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청년수당이 국회의원 쪽지예산보다 시의적절”
박원순 서울시장이 23일 서울시 중구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청년수당과 청년 월세 지원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근 발표한 청년수당이 포퓰리즘이라는
-
[e글중심] 172억 들여 '文대통령 단독 기록관' 짓겠다?
■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현장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 단독 기록관’ 을
-
비행기 1000번 탄 박주선, 유튜브로 뜬 이언주, 예산 전문 추경호…이래야 여의도서 살아남는다
━ 호모 여의도쿠스 ② “처음 당선된 순간엔 ‘이제 다 됐구나’ 싶었다. 그런데 딱 1년 좋더라. 그 뒤론 ‘다음 선거는 어떻게 지키지?’라는 걱정이 떠나질 않는다.
-
[이정재의 시시각각] 어떻게 나라 곳간은 무너지는가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기획재정부는 스스로를 ‘나라 곳간의 파수꾼’으로 부른다. 정권에 휘둘리지 않고 곳간을 잘 지켜 다음 정부에 넘겨주는 걸 장관의 제일 덕목으로 여겼다.
-
점입가경 손 vs 박···민주당·평화당도 루비콘강 건너나
지난해 9월 전남 목포시 근대역사관 앞에서 열린 ‘2018 목포 문화재 야행 개막식’에서 손혜원(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종식(가운데) 목포시장, 박지원(왼쪽) 민주평화당
-
박지원 “모두가 속았다…손혜원은 복덕방 개업했어야”
2018년 9월 7일 전남 목포시 근대역사관 앞에서 열린 ‘2018 목포 문화재 야행 개막식’에 손혜원(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종식(가운데) 목포시장, 박지원(왼쪽) 민주
-
목포 이어 통영서도, 손혜원 땅 옆에서 국비 문화재 행사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유한 경남 통영의 부동산 옆에서도 문화재청과 통영시가 주최하는 ‘문화재 야행’ 사업이 열릴 예정인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앞서 손 의원 측근들이 무
-
한국당 “손혜원랜드 게이트” 총공세…목포 사업 ‘쪽지 예산’ 의혹도 제기
자유한국당은 18일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목포 문화재 거리 투기 의혹을 ‘손혜원랜드 게이트’로 규정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진상규명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손 의원 검찰
-
[사설] ‘손혜원 타운’ 의혹 수사기관이 진상 밝혀야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의 목포 문화재 거리 투기 의혹 파문이 증폭되고 있다. 자고 나면 새로운 팩트와 의문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하지만 손 의원은 “(의혹이 사실이라면) 재산을
-
박지원 ‘60억 쪽지예산’ 의혹 일축 “손혜원과 무관”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연합뉴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이른바 ‘목포 쪽지예산’ 의혹을 일축했다. 박 의원은 1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부 언론에 보도된 목포근
-
한국당 "손혜원랜드 게이트" 파상공세… 60억 쪽지예산 의혹도
자유한국당은 18일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목포 문화재 거리 투기 의혹을 ‘손혜원랜드 게이트’로 규정하면서 총공세에 나섰다. 진상규명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손 의원에
-
바른미래당, 밀실심사의 본산 ‘소소위' 폐지나선다
바른미래당이 11일 밀실 심사 논란을 빚어온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소위를 없애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
-
이해찬 270억·김성태 500억…여야 ‘실세’ 지역구 무더기 증액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왼쪽)와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연합뉴스·뉴시스] 국회가 8일 새벽 본회의에서 처리한 내년도 예산안에는 여야 ‘실세’ 의원들의 지역구 민원예산이
-
선심 SOC, 실세 예산, 밀실 쪽지 … 국회, 하나도 안 변했다
2019년도 예산안은 국회선진화법 시행 이후 ‘최장 지각’이라는 오점을 남겼다. 지난 8일 새벽 엿새 늦게 처리되면서 2014년 선진화법 시행 뒤 법정 처리시한(12월 2일)을
-
이해찬 271억, 김성태 568억…'실세 예산' 어떻게 살아남나
지난 8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9년도 예산안은 ‘최장 지각’이라는 오명을 남겼다. 엿새 늦은 처리는 2014년 국회선진화법 시행 이후 법정 처리시한(12월 2일)을
-
군 생활관에 공기청정기 … 전방 근무 병사엔 패딩
전국 곳곳에 황사와 함께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지난달 27일 정부세종청사 주변에서 훈련 연습을 나온 군 장병들이 미세먼지 마스크를 쓰고 있다. [뉴스1] 내년부터 병영생활관(
-
지각예산 와중에…이해찬 268억 김성태 500억 챙겼다
국회가 8일 새벽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469조 5751억원을 의결한 가운데, 각 당 지도부 등 실세 의원들의 지역구 예산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
[분수대] 쪽지 예산
권혁주 논설위원 놀라운 생명력이다.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비난이 십자포화처럼 쏟아져도 별무신통이다. “없애겠다”던 국회의 자정 약속은 늘 공염불이었다. 심사 때 슬쩍 집어넣는
-
[사설] 예산당국은 쪽지예산 막는 마지막 보루여야
국회가 예산안 법정시한을 올해도 지키지 못했다. 법 만드는 국회가 예산안의 법정시한을 엄격히 정한 헌법과 법률을 가벼이 여기는 악습은 되풀이됐다. 예산안 법정시한이 지나면 정부
-
470조 슈퍼 예산인데…벼락치기ㆍ깜깜이 처리 불가피
470조원이 넘는 내년도 슈퍼 예산안의 국회 심사가 졸속 처리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내년도 예산안 심의 마감 시한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다. 예산안 확정이 늦어지면서 정
-
1명 때문에···470조 예산 심사 시작도 못하는 예결소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2일 전체회의를 끝으로 ‘개점휴업’ 중이다. 19일 김동연 경제부총리(왼쪽 두 번째)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안상수(가운데) 국회
-
한반도 노리는 붉은불개미…여왕 하루 알 1500개 낳아
붉은불개미(여왕개미) [사진 미국 미시시피주립대} 붉은불개미 황소개구리나 큰입배스 등과 더불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100대 악성 침입종으로 지정한 붉은불개미. 독을 지니
-
미 민주 펠로시원내대표, 드리머위해 역대최장 8시간 마라톤연설
미국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캘리포니아) 하원 원내대표가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 프로그램인 다카(DACA) 대체입법을 촉구하며 하원 사상 가장 긴 8시간이 넘는 마라톤 연설을 했
-
[단독] 이재명 “난 포퓰리스트…시 수익 1800억 시민에 현금배당할 것”
“수도 동파된 곳 없어요? 노숙자들은 어쩌고 있어요?” 25일 오전 8시30분 경기 성남시 수내동 자택에서 나온 이재명 성남시장은 흰색 카니발 차량에 올라타자마자 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