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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추천길 역사·문화 공부도 하고 여름 야생화도 보고
6월 추천길 테마는 ‘교과서에 등장하는 걷기여행길과 야생화길’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린 이달의 추천길 10곳은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이나 역사적 사건과 관련된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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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우이~신설 경전철 최대 수혜지, 3.3㎡당 1100만원대로 내 집
북한산 파크뷰는 우이∼신설 경전철 개통 수혜효과가 기대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부동산 시장에 ‘길이 뚫리면 집값이 오른다’는 투자 격언이 있다. 교통망의 신설은 해당지역 부동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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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가 버렸던 춘화의 재발견
30면 ‘화첩(花帖)’의 첫 그림. 25.5×22㎝, 19세기말. 방안을 장식한 그림과 기물 묘사가 뛰어나다.[중국미술연구소] 운우도(雲雨圖)란 명칭으로 불리던 우리 옛 그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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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숙의 신명품유전] 미술사가 버렸던 춘화(春畵)의 재발견
운우도(雲雨圖)란 명칭으로 불리던 우리 옛 그림이 있다. 때로 춘투도(春鬪圖), 일소도(一笑圖)라 에둘러 표현하기도 했다. 남녀의 성희(性戱) 모습을 묘사한 춘화(春畵)의 다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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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의 얼굴, 백성의 삶
성북동 간송미술관의 DDP 나들이 마지막회의 주제는 ‘풍속인물화-일상, 꿈 그리고 풍류’다. ‘간송 전형필’‘보화각’‘진경산수화’‘매·난·국·죽’‘화훼영모’에?이은 여섯 번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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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해상도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한 김홍도·신윤복
혜원 신윤복의 ‘단오풍정(端午風情)’. 단오날 여인네들의 시냇가 풍경이다. [사진 간송미술문화재단]어느덧 2년이다. 한국 미술의 보물 곳간 간송미술관(관장 전영우)이 서울 성북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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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반백 년 간송에서의 삶, 최완수 한국민족미술연구소장
성북동 간송미술관에 갈 땐 언제나 설렌다.게서 겸재(謙齋), 단원(檀園), 혜원(蕙園)을 만났던 울림이 각인되어 있는 탓이다.오고 가다 그곳을 지나칠 땐 한 사람의 형형한 눈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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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3유 3무’의 삶…“너도나도 해외박사, 그게 싫어 외국 한번도 안 가
5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혈기왕성한 청년이 빗자루를 들었다. 오래된 전적(典籍)에 쌓인 먼지를 쓱쓱 털어냈다. 어지러이 널린 책은 좀 먹은 게 많았고 책장 곳곳에는 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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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화로 배우는 풍경사진] ③ 발자국이 천하의 반은 돼야 '풍경사진가'
중국에서 시와 그림의 역사를 논할 때 ‘시는 당(唐)에서 끝나고, 그림은 송(宋)에서 완성된다’는 말을 합니다. 당나라 때는 이백(701년~762년), 두보(712년~7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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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워너스리버 지역주택조합…한강 조망 프리미엄, 생활 편의시설 풍부
‘한강 조망권=돈’인 시대다. 같은 아파트 단지라도 한강이 보이느냐 여부에 따라 집값이 수천 만 원에서 수억 원씩 차이가 난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한강 조망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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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서울에 ‘집같은 매장’ 프렌치 스타일은 살아있다
2014년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 프띠팔레 파리에서 개최된 ‘바카라 전시’ 공간. 명품 소비의 최근 트렌드는 ‘집’이다. 생활 공간의 업그레이드에 대한 관심과 욕망이 꾸준히 증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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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그림 속 조연들 숨은 이야기를 말하다
저자: 탁현규 출판사: 디자인하우스 가격: 1만5000원 평범한 이들이 그림을 보는 방법에는 ‘멀리서 바라보기’와 ‘가까이서 들여다보기’ 두 가지가 있다. 멀리서 바라보기의 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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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나올 듯 생생하네, 겸재·혜원의 고양이와 개
터럭 하나하나가 살아 숨쉬는 겸재 정선의 고양이 그림 ‘추일한묘’(왼쪽)와 풍속화의 대가 혜원 신윤복의 개 그림 ‘나월불폐’. 우리 땅의 동물을 우리 눈이 본 그대로 그렸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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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문화재청, ‘세계유산 조선왕릉 보존·관리·활용 정책토론회’ 열어 外
◆문화재청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효자로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세계유산 조선왕릉 보존·관리·활용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이 ‘조선왕릉의 세계유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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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희열
중학교 2학년 때였을 것이다. 제기동 길가엔 동네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큼직한 과학교재사가 있었다. 진열된 주황색의 노블러 UC(유선 조종) 비행기는 너무나 멋졌다. 주먹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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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추석 연휴 즐겁게 보내려면
추석을 보내는 모습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온 가족이 모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모습도 여전하지만, 긴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로 다양한 체험을 계획하기도 하지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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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그림애호가가 함께하는 색다른 전시…펀펀(FUN:fun) 전
왕열, 신무릉도원도-동행, 60×73cm, 천에 먹과 아크릴, 2014작가와 후원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전시로 구성된 FUN:fun전이 9월 2일부터 8일까지 종로구 인사동 선화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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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개론’에 나온 누하동·체부동 옛길 … 한옥골목길로 보존
한옥골목길로 지정된 누하동길의 한옥. 영화 ‘건축학개론’에 나와 유명해진 집이다. [중앙포토]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유명해진 서울 종로구 누하동과 체부동 옛길이 한옥골목길로 지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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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애인에게 사랑받을 절호의 찬스…할인 혜택 누려라!
‘문화가 있는 날’. [사진 ‘문화가 있는 날’ 페이스북] 문화가 있는 날, 애인에게 사랑받을 절호의 찬스…할인 혜택 누려라! 29일은 4월의 ‘문화가 있는 날’이다. 4월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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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다양한 혜택 받고 애인에게 사랑 받고!…나는 달린다
‘문화가 있는 날’. [사진 ‘문화가 있는 날’ 페이스북] 문화가 있는 날, 다양한 혜택 받고 애인에게 사랑 받고!…나는 달린다 29일은 4월의 ‘문화가 있는 날’이다. 4월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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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늘은 '문화가 있는 날'…2호선 노선표 보니 "한눈에 쏘옥~"
‘문화가 있는 날’. [사진 ‘문화가 있는 날’ 페이스북] 29일 오늘은 '문화가 있는 날'…2호선 노선표 보니 "한눈에 쏘옥~" 29일은 4월의 ‘문화가 있는 날’이다. 4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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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늘은 '문화가 있는 날'…2호선 노선표를 보니 "한눈에 들어와"
‘문화가 있는 날’. [사진 ‘문화가 있는 날’ 페이스북] 29일은 4월의 ‘문화가 있는 날’이다. 4월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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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4월 문화행사 풍성
오늘은 4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4월의 ‘문화가 있는날’인 29일, 지하철 2호선을 타면 각종 문화행사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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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4월 문화행사 풍성…할인 받으려면
`문화가 있는 날` [사진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 캡처] 오늘은 4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4월의 ‘문화가 있는날’인 29일, 지하철 2호선을 타면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