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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가 550만 달러 내 쌍둥이 건물 지어
1961년 준공된 주한 미 대사관 건물과 2009년 세워진 세종대왕 동상이 광화문광장에 나란히 서 있다. 광장에 흐르는 ‘역사물길’처럼 광화문 일대의 모습은 변하고 있다. 신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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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중화연 중국어대회 성황리 개최
지난 12일 주한중국문화원 지하 강당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제6회 중화연(中華緣)중국어대회의 최종 결선대회가 열렸다. 한중문화우호협회와 주한중국문화원, 북경용경협관광발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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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천안함 사건에 애도의 뜻 표해”
“46명의 희생자를 가져온 천안함 침몰은 불행한 사건이다. 유가족들에게도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22일 서울 중국문화원에서 열린 한국 기자들과의 첫 간담회에서 장신썬(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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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부자들 편히 쉴 수 있는 곳으로”
“한국을 ‘아시아 부자들의 놀이터’로 만들고 싶다. 서울에서 항공기로 4시간 거리에 있는 인구가 23억 명이나 된다. 럭셔리급 부자만 수억 명에 이른다. 스위스는 같은 거리에 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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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코치의 축구 강습 기대하세요”
영국문화원 상임이사회는 자원봉사 직이다. 영국 문화를 세계 만방에 알린다는 대의 아래 각계 전문가가 모여 머리를 맞댄다. 1999년부터 이사로, 2003년부터 부의장으로 활동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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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이현씨 초대전 外
◆이탈리아 로마에서 활동해온 중견작가 이현씨 초대전이 13일부터 12월 3일까지 서울 삼성동 갤러리 미소에서 열린다. 자연의 풍광을 강렬한 색채에 담아 온 그의 최근작 20점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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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가수 나윤선씨 프랑스 훈장 받는다
재즈가수 나윤선(40·사진)씨가 프랑스 문화훈장을 받는다. 소속사인 허브뮤직은 21일 “나씨가 다음 달 5일 주한 프랑스문화원에서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인 슈발리에를 받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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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산책] 화가 고미선씨 개인전 外
◆ 산·숲·풀을 그리는 화가 고미선씨의 개인전이 서울 관훈동 갤러리 이즈에서 열린다. ‘높은 산에 올라 아름다움을 보는 신선’이라고 풀이되는 자신의 이름에 걸맞게, 작가는 높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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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발음으로 한시 읊으며 공부했어요”
“중국어는 성조(聲調: 음절 안에서 나타나는 소리의 높낮이)가 가장 중요해요. 중국어를 배우면서 처음엔 성조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더니 발전에 한계가 있었어요. 그 뒤 중국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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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양국 사이에 이해와 우호의 다리를 놓겠다”
처자오허 신임 중국문화원장“외교관보다는 건축가의 마음가짐으로 한·중 양국 사이에 이해와 우호의 다리를 놓겠다.” 처자오허(車兆和·53) 신임 주한중국대사관 문화참사 겸 중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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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고향, 중국산둥사진전(孔子故鄕·中國山東圖片展)
▲16일 서울문화원에서 열린 '공자의 고향-중국산둥사진전' 개막식에서 참석 귀민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중국 산둥(山東)성이 한국의 친구들을 부른다. 산둥성대외우호협회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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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단오제 세계문화유산 가치 있다”
“중국인들이 강릉에 와서 단오제를 직접 보고 중국 단오절과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게 낫다)’란 말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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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브랜드 5년 내 15위로 … 정부 ‘코리아 디스카운트’ 없앤다
이명박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브랜드위원회 1차 보고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어윤대 위원장, 이 대통령, 박순애 서울대 교수. [오종택 기자]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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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워치] ‘한·중 HRM(인적자원관리) 세미나’ 개최 外
○…중국공자학원과 중앙일보는 13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한·중 HRM(인적자원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중국의 전국정치협상회의와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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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모두 과거에 연연하기보다 미래를 바라봐야죠”
“런스니 흔까오싱.” “만-나-서- 반-갑-습-니-다-.” 지난 18일 베이징 북서쪽 교외의 유명 관광지 룽칭샤(龍慶峽) 호텔 레스토랑. 부천과 춘천지역 아동센터 초ㆍ중ㆍ고교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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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룽칭샤에 한국문화의 거리 조성 추진”
“높은 사람끼리 거창하게 진행하는 친선 교류는 큰 의미가 없어요. 서로 제대로 이해하는 민간 교류를 많이 해야 합니다. 관광 한 번 다녀와서 상대를 알았다고 하는 게 현재 한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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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속의 중국인④] “음악으로 한·중 문화교류의 다리가 되고 싶어요”
“음악 선율을 통해 한·중 문화교류의 가교가 되고 싶다.” 중국의 전통 음악을 한국에 전하는 한 중국 젊은이가 있다. 그녀는 중국 음악을 한국에 소개하고, 중국인들의 깊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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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단어장 들고 미친 듯이 외웠어요”
“한국에 와 있는 3만3650명에 이르는 중국 유학생과 국내에서 중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서로 접촉할 기회가 많아진다면 상호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한국 학생들의 중국어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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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국 지진 피해복구 사진전
주한 중국대사관은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내자동 중국문화원에서 ‘중국 쓰촨(四川)성 지진 피해복구 사진전’을 연다. 피해복구 현장 사진 100여 장을 전시한다. 닝푸쿠이左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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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과 불이 빚은 명품 도자기 117점 영국 왕립 박물관 소장품 서울 전시
용무늬 납작병(白磁靑畵龍文四耳扁甁), 중국 징더전, 1300∼1368년(원), 37×28×9㎝. [V&A 제공]“한 나라의 예술과 그 감수성의 섬세함을 평가하는 시금석으로 도자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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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부시 만난 정상 중 가장 예측 불가능”
“노무현 대통령은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만난 수십 명의 정상 중 가장 예측 불가능한 인물이었다. 그는 국내를 의식한 반미 발언으로 미국을 당혹시켰다. 그러나 한미동맹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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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국무용 멋있죠
민간 차원의 한.중 문화교류 행사인 '2007 중국인 문화 축제'가 2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렸다. 국제청소년연합이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주한 중국문화원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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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韓·中央亞 포럼 개최
15일 제1차 한-중앙아시아 협력포럼에 참가한 우즈베키스탄의 안바르 살리바예프 외교차관(오른쪽)과 비탈리 펜 주한 대사가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바람직한 협력 방안에 대해 얘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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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행사 ▶닝푸쿠이(寧賦魁) 주한 중국대사는 19일 서울 다동 중국문화원에서 ‘한국 고아를 돕기 위한 자선 바자’를 열었다. SK와 이마트 등 한국 기업이 협찬한 가운데 열린 바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