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중국 선포한 마오쩌둥, 룽윈에게 ‘속 빈 강정’ 자리 줘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75〉 1954년 동북군구가 배포한 50군의 북한철도 복구작업 사진. 합성 흔적이 역력하다. [사진 김명호] 1945년 8월
-
200살 폐가 화려한 부활, 8만여 명 방문 ‘핫플’ 되다
━ [한은화의 공간탐구생활] 문경 ‘화수헌’ 화수헌의 대지 면적은 2310㎡에 달해 마당이 널찍하다. 그래서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카페로도 소문났다. 한은화 기자
-
문경 양파밭 폐가에 8만명 몰렸다…90년대생 5인의 기적
경북 문경시 산양면 현리에 있는 한옥 카페 화수헌의 모습. 20년간 방치되던 고택을 90년대생 다섯이 되살렸다. [사진 리플레이스] 경북 문경시는 29년 뒤 사라질 위기에 놓여
-
[더오래]미국 국적 교포의 한국 내 상속 재산, 어떻게 나누나
━ [더,오래] 김성우의 그럴 法한 이야기(22) Q A(1930년생 남자)는 B(1933년생 여자)와 1955년 혼인하고 한국과 미국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슬하에 1남 1
-
[단독] 65억 들고 튄 집주인…청춘 100명 '해피하우스' 악몽
집주인과 연락이 끊겼다. 서울 시내 역세권의 10층짜리 오피스텔을 가진 부호로 알려진 부부. 그러나, 그들은 100명의 청춘을 절망에 빠트렸다. 대부분 2030인 세입자들의 결혼
-
통일 직후 ‘기회의 땅’ 동독으로 기업인·사기꾼들 밀물
━ 독일 통일 그 후 30년 〈4〉 동독경제 청산 업무를 맡은 신탁관리청이 있었던 베를린 재무부 청사. 원래는 동독 대외경제부 건물이었다. 신탁관리청은 4만5000개의 사
-
아파트 뺏기고, 보험 강제가입 '지적장애 모녀'…경찰 수사
[중앙포토] 지적장애인 모녀가 친척에 의해 재산을 빼앗기고, 이들도 모르는 보험 수십 개가 가입돼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
[더오래]층간 소음 분쟁 소송 없이 해결하는 방법
━ [더,오래] 김경영의 최소법(28) 이웃 간의 다툼이 물리적 충돌로 이어져 형사 문제까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진 pixabay] 추운 겨울에는 바깥보다는
-
[漢字, 세상을 말하다] 鮮克有終
한자세상 12/12 춘추시대 진(晉) 영공(靈公)은 군주답지 않았다(不君). 많은 세금을 거둬 담장 치장에 썼다. 곰 발바닥 요리가 익지 않았다며 요리사를 죽였다. 멍석에 말은
-
울산서 8명 확진자 발생…공공부문 거리두기 2단계 적용
지난 26일 오전 울산시 중구 한 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전날 이 학교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
-
정경심, 울먹이며 "아이와 식구 모두 파렴치한 전락" 심경고백
'사모펀드 및 자녀 입시비리' 등의 혐의를 받는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위반 등 관련 결심 공판
-
[소년중앙] 정보통신기술로 어떻게 감염병 확산을 막을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확산세가 오래 지속하며 전 세계가 신음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27일(그리니치 표준시 기준)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망자가 100만 명을
-
집 불 질러 관리인 숨지게 한 60대, 항소심서 형량 늘었다 왜
지난해 12월 25일 오후 11시55분쯤 전북 전주시 동완산동 한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60대 집 관리인이 숨졌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같은 달 29일 현주건조물방화치
-
[단독] 윤미향 혐의 반타작 기소···檢 "허위공시 처벌규정 없다"
8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종택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단체인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전 이사장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개 혐의로 재판에
-
맥주 사라져 CCTV 봤더니…내방엔 윗집男 나체로 있었다
경찰 로고. 뉴스1 부산에서 20대 남성이 아래층 남성 집에 몰래 들어가 맥주를 꺼내 마시고 나체 상태로 음란행위까지 한 장면이 CCTV에 찍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
2주째 셧다운, 한달 900만원 날리는 PC방 "유해시설 낙인"
텅 빈 서울 갈현동 하늘PC방을 점검하는 모습. 최선욱 기자 지난달 31일 서울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근처에 있는 하늘다리 PC방은 건물 입구부터 사람 출입이 막혀 있었다. 신종
-
딸 비리도 "사회구조탓" 돌린 조국백서, 첫장부터 팩트 틀렸다
서울 시내 한 대형서점에『검찰개혁과 촛불시민』책이 진열돼 있다.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지지자의 후원금으로 만든『검찰개혁과 촛불시민』이라는 제목의 이른바 ‘조국 백서’
-
'간절곶 영상' 분노···내쫓긴 행위예술가 다시 무대 세웠다
지난 2일 오후 4시쯤 울산 울주군 간절곶 공원. 흥겨운 음악과 함께 펼쳐진 거리예술가의 공연에 마스크를 쓴 채 산책하던 시민들의 시선이 쏠렸다. 넌버벌 퍼포먼서(대사 없이 진
-
[더오래]집 4억원, 월소득 300만원이면 기초연금 받을까?
━ [더,오래] 박영재의 은퇴와 Jobs(74) 박호성(67)씨는 두 살 연하인 부인과 함께 오랫동안 부천에서 식당을 운영했다. 학교 졸업 후 박씨는 중소기업 생산라인에서
-
집 불지른뒤 흉기 들고 봉쇄, 관리인 숨지게한 세입자 징역12년
지난해 12월 25일 오후 11시 55분께 전북 전주시 동완산동 한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60대 집 관리인이 숨졌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같은 달 29일 현주건조물방화
-
전복·감태 김밥부터 김치볶음밥까지…편의점 도시락의 진화
사단법인 사랑해밥차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사랑의 밥차'에서 도시락을 배급하고 있다. 뉴스1 ━ 레스토랑이 된 편의점 ‘편스토랑’ 간편하고 저렴하다고 알려진 편의점 도
-
생활고에 구치소 들어가려 불지른 전과 17범…징역형 선고
[중앙포토] 지병으로 생활이 어려워지자 구치소에 들어가서 살기 위해 건물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아 결국 구치소에 수감됐다. 울산지법 형사11부(박주영 부
-
윤미향 부친 위암 3기로 수술···쉼터 관리 시기와 겹쳐 논란
2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는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그의 부친이 약 6년간 거주했다고 하는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소재 쉼터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의
-
현금으로 집 5차례 산 윤미향 "난 저축하는 오랜 습관 있다"
윤미향 당선자 기자회견-땀흘리는 윤미향/ 국회 소통관//200529/김경빈 29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검은 정장을 입고 A4용지 13쪽 분량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