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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창조한 브랜드 파워 작가·출판인들에겐 꿈의 무대
볼로냐 도서전에선 1994년부터 주빈국이 선정돼 단독 전시를 한다. 올해는 스웨덴이다. 한국을 비롯한 70여 개국 1200여 출판사들이 마련한 부스에선 저작권 상담이 활발하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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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발명품 한국 웹툰으로 세계를 놀라게 하다
사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해마다 프랑스 남부의 작은 도시 앙굴렘에선 세계 최대의 출판만화 축제가 열린다. 문화강국 프랑스가 칸 영화제,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아비뇽 연극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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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에 눈요기, 귀 호사 해볼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 게르하르트 리허터의 ‘STRIP’ 시리즈(2012). 150x300mm, Digital print mounted between, Alu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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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스타 셰프도 반했다, 마법의 소스 우리 장
한국 장(고추장·된장·간장)을 활용한 요리들. 한식이 아니라 프랑스 등 유럽 요리에 접목했다. 1 고추장으로 구운 새우와 오징어. 2 고추장과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매콤한 맛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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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밀월 때 김일성 섰던 곳에 … 시진핑, 박 대통령 예우
※실제 자리 배치는 다를 수 있음 다음달 3일 열리는 항일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을 앞두고 중국인민해방군 여군 의장대가 22일 베이징의 한 군사 기지에서 박수 치는 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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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새해가 밝기 전, 오스트리아로 떠나라!
웅장하면서도 감미로운, 천상의 선율과 함께 다가오는 2015년 새해를 맞는다면 어떨까? 상상만으로도 행복하지 않은가? Prosit neujahr!(새해를 축하합니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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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규' 통보하자 쓰러진 저우융캉
저우융캉 최근 체포설이 보도된 저우융캉(周永康·71) 전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가 당 기율검사위원회로부터 기율 위반 당원을 구금해 조사하는 쌍규(雙規)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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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융캉 7개 혐의로 곧 기소
중국 공산당은 5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주재로 정치국 회의를 열어 부패 등 혐의로 당 기율위 조사를 받고 있는 저우융캉(周永康) 전 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 서기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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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부동항(不凍港)에서 깨달은 얼어붙은 북핵 해법의 현실
문재인 대통령이 북핵 문제라는 무거운 짐을 어깨에 짊어지고 6~7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찾을 때 큰 기대감을 드러내는 청와대 관계자는 없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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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금동신발, 돌아오지 못하는 강 건너는 마법의 배
━ [드로잉 한국고대미술] 삶의 행로 담긴 신발 나주서 출토된 금동신발의 드로잉, 16×21㎝, 종이에 연필 및 수채. 신발만 덩그러니 그려 놓고 가장 많은 감동을 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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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중국 견제 이어 탈레반 소탕까지 공조 … 미국과 더 끈끈해지는 인도
■경제 이어 안보서도 존재감 … 13억 인구대국 인도의 행보 「‘실용주의자’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이끄는 인도가 글로벌 경제에 이어 안보 분야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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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n번방 인격 살인’ 끝까지 찾아내 엄벌하라
‘텔레그램 n번방’이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성 착취 촬영물을 불법 제작·유포하고 수많은 이가 함께 본 이 사건은 한국 사회의 인권의식이 얼마나 뒤떨어져 있는지 보여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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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악마의 삶 멈춰줘 감사” 머리엔 반창고 목엔 보호대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25일 검찰로 송치되기 위해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이날 기자들 앞에 선 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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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정보주며 조주빈 도운 사회복무요원···실체는 스토커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 내 'n번방' 성 착취 사건의 주요 피의자 조주빈(25·별명 '박사')의 범행을 도왔던 경기도 수원시의 한 구청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 강모(24)씨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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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n번방' 피해자 주민번호 뒷번호 6자리 긴급 변경 허용
현장풀)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열고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범죄를 저지른 '박사' 조주빈(25)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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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n번방 주범들 '성범죄자 신상공개'서 제외?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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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피해자에 최대 5000만원 지원…개명도 도와준다
텔레그램 ‘박사방’ 성착취 피해자들이 치료에 필요한 돈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생계가 곤란할 경우 최대 300만원의 생계비도 받는다. ━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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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사이트에도 나왔었다, 조주빈 아이폰 뚫는 해독장비
FBI는 애플이 테러범 아이폰 수사에 협조하지 않자 셀레브라이트 장비로 잠금을 풀었다. 사진은 미국 뉴욕 애플스토어. 사진 AP=연합뉴스 ‘혹시 내 아이폰도?’ 아이폰 보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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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n번방’ 가입 의혹 기자 업무 배제
서울 상암동 MBC 사옥. [중앙포토] MBC가 자사 기자의 성 착취물 유포 텔레그램 ‘박사방’ 유료회원 가입 사실에 대해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MBC는 24일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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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첫 공판준비기일 출석…피해자 변호사 "재판 전체 비공개해달라"
[연합뉴스] 텔레그램 대화방을 통해 성착취 동영상을 제작ㆍ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른바 ‘박사’ 조주빈(25)이 법정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29일 오후 서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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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박사'는 25세 조주빈···대학 학보사 편집국장 출신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로 확인된 조주빈(25). 메신저 프로그램인 텔레그램에서 이른바 ‘박사방’(n번방 중 하나)을 운영하며 여성 성 착취 영상을 불법으로 제작하고 유포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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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n번방, 소름 돋는 섬뜩한 사건…참여자도 처벌해야"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중앙포토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대해 "강력한 처벌만이 디지털 성범죄를 뿌리 뽑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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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진으로 못된짓 했나" 조주빈이 팔로우한 여성들 다 차단
[조주빈 인스타그램 캡쳐] 미성년자나 여성을 대상으로 성 착취 동영상을 제작해 텔레그램을 통해 유포한 이른바 ‘n번방’ 박사 조주빈(25)이 자신의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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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태평양' 형량 확 준다···판례보니 2년6월, 신상공개 불가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또 다른 텔레그램 방 ‘태평양 원정대’의 운영자는 방 개설 당시 만 16세 미성년자였다. 19세 미만 청소년은 소년법이 적용돼 처벌이 가벼워지고 신상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