표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다. 산과 바다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지난해와 달리 조금만 걸어도 힘이 부치거나 숨이 차다면 손부터 점검해 보자. 손으로
-
[김식의 야구노트] 교실 유리창 깨던 소년, 200홈런 고지 오르다
텍사스 구단이 추신수의 200홈런을 축하하기 위해 올린 글. [사진 텍사스 레인저스 트위터]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는 올해로 메이저리그 15년째를 맞는 베테랑이다. 그는
-
[소년중앙] 장애물 넘어 한계를 넘어, 몸과 마음을 자유롭게…'파쿠르'
왼쪽부터 김가영·신유림·장희우 학생기자. 묘기를 부리듯 울타리를 뛰어넘고, 높은 벽을 맨손으로 오르고, 건물에서 점프해 사뿐히 착지한 뒤 달려나갑니다. 영화에 나올 법한 화려하고
-
스페인 법원 "대사관 침입자 北해방단체라 밝혀. FBI 접촉"…탈북자 있을 가능성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AP=연합뉴스] 스페인 고등법원이 지난달 22일(현지시간) 주스페인 북한 대사관에 침입한 괴한들의 범행과 관련한 조사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멕
-
[탐사하다] “옥상엔 어떻게 가나요”…극단위험 학생 1만7000명
#1. 서울 강북권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는 지호(가명)는 마음이 불안하면 교실 벽이나 철봉 등에 머리나 몸을 부딪치곤 한다. 피가 나고 뼈에 금이 갈 때까지다. “엄마는 지호가
-
[월간중앙] 53일 만에 침몰한 ‘동로마 제국’ 비잔틴
‘천 년 버틴 철옹성 뚫리겠나’ 심리에 위기 징후 간과 ‘설마 북한이 대화의 판 깰까’ 순진한 희망 경계해야 콘스탄티노플의 서쪽 방어선을 맡았던 ‘테오도시우스 성벽’의 모습.
-
물속에 잠긴 학교…안동호 부교 위에 놓인 풍금 한 대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42) “예안국민학교. 1909년 4월 이인화(李仁和)가 후진 양성을 통한 국권 회복을 목적으로 사재를 투입해 사립선명학교로 설
-
[문화 비평 - 문학] 폭력 없는 언어로 시쓰기
강경석 문학평론가 언어실험이란 말이 있다. 언어가 지닌 미지의 가능성을 드러내거나 무능을 폭로하려는 문학적 글쓰기를 두루 아우르는 말이지만 읽기 어려운 작품들을 가리키기 위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