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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법 위헌 아니다"…헌재 가겠단 檢, 반박한 박범계
박범계 법무부 장관. 뉴스1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검찰 등 일각의 주장을 반박했다. 박 장관은 3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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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 반복 ‘검수완박’, 민주당 단독 처리…사개특위 2R 예고도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의 강행 처리를 마무리했다. 민주당은 3일 국회 본회의에서 검찰의 보완수사 범위를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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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의 마지막 저항 “각본 ‘처럼회’, 제작 민주당, 주연 문재인”
3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의결하고 공포하자 국민의힘은 “삼권분립 파괴이자 헌정질서 파괴”라고 반발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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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 '문재인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하라' 청와대로 몰려간 국민의힘
국민의힘 의원들이 3일 '검찰 수사·기소 분리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마자 청와대로 총집결해 문재인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압박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3일 서울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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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만에 통과된 검수완박 형사소송법…박병석 "최고 수준 합의"
더불어민주당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2개 중 남은 하나인 형사소송법 개정안마저 3일 국회 본회의에서 단독 처리했다. 이로써 70년 형사사법 제도의 근간을 바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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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중수청 논의' 사개특위 구성 결의안도 본회의 통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를 논의하기 위해 국회 ‘사법개혁 특별위원회’(사개특위)를 구성하는 안건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열고 ‘사개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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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사면 접고 검수완박 오늘 공포
문재인 대통령이 3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직접 의결할 예정이라고 여권 고위 인사가 2일 전했다. 3일 오전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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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 국회 마무리 D-1…독소조항, 의원징계 등 설전 계속
2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박병석 국회의장과 면담을 마친 뒤 대화 내용을 전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3일 오전 국회 본회의를 열고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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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경찰로 쪼개질 대장동 수사, 진실 규명 더 어려워질 듯
1949년 검찰청법 제정과 함께 검사의 수사 및 기소를 전제로 확립된 형사사법 시스템이 73년 만에 대변화를 맞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검수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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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형사사법 뿌리, 6분 만에 뽑혔다…헌재만 쳐다보는 여·야
“문재인 대통령은 검수완박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해 법치주의와 민주주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달라.”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위한 검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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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이어진 스태그플레이션 경고 속 국회는 검수완박만(25~30일)
이번 주 어두운 경제전망이 이어졌다. 정치판은 날을 세웠다. 전 세계식품가격은 전년보다 84% 올랐다. 2020년 4월 이후 2년간 전 세계 에너지 가격의 상승폭은 197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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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만에 통과된 검수완박 검찰청법…주말 본회의 욕설·육탄전 얼룩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2개 법안 중 하나인 검찰청법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나머지 법안인 형사소송법 개정안도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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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도 놀랐다, 의원들마저 헷갈리는 졸속 '검수완박' [뉴스원샷]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검수완박’ 법안의 한 축인 검찰청법 개정안이 가결됐다. 김성룡 기자 ━ 하남현 사회1팀 차장의 픽 : 거듭된 ‘밀실 수정’, 깜깜이 검수완박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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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김창우 사회·디지털 에디터 2020년 7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김태년 당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자 만면에 미소를 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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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검찰만 잡으면 된다? 권력 한곳에 모이면 어디든 부패" [김예원의 댓글 읽어드립니다]
■ 「 '나는 고발한다' 필진이 자신의 칼럼에 달린 댓글을 직접 읽고 생각을 나누는 콘텐트인 '나는 고발한다 번외편-댓글 읽어드립니다'를 비정기적으로 내보냅니다. 오늘은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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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 "검수완박, 정치적 계산에 훼손…시행돼도 상당기간 혼란"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일명 '검수완박' 법안을 처리하기 전 네번째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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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중수청 논의’ 사개특위 구성도 강행…국힘 “입법 독재”
29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피켓을 자리에 내걸었다. 이날 국회 운영위는 국민의힘 의우너들이 불참한 가운데, 민주당 주도로 중수청 설치 논의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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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 표결 하루 앞…檢 , "경찰 못잡은 범죄자, 보여도 수사 못해"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에 대해 대검찰청이 29일 재차 법안의 부작용을 강조하고 나섰다. 폭력, 절도 등 민생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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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운영위서 '사개특위 구성안' 단독의결…국민의힘 불참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 입법을 논의하기 위한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구성 결의안을 단독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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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사개특위 속도전…박홍근 "오늘 운영위서 의결"
윤호중(왼쪽)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박홍근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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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직격 인터뷰]검찰권 남용, 정치 통제가 아니라 사법 통제 받게해야
조강수 논설위원 새 정부 출범을 불과 10여일 앞둔 국회가 극한 대치의 전쟁터로 변질됐다. 여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을 힘으로 밀어붙이면서다. 검찰청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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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상정 때 고발인 이의신청권 폐지…법조계 “내부고발자 이의신청 차단 우려”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이하 상정안)이 또 한 번의 갑론을박을 부르고 있다. 민주당이 같은 날 새벽 국회 법제사법위에서 단독 처리한 법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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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혼돈의 검수완박, 결국은 '정치쇼'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기립표결로 통과되고 있다. 왼쪽 서 있는 민주당의원들, 오른쪽 앉아있는 국민의힘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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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 민주당, 보완수사권 넓힌 이유…중수청 증발엔 "29일 사개특위"
우여곡절 끝에 2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검찰청법ㆍ형사소송법 개정안(이하 상정안)이 또 한번의 갑론을박을 부르고 있다. 강행처리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이 당초 주장했던 것과 차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