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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민주후보(3당 대선후보 집중 인터뷰:중)
◎“5공세력과도 화해할 생각”/국정에 협력… 공정경쟁 하면 승리 확신/대기업 업종제한 철폐 방침/「장선거」요구는 민주화 때문 김대중민주당대표는 노태우대통령의 민자당 탈당과 중립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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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보유국 모두 감축에 동참토록”/고르비 발표
다음은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5일 발표한 핵무기 감축선언 요지다. 1주일전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핵무기에 대한 중요한 구상을 제안했다. 이 구상은 신사고가 세계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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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ㆍ중국인/박병석 전홍콩특파원의 「대륙기행」:13
◎홍콩 부는 자랑거리 가난은 수치/정치부재… 축재만이 생의 목표/“돈이 있으면 할아버지요 없으면 손자”/중국 귀속되면 뺏길까 가진자들 탈출 같은 중국인들이지만 홍콩인들은 본토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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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어떻게 움직이고있나
서울올림픽대회 1주년을 맞아 세계121개국 1백30여명의 국내·외 학자들이 참가하는 국제학술회의가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문화인류학·체육·커뮤니케이션·경제·국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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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제 대비 특별법 제정하라"
▲유승규 의원(민주)=지난 25년간 노동 생산성은 17·8배 증가했으나 실질 임금은 6·3배밖에 증가하지 않았다. 획기적인 소득재 분배 대책을 밝히라. 최저임금도 지키지 않는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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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핵 배치 공개용의 없나
▲김종식 의원(공화)질문=대학생들의 남북 학생교류 및 국토순례 대행진을 무차별 최루탄 발사로 저지한지 몇 달도 안돼 이를 수용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원칙도 일관성도 없이 갈팡질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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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통과 51개법안 요지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 (개) = 제주 소년원의 개원에 따라 제주도내 소년보호사건의 관할법원을 광주지법에서 제주지법으로 변경. ▲ 형사소송법 (개) = 구속적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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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경기 북한 방해 경계
전두환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간첩 대책 중앙 회의를 주재, 유시를 통해 『아시아경기대회의 서울 개최가 불과 수개월 앞으로 다가온 사실은 우리와 이해관계가 상반되는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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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특융받은 기업 공개하라"
▲유준상의원(신민)〓국민의 직접결정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으로 하여금 경제각료를 임명케하고 경제정책에 임할때 정책의 실패가 따른다해도 국민은 정부를 믿을 것이다. 사치성·소비성지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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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예비군 등 표창
정부는 21일 상오 중앙청 회의실에서 전두환 대통령주재로 올 들어 첫 대 간첩대책 중앙회의를 열고 당면과제를 광범위하게 논의했다. 회의에는 전대통령을 비롯해 정래혁 국회의장, 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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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신고의식 높이도록|치안헛점 보이면 북괴도발 가능
전두환대롱령은 21일 『체제적 모순으로 말미암은 북한의 장기적인 경제적 침체는 남북한간의 국력의 격차를 갈수록 벌어지게 하고 있으며 북한은 초조한 나머지 한반도에서 불안을 더욱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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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주요연표
▲미소전략무기제한회담개시(4.16) ▲서독·소불가침조약 체결(8.12) ▲「키신저」미대통령 보좌관 중공방문(7.9∼11) ▲미, 김과「달러」의 교환정지등「달러」방위책 발표「닉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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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통·허탈·침묵 속의 정·관가|여|"우리가 죄인"… 온종일 회의|야|귀경 의원들 상황묻기 바빠|카터, 한국사태 첫 보고받고 "즉각 북괴견제조치" 특별성명 내도록 지시
○…청와대 본관에 마련된 박 대통령 빈소에는 28일 조문객이 줄을 이었다. 상오중 정부 관계자들외에 이갑성·박순천·신도환 씨등이 분향했으며 하오에는 홍진기 중앙일보·동양방송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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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막료 기능 강화
【동경=김두겸 특파원】「유사시 입법」을 서두르고 있는 일본 방위청은 현재의 통합막료회의 기능을 강화, 유사시에는 통합막료회의 의장이 통합참모장이 되어 육·해·공 3군을 유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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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위대에 『중앙지원소』
【동경=김경철 특파원】일본방위청은 8일 유사시 육·해·공 자위대를 통합적으로 지휘운영하고 주일미군과 작전조정기능을 협의, 일본방위의 중추가 될 「중앙지휘소」를 설치할 방침을 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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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위 예산질의 이모저모
내년도 예산안을 다룬 각 상위는 비교적 부드러운 심사를 진행하고있으나 일부 위원회에선 마찰. 세법 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벌이던 재무위에서는 『한 의원에 한 번의 질의 기회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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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문화 심포지엄(70)
조국이 광복된지 3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세월이 여시라더니 멀지않아 일제치하의 36년과 맞먹는 분단의 기간이 흘러갈 것만 같다. 광복이란 나라를 빼앗긴 민족에게 꿈에도 잊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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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남-북 연방제안
김일성은 지난19일 북한을 방문중인 일본 매일신문기자들과의 회견에서 새삼 남-북 연방제안을 강조했다고 한다. 북한은 지금까지도 적십자회담을 정치회담으로 이끌어가려는 의도를 노골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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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터건의 권한대하
맥나마라시대의 펜터건(미국방성)은 비상한 권한집중과 급속한 전력증강으로 특징지어 진다. 예산규모만 해도 2백억달러를 상회했다. 그러나 월남전의 종결, 해외에서의 미국개입의 축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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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정책
◇정치·행정 ▲국회에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에 대한 불신임권을 주어 국회권한을 강화한다. ▲건전한 양당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매스·미디어」 이용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정치사찰을 금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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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연휴에 있었던 「뉴스」들
◇1일 ▲박정희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3부 요인들을 비롯한 내외 신년하례객을 접견한 후 하오4시 특별전용기 편으로 휴양차 해운대로 향발. ▲정 총리는 중앙청 총리접견실에서 신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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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두교서와 대조해본 「시정 1년」
박 대통령은 1965년의 연두교서에서 「증산」 「수출」 「건설」을 시정의 3대 목표로 내세웠다. 이 목표 자체가 가리키고 있듯이 경제적 여러 시책에서는 공약한 여러 목표들이 상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