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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천연보호구역 50년…제주도 "항구적 보호대책 수립"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도 한라산(1950m)을 항구적으로 보호할 마스터 플랜이 수립된다.제주도는 12일 "한라산이 1966년 10월 12일 국가 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제182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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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럽게 가꾼다
[전원생활기자]경기 광주시 도척면 큰길에서 벗어나 구불구불한 비탈길을 오르면 길이 끝나는 지점에 이상은(74)·박양자(69) 씨 부부의 집이 자리하고 있다. 부부의 집에서 가장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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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릿대를 먹어 치워라" 한라산 해결사 된 말들
28일 오후 1시 제주도 한라산 해발 1600m 만세동산 인근.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을 배경으로 말 4마리가 ‘제주조릿대’를 뜯어먹고 있었다.제주도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은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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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드득~하얀 융단 깔렸네요, 융프라우 안 부럽네요
영실 등산로를 따라 한라산에 오르면, 윗세오름과 백록담 화구벽이 한눈에 들어온다.한라산 눈꽃 트레킹은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겨울 등산 준비물만 갖춘 뒤 수준에 맞는 코스를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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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말 말
"컷오프는 아니지만 시원찮은 놈은 잘라야"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 5일 현역의원 중 저성과자에 대한 공천 배제 방침을 밝히며. 이에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은 '상향식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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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더 레스토랑] 이곳이 제주 음식 맛 선생
켄싱턴 제주 호텔의 한식당 ‘돌미롱’.제주도의 먹거리는 무궁무진하다. 철을 달리해 수확하는 갖가지 식재료를 가지고 제주만의 문화가 담긴 요리를 낸다.켄싱턴 제주 호텔 한식당 ‘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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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은빛 낭만 쌓인 설산, 가볍게 오를 길 있다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숲의 은빛 장관겨울 산에는 여름 산에 없는 ‘극한의 낭만’이 있다. 소복하게 쌓인 눈을 밟으며 산길을 오르고, 눈꽃 만발한 나무를 헤치며 정상에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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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육식 나비' 경남 서식 확인
경남 창원에서 국내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육식 나비’가 서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2일 한국습지보호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경남 창원의 한 사찰에서 육식 나비인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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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가을, 조릿대 길에서 느껴보세요
제주 한라산과 중산간 지역에 넓게 형성된 조릿대 군락지가 걷기 축제 코스로 탈바꿈했다. 제주대 제주조릿대RIS사업단은 22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사려니숲길에서 다음달 9일부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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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립] 무더위를 부탁해, 여름 숲 5
날이 더울수록 숲 생각이 간절해진다. 여름의 숲은 늘 서늘한 바람을 머금고 있다. 시원한 그늘 아래 단추를 풀고 앉아 있노라면 절로 힐링이 된다. 도시의 매연을, 에어컨 냉매제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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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멸종 위기에 놓인 생물 복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논쟁의 초점 환경부가 ‘한국 늑대’를 야생에 복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반달가슴곰·산양·여우 등 멸종 위기에 놓인 생물들에 대한 복원사업의 일환이다. 늑대 복원이 성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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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할 여건부터 복원돼야
박병상 인천 도시생태·환경연구소 소장 우리나라 까치를 경탄하며 바라보는 일본인은 우리 중상류 하천에 수달이 분포한다는 사실을 부러워한다. 일본은 우리나라에서 유해 조수로 지정된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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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드득~하얀 융단 깔렸네요, 융프라우 안 부럽네요
영실 등산로를 따라 한라산에 오르면, 윗세오름과 백록담 화구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한라산 눈꽃 트레킹은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겨울 등산 준비물만 갖춘 뒤 수준에 맞는 코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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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오대산 선재길
1 선재길은 오대산 월정사와 상원사를 잇는 길이다. 길을 걷다 보면 오대천을 가르는 섶다리가 나온다. 소나무로 기둥과 상판을 만들고 잔가지를 얹어 그윽한 풍경을 자아낸다. 겨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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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조릿대길 걸으며 힐링하세요
오는 10월 3~4일에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사려니숲길에서 ‘제주조릿대길 걷기 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제주조릿대길. [사진 제주조릿대RIS사업단] 제주조릿대RIS사업단이 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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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쑥쑥~ 고개 내미네 죽죽~ 솟아 오르네
이맘때 죽향 담양에서는 죽순이 쑥쑥 돋아난다. 이른 아침, 삼다리 대숲에서 만난 맹종죽 죽순이 이슬을 잔뜩 머금고 있다. 대나무의 계절이다. ‘새끼 대나무’ 죽순이 온 나라의 대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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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1200m 고지서 삐~삐~ 고목 구멍에 웅크린 곰이 …
1일 지리산에서 종복원기술원 연구원들이 전파수신기를 이용해 동면 중인 반달가슴곰을 찾고 있다. 왼쪽부터 최주열·김선두·박영일 연구원. [산청=오종택 기자] 지난 1일 오후 경남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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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강원도 평창 오대산 선재길
1 선재길은 오대산 월정사와 상원사를 잇는 길이다. 길을 걷다 보면 오대천을 가르는 섶다리가 나온다. 소나무로 기둥과 상판을 만들고 잔가지를 얹어 그윽한 풍경을 자아낸다. 겨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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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특산물로 만든 가공품, 면세점 판매대에 오른다
제주의 특산물을 이용해 만든 우수 향토 제품들이 제주 지역 면세점에서도 판매된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산 녹차와 감태, 조릿대, 화산송이 등으로 만든 화장품과 식품류가 면세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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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한라산둘레길
한라산 둘레길 1구간 곳곳에는 이런 이끼가 낀 계곡이 많다. 숲이 하늘을 가린 덕분인데 이끼 정원을 걷다 보면 신령스러운 느낌마저 든다. 제주도에는 제주올레만 있는 게 아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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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낭만과 정취가 가득한 캠핑장…충북·강원·제주
◆ 충북… 코오롱스포츠 캠핑파크 캠핑파크 내에 설치된 놀이시설, 에코 트레킹, 캠핑파크 풍경 코오롱스포츠 캠핑파크(www.koloncamping.com)는 지난 7월 충북 괴산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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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벌교 태백산맥 문학기행 길
1 봄비에 촉촉히 젖은 제석산 자락. 대나무 울타리가 둘러쳐진 아담한 소화의 집 뒤로 현 부자네 별장과 제각이 으리으리하게 버티고 있다. 한때 일대에 터널을 이뤘다는 벚나무가 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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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겨울잠 자며 새끼 두 마리 낳은 반달곰
지난달 지리산에서 태어난 반달가슴곰 새끼 두 마리가 어미 품에 안겨 젖을 보채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종(種)복원센터는 최근 반달가슴곰의 위치추적용 발신기 배터리를 교체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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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브리핑] 척추전문 윌스기념병원 外
척추전문 윌스기념병원은 11일 안양 호계동에 총 14층 120병상의 규모로 ‘윌스기념병원 안양’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병원은 척추·관절·비수술·영상의학·운동재활·건강증진 6개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