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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암세포 40% 잡아먹는 ‘초소형 로봇’ 등장
암을 치료하는 의료용 마이크로 로봇이 등장했다. 박석호 전남대 기계공학부 교수팀은 미래창조과학부 지원을 받아 대장암·유방암·위암·간암·췌장암을 치료할 수 있는 직경 20㎛ 크기(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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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공기 감염, 확증 없지만 가능성 배제 못해
관련기사 국내 메르스, 변종 아니다 … 환자 2~3명 추가 퇴원 준비 서울시 “확진 권한 허용해달라” 복지부 “결과 번복 사례 있어 곤란” 메르스, 건강상태 정상이면 독감·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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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황사철 '창문 닫으면 우리 집은 안전?'
3월 하늘은 갈색으로 뒤덮인다. 지난 10년간 통계에 따르면 3월에만 총 69회의 황사 특보가 발표됐다. 황사는 호흡기, 안과, 피부과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올바른 대처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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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준의 의학노트] 마스크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
임재준 서울대 의대교수·의학교육실장 부상당한 부위를 절단한 병사들의 대부분이 수술 부위의 감염으로 사망하던 시절이 있었다. 헝가리 태생으로 오스트리아에서 활동하던 이그나즈 제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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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두 번 사용 금물…콘택트렌즈 8시간 넘지 말아야
수도권에 엿새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청파어린이집 어린이들이 공기청정기가 설치된 교실에서 미세먼지 대응 수업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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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침, 얼굴 튀는데···" 의료진 울린 복지부 '가운 헛발질'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이 있는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에서 물품을 들고 이동 중인 의료진. '레벨D' 방호복과 장갑, 고글, 마스크로 최대한 진료 중 침방울이 튈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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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여성 독일서 폭행 당했다···韓대사관 "안전 주의" 긴급공지
2월 첫째 주 독일 주간지 슈피겔 표지(왼쪽)과 중국 우한서 귀국한 독일인들의 격리시설 앞 적십자 직원들. [연합뉴스] 독일에서 중국인 여성을 상대로 한 묻지마 폭행이 일어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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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메르스 21일째 사망 10, 코로나 0명…"지금 공포는 과잉됐다"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두려움이 점점 커지고 있다. 중국의 사망자가 1000명 넘으면서 그런 분위기가 더 강해진다. 두려움의 뿌리에는 2015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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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증도 심하면 질병...염증·궤양으로 이어질 수도
피부 가뭄의 계절이 왔다. 겨울의 대기 습도는 40~50%대. 여름철 습도인 70~80%에 크게 못 미친다. 건조한 대기는 우리 몸의 수분을 빼앗는다. 인체 평균 수분 함유량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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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대사증후군 환자, 혈중지질 제대로 관리 안 하면 동맥경화 ‘빨간불’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김병진 교수 직장인 가운데는 유난히 배만 볼록 나온 복부비만 체형을 흔히 볼 수 있다. 복부에 내장지방이 많아지면 지방 세포에서 나오는 지방산으로 인해 인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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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의원에서도 주문해 가지요... 흡수율 훨씬 높고 부작용 걱정 없답니다"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은 홍삼을 잘 흡수하지 못한다. 홍삼의 유용한 성분을 분해시키는 효소가 일부 사람의 몸 속에 부족하기 때문이다. 한약을 먹었는데도 효과가 없다는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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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으로 해마다 호흡기질환 증가 … 환자 90%, 올바른 천식약 흡입법 몰라"
질병도 흥망성쇠의 역사가 있다. 시대에 따라 발병 환경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수렵시대에는 사냥을 하다가 넘어지거나 다치는 사례가 많았지만 농경시대에는 한 지역에 인구가 밀집해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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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2014 생생현장인터뷰- 기적의 신개념 파동섬유 “운기단”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에는 고유의 파동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것은 살아있는 생명체인 인간도 예외가 아니다. 실제로 인간의 각 장기는 저마다 일정한 형태의 파동을 지니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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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이상 10명 중 1, 미세먼지로 조기 사망… '충격적 진실은?'
30세 이상 10명 중 1 [사진 중앙포토] 30세 이상 10명 중 1명은 미세먼지로 조기 사망… 충격적인 연구 결과 30세 이상 10명 중 1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 때문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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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연구용 원자로, 내진 설계기준 미달…원안위, 19일 보강공사 지시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 외벽이 내진(耐震) 설계기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원자력안전위원회는 19일 연구원에 대해 외벽 보강공사를 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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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 한 방으로 지방 배설·연소·분해…비만 막는 백신 개발 '백가쟁명'
비만은 건강생활을 가로막는 최대의 장애물 중 하나다. 고혈압·당뇨·뇌졸중 등 다양한 성인병의 핵심 요인으로 지적될 뿐만 아니라 한국인에게 많은 대장암·직장암의 원인도 제공한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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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해진 날씨, 비염환자 이렇게 하세요
직장인 김모(28ㆍ남) 씨는 가을이 반갑지 않다. 아침저녁 서늘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큰 일교차가 나타나는 요즘은 김씨의 지병인 ‘비염’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하루종일 재채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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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병 치료 위한 차세대 나노 플랫폼 개발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의과대학 김도경 교수 연구팀이 대표적인 퇴행성 뇌 질환 중 하나인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나노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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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의과학 정책에 대해 챗GPT는 이렇게 답했다
김명자 한국과총 명예회장·전 환경부장관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를 팬데믹이라 선언한(2020년 3월 12일) 지 3년 만에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를 벗게 됐다. 세계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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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갑부는 18세 몸 원했다, 현대판 진시황의 ‘26억 베팅’ 유료 전용
불로장생(不老長生)을 꿈꾸는 현대판 진시황이 나타났다. 자신의 신체 나이를 18세로 되돌리기 위해 한 해 200만 달러(약 26억원)를 쏟아붓는다. 전직 테크기업 대표이자 억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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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독가스사고 피해자 암으로 수천명 죽을 듯|서독전문가 주장
【뮌헨AP=연합】인도 브팔시의 유니언 카바이드사 공장 독가스 누출사고 피해자중 수천명이 결국은 암으로 사망할 것이며 그밖의 독가스 홉입자들도 치료를 하지않은채 내버려두면 6주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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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보호 취침 전 칫솔질이 가장 중요
◇보철 보다는 언제나 원래의 치아가 좋다=태어날 때부터 갖고있는 튼튼한 이는 물론 보철물에 비길 바 없이 좋다. 또 가능한 한 원래의 이를 살리는 방향으로 치아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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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나노 시대 좋기는 하지만 …
자외선 차단제에 섞어 쓰는 재료로 이산화티타늄 분말이 있다. 보통 기술로 갈아 만든 이산화티타늄 분말은 물질 본래의 특성이 변하지 않지만 그게 나노 크기로 작아지면 자외선을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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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이야기] 생활 속 나노
이호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선임연구원 나노 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어디서나 접할 수 있는 세상이다. 실제 기술을 활용해 기능성 제품을 만들어낸 것도 있지만 기존 제품에 ‘나노(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