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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쏘고 평양복귀한 김정은…이수용 보다 가까이 앉은 김여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전협정 체결 66주년을 맞아 6·25 전사자묘인 ‘조국해방전쟁 참전열사묘’를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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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6·25 서울 점령 北탱크부대···서울대병원서 900명 학살
올해로 6·25전쟁이 69주년을 맞았다. 기억이 희미해지기에 충분할 정도로 긴 세월이 지났다. 하지만 용서할 게 있다면 용서하되, 결코 비극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그것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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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뉴스] 3년째 참전용사 울렸다, 인천 신현고의 특별공연
“눈물로 밤 지내는 어미를 두고서 바짓가당이 붙잡고 울먹이는 아내를 두고서….” 강지혜 학생(17·여)이 자작시 '흉터'를 한 구절씩 읽어내려갈 때마다 강당 안 사람들은 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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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노병이 찾던 韓전우, 10살 꼬마가 찾아냈다
부산 용문초 5년인 캠벨 에이시아(10)양이 어머니가 사준 전투화와 전투복을 입고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 이수정 씨 제공] 6·25 전쟁에 참전했던 네덜란드 노병이 애타게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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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북한관광, 돈줄 막힌 김정은 '틈새시장' 될까
9·9절 이후 중국 단체여행 재개, 홍색(紅色) 이념 향수 찾아 방북…미국인 웜비어 사망처럼 위험, ‘아우슈비츠 산책’에 비견되기도 지난 8월 열린 태국 최대 관광박람회에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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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65주년에 마오쩌둥 장남묘 찾은 김정은…더 밀착하는 북·중
정전 65주년에 마오쩌둥 장남묘 찾은 김정은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을 맞아 6ㆍ25 전쟁 중 전사한 마오쩌둥(毛澤東) 전 중국 국가주석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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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정전협정 기념해 대규모 열병식하던 북한, 이번에는?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을 맞아 마오쩌둥 장남의 묘를 찾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 노동신문] 한 북한군 병사가 김정은 위원장의 이름이 적힌 화환을 옮기고 있다. [사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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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늘 6·25 … 용산에 온 노병
오늘 6·25 ... 용산에 온 노병 6·25 전쟁 참전용사가 24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전사자명비를 살펴보고 있다. 국가보훈처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미군 참전용사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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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 수병의 마지막 항구는 기부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오른쪽)이 19일 최영섭 해양소년단 고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 해군] 해군의 원로 최영섭 해양소년단 고문(90·예비역 해군 대령)이 19일 해군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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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원로 최영섭 고문, 해군장학재단에 3000만원 쾌척
최영섭 해양소년단 고문. [사진 해군] 해군의 원로 최영섭 해양소년단 고문(90ㆍ예비역 해군 대령)이 19일 해군의 전사ㆍ순직자 자녀를 후원하는 ‘바다사랑 해군장학재단’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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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은 죽지 않고 사라진다"는데…그렇다면 노함(老艦)은?
6ㆍ25전쟁 때 인천상륙 작전으로 전세를 뒤엎은 맥아더 장군은 1951년 “노병(老兵)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는 말을 남기고 52년 군 생활을 마쳤다.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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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해병학교 출신 월남전 전우들의 50년 우정…송재신 회장과 35기 '영원한 해병'
사선을 넘나들며 다져온 전우애를 잊지 못해 50년을 변함없이 만나며 우정을 다져온 노병들이 있다. 송재신 회장과 해병학교 35기 출신 교육생들이 그 주인공이다.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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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웨이 “나는 전쟁에 진 사람이지 죄인이 아니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한국전 참전군 부사령관을 역임한 천껑(앞줄 왼쪽 둘째), 수리부 부장 장츠중(앞줄 오른쪽 둘째) 등 옛 황푸군관학교 동료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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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총 쏠줄 안다, 한국에 전쟁 나면 또 오겠다
진 폴 화이트(90)가 25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의 6·25 전사자 명단에서 전사한 전우들 이름을 찾고 있다. [오종택 기자]한국에 머물렀던 시간은 4개월이 채 안 되지만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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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호 의원 "희생 잊지 않아"…베트남전 한인 참전용사 위로
27일 최석호 의원이 한인 베트남전 참전용사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김상진 기자"베트남전쟁 때 한국 병사는 미군을 도우러 전장에 나갔어요. 당연히 공을 인정해야지요." 27일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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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한국에 묻어달라” 네덜란드 참전용사 부산서 영면
6ㆍ25전쟁에 참전한 네덜란드 노병이 한국 땅에서 영면한다. 함께 싸운 전우 옆에서 잠들고 싶다는 유언에 따라서다. 국가보훈처는 6ㆍ25전쟁 네덜란드 참전용사 요한 테오도르 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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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참전용사 대한민국 품에서 영면
6ㆍ25전쟁에 참전한 네덜란드 노병이 한국 땅에서 영면한다. 함께 싸운 전우 옆에서 잠들고 싶다는 유언에 따라서다.요한 테오도르 알데베렐트 국가보훈처는 6ㆍ25전쟁 네덜란드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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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유엔군 참전 노병으로부터 박수 받은 여군의장대
여군의장대가 27일 노병들로부터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정전협정(1953년 7월 27일) 64주년과 유엔군 참전을 기리는 정부 기념식에서다. 기념식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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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 대통령에게 90도 인사받은 노병 “생존한 참전용사 1200명에게 한 것”
지난달 29일 문재인 대통령 양복 옷깃에 ‘고토리의 별’ 배지를 달아주는 옴스테드씨. [콴티코=김성룡 기자] “여기 (이름이 새겨진) 세 분이 우리 소대였다. 시터 대위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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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의 인사는 내가 아니라 참전용사들에게 한 것"
“여기 (이름이 새겨진) 세 분이 우리 소대였다. 시터 대위가 여기 있네. 우리 소대장이었지.” 한국전쟁의 최대 격전지 중 하나였던 1950년 겨울 장진호 전투의 참전용사였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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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장진호전투 참전노병 만난 文, 독일에선 피란민 치료 의료단원 만난다
5일 독일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6·25 전쟁 직후 부산에서 피란민 수십만명을 치료한 독일 의료지원단 단원 가운데 유일한 생존자를 만난다. 4일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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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미 정상회담 결과, 성공인가 실패인가
한ㆍ미 양국의 우려를 불식시킨 첫 번째 만남지난달 30일 워싱턴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첫 번째 정상회담은 앞으로 4~5년간 한ㆍ미 관계를 가늠할 수 있는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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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장진호 기념비’ 연설 인상적 … 사드 수습하느라 방위비 방어 못한 느낌
한·미 정상회담에서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을 묻는 질문에 통일외교안보 전문가 11명 중 7명은 문재인 대통령의 장진호 전투기념비 헌화와 기념사를 꼽았다. 윤덕민 전 국립외교원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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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전막후] 문 대통령, 악수 연습부터 ‘그레이트 케미스트리’, 억만장자 장관의 작심발언까지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취임 후 첫 한·미 정상회담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문 대통령 첫 해외 순방의 주요 장면을 꼽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지난달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