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도북마스터]김민경 학생의 '빌 게이츠 이야기' 서평
김민경 학생(경기도 성남여중 1) [김민경 학생의 나도 북마스터] 이 책은 단순한 빌 게이츠의 일대기가 아니다. 아직 현존하는 그의 경험은 물론이고, 그 속에 교훈까지 녹아있는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소중 책책책을 즐기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신간 소개를 읽고 이벤트에 응모해 책을 선물 받으세요. 두 번째, 소중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책을 소개해 주세요.
-
[삶의 향기] “나는 너다”
이건용작곡가서울시오페라단 단장1987년 1월 13일 자정, 박종철은 자기 하숙방에서 치안본부 수사관들에게 연행됐다. 다른 수배 학생의 행방을 캐기 위한 불법 연행이었다. 박종철은
-
[소년중앙] 윌리 웡카의 초콜릿 공장, 초콜릿 좋아하면 가고 싶을 걸
안녕? 난 소년중앙 3기 학생기자 박율미(15·홈스쿨링)라고 해. 한 작가를 지정해서 그 작가가 쓴 유명한 작품뿐 아니라 작가에게 숨겨진 이야기도 알아보고 있어. 오늘 소개할 작가
-
[7인의 작가전] 시뮬라크르 #2. 서쪽 하늘의 삼각편대 (2)
세영은 마우스를 던지듯 놓고 벌떡 일어섰다. 거칠게 방문을 열고 나와 곧장 주방으로 갔다. 냉장고 안의 보리차를 병째 들고 들이켰다.또 버그였다. 한 번 멈춘 화면이 어떤 식으로도
-
테러범 몰린 마법 동물들, 조앤 롤링 ‘판타지’ 다시 시작
16일 개봉한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에서 마법사 뉴트가 보우트러클과 교감을 나누는 장면. [사진 워너브러더스·연극 홈페이지]조앤 롤링의 마법이 또다시 시작됐다. 1997년 시작한
-
[이영희의 사소한 취향] ‘논마마’를 선택한 여자들
이영희피플앤이슈부 기자일본 드라마가 예전에 비해 재미없어졌다고들 하지만 사회의 변화상을 콕 집어내 이야기로 만들어 내는 능력엔 늘 감탄한다. 지난 8월부터 후지TV에서 방영 중인
-
[소중 리포트] 톱스타 되러 뉴욕 갈까, 신비한 모험하러 창덕궁 갈까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이 물러가고 드디어 가을입니다. 음식도 왠지 더 맛있게 느껴지고, 책 읽기도 훨씬 수월해졌죠.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가을 바람이 마음에 한결 여유를 주
-
[매거진M] '시발, 놈: 인류의 시작' 백승기 감독 인터뷰
제작비 1300만원으로 인류의 기원을 파헤친 자칭 C급 코미디 ‘시발, 놈:인류의 시작’(8월 18일 개봉, 이하 ‘놈’). 상영 시간 71분의 장편으로, 해외 로케이션까지 감행했
-
[야후 22년의 비망록] 닷컴 스타의 쓸쓸한 퇴장
2005년 알리바바의 주식 40%를 사들였던 제리 양은 2012년 경영악화 책임을 지고 야후를 떠났다.야후가 홀로서기를 포기했다. 7월 25일(현지시간) 야후는 인터넷 사업 부문(
-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몰락한 야후가 당신에게 던지는 메시지
#01. 막내린 성공신화야후, 버라이즌에 헐값 매각… 창업 22년 만의 몰락야후가 홀로서기를 포기했습니다. 1990년대 ‘닷컴 시대’를 연 스타 야후. 22년 만에 사실상 종말을
-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몰락한 야후가 당신에게 던지는 메시지
야후가 홀로서기를 포기했습니다. 1990년대 ‘닷컴 시대’를 연 스타 야후. 22년만에 사실상 종말을 맞이한 겁니다.25일(현지시간) 야후는 인터넷 사업부문(이메일·쇼핑·뉴스 등)
-
[단독] “물러나 있어야” 친박계에 돌직구 던진 원희룡 인터뷰
원희룡 제주 지사. 오상민 기자원희룡 제주지사는 민감한 질문에도 주저하지 않고 시원스럽게 대답했다. 8월 9일 전당대회에 친박 후보가 당 대표 선거에 나서는 걸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
[매거진M] '정글북'의 완벽한 '디지털 정글'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월트 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가 야심 차게 내놓은 실사영화 ‘정글북’(원제 The Jungle Book, 6월 9일 개봉, 존 파브로 감독)을 보고 나오면, 그 아름다운 영상에
-
[최고의 유산] 돈만 벌다 사라질 건가, 선한 빛을 남기고 갈 건가
지난 13일 신사동에서 만난 민병진 원장과 딸 민승기 대표.4대째 의사 가족 민병진 ‘민치과’ 원장과 딸 민승기씨민병진(64) ‘민치과’ 원장의 집안은 4대째 의사다. 할아버지 민
-
도전정신과 정직함으로 일군 정도경영 47년…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②
창업은, 필요성을 느끼고 절박하게 해야 성공바다 경영과 해양 개척의 선구자인 김 회장은 해상왕 장보고 기념사업회장 등으로 10년에 걸쳐 장보고 연구와 알리기에 앞장섰다.요즘 창업을
-
도전정신과 정직함으로 일군 정도경영 47년…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포브스코리아는 한국경영사학회(회장 차동옥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4월호부터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 시리즈를 시작한다. 한국 대표 기업들의 창업 주역들을 연구해온 교수와
-
엄마·아빠 불화에 ‘급전’으로 버텨…더는 감당 힘들어요
지난달 20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유치원 보육비 지원 중단에 항의하는 서울 지역 유치원장·교사·학부모들이 집회를 벌이고 있다. [중앙포토]누리과정 예산을 놓고 정부와 시·도 교육청의
-
6살 아들 목졸라 살해한 엄마…항소심도 징역 5년
6살 아들을 질식사시킨 비정한 엄마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대전고법 청주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승표)는 4일 아들의 얼굴을 이불로 덮은 뒤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
-
내 안의 어린아이를 보라, 미소 짓고 있는
‘키다리 아저씨’ 영화 포스터 상처 극복의 첫걸음, 내면아이에게 말 걸기“한때 우리 자신이었던 어린아이는 일생 동안 우리 내면에서 살고 있다.”- 지그문트 프로이트 지난 회에서
-
정원을 나는 벌, 멕시코 목각 새 … 그들의 옷엔 따스함이 있다
여기 두 남자가 있다. 겨울이면 펑펑 눈이 내려 사방이 스키장이 되고, 여름이면 형형색색의 꽃과 나무가 짙은 푸르름을 자랑하는 곳, 노르웨이 북부 발데르스 지역에 동화 같은 집
-
“예술인들에게 희망 주는 게 문화융성”
“언젠가 내 인생을 적어 내려갈 기회가 온다면 그 책의 한 페이지는 아마도 한 예술행정가의 숨은 노력과 열정을 기록하는 데 할애될 것이다.” 발레리나 강수진의 말이다. 강씨는 1
-
[사건] 6살 아들 목졸라 살해한 엄마, 징역 5년 선고
6살 아들을 이불로 덮은 뒤 목졸라 질식사 시킨 어머니가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정도영)는 20일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
동화 속 무민의 집 대문 열려있듯 난민들에게 문호 활짝 개방했죠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동화 캐릭터인 무민이 올해 탄생 70주년을 맞았다. 가족의 든든한 기둥인 무민 아빠.핀란드 수도 헬싱키에서 기차와 버스를 타고 2시간30분을 가면 남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