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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대서 사라진 동물의 넋을 위로
○…30일 하오1시 서울 녹번동 국립보건원 뒷산 동물공양비 앞에서 연구실험용으로 숨진 동물의 혼을 달래는 위령제가 연구원 주최로 조계사 스님의 염불 속에 조촐하게 베풀어 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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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곳서 불교도 대회
분쟁중인 불교 종단은 25일 같은 시각에 비구측과 대처측이 각각 다른 대회를 열었다. 비구측인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은 25일 상오 10시 서울 시민회관에서 전국불교도 대표자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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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사월초파일」
16일은 4월 초파일, 석가탄생 2천9백93주년이다. 이날을 맞아 전국불교도들은 2천7백17개 사찰에 모여 불탄제를 올리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서울 조계사에서는 상오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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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은혜 마음에 새기고
15일은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제 4회 스승의 날-. 한글의 임금 세종대왕의 탄일이기도 한 이 날을 맞아 전국 각급 학교에서는 『스승의 가르침은 마음의 등대, 그 은혜 그 수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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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법요식 올려
18일 석가모니 성도절을 맞아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은 상오 10시 조계사에서 (법요)의식을 가졌다. 2백여 승려와 신도가 모인 가운데 열린 이 의식에서 종정 이청담 스님은 석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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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의 미덕 깨우칠 터.|이청담 스님 종정 진산식
대한불교조계종통합종단 제2대 종정으로 뽑힌 이청담 대종사의 종정진산(취임)식이 13일 상오10시 조계사대법당에서 5백여 명의 승려 및 신도들이 모인 가운데 거행됐다. 지난10월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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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부씨 별세
김범부씨가 10일 하오4시40분 서울적십자병원에서 노환으로 작고했다. 향년70세. 2대 민의원의원·계림대학장·동방사상연구소장·5월 동지회장 등을 역임한바있는 김씨는 동양사상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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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선임예정
우리나라 불교계의 상징으로 2백만 신도로부터 추앙을 받게 될 대한불교 조계종종정이 제14회 종회회의 마지막 회기인 30일 뽑힌다. 지난 10월15일 밀양 표충사에서 입적한 이효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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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봉스님 유해서 사리9개 더 발견
다비장으로 열반한 대한 불교조계종 종정 이효봉 스님의 뼈속에서 5색의 사리34개가 나왔다. 지난 22일상오 9시 2백여명의 승려와 신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효봉스님의 뼈를 갈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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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25개 나와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 이효봉대종사의 법구는 21일하오 3시45분 수유리 화계사에서 다비 (화장)되어 극락왕생의 열반길에 올랐다. 조계사 서남쪽 약4백「미터」지점인 북한산기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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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정들인 교문에 인사
○…민중당대통령후보가 된 유진오씨의 당원자격행사는 고 효봉스님을 조문부터-. 유씨는20일 중앙당에서 입당수속을 끝낸뒤 조계사로 초문갔는데 방명록에 유진오라고 이름을 쓴뒤 한침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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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봉 스님 종단장 엄수
「덕화」의 상징으로 불교도들의 추앙을 받았던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이효봉 대종사의 영결식에 21일상오 10시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종단장으로 엄수됐다. 개식을 알리는 은은한 타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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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다비식
21일 「효봉 스님」의 다비 (화장)식이 수유리 화계사 뜰에서 거행된다. 효봉 스님의 법구 (영구)는 이날 상오 10시 조계사에서 영결식을 끝마친 뒤 경찰 백차가 인도하는 법구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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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으로 천혼식
17일 상오 서울 조계사 안 불교회관에 안치된 효봉 스님의 유해는 아침 저녁의 천혼 의식을 치르면서 21일의 다비(화장)식을 기다리고 있다. 그동안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5천여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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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불교의 최고지도자 효봉 스님의 입적
15일 상오 11시 경남 밀양군 표충사에서 79세를 일기로 입적한 한국 불교의 최고지도자인 이효봉 스님의 유해가 17일 상오 10시 서울 조계사에 도착했다.「앰뷸런스」로 운구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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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장병의 무운을 빌어
「파월장병 무운장구기원대법회」의 입제식이 3일하오2시 조계사대법당에서 파월장병가족, 일반남녀신도 4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대한불교 조계종총무원이 주최한 이기도회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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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미운동 벌여|1일 1선실천
대항불교 조계종산하 32개 단체대표들은 3일 하오3시 조계사에 모여 사회정화운동에 호응, 『하루1작씩 쌀을 절약하고 하루 한가지씩 선행을 하자』 는둥 4개행동강령을 채택하고 5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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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당앞에서 불고기 파티
조계사가 음력 4월 초파일 석가탄일 축하전야제 때 법당앞뜰에서 쇠고기·돼지고기등으로 푸짐한 향연을 베푼 사실이 밝혀져 불교신도들간에 크게 말썽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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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등행렬…2킬로|외국인신도도섞여이채
27일은 석가세존성탄292해가 되는날. 이날저넉 7시30분부터 간소한 저녁예불을마친1만여명의 신돝도들은 장장2 「킬로」의제등행렬을 지어 조계사를 출발, 종로2가·청계천5가를거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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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2천9백92돌
27일은 음력으로 4월초파일-. 석가세존탄생 2천9백92회 기념일이다. 이날전국1백만이넘는불교신도들은저마다경건한마음으로부처님의 탄신을 축복하고 전국사찰은 상오 10시를기해 일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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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사월 초파일
27일은「석가」가 탄생한「사월초파일」. 이날을 맞아 전국 5백만 불교신도들은 1천5백여 사원에서 「봉축식」과 관등행렬을 갖고 석가탄생을 축하한다. 한편 서울조계사에서는 이날 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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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구의 유해 말없는 귀향
월남서 폭사한 우리나라 기술자 7명의 유해가 4일 낮 12시 15분 서북항공편으로 김포공항에 안착, 유가족의 울부짖음에 말없이 돌아왔다. 나윤칠(25·충남 서천군 서천면 군사리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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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소서 추도 예배
고 이승만 박사의 91회 생신일인 26일 상오 11시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 이 박사 묘소에서 정동교회 김광우 목사 사회로 추모예배가 열렸다. 이 추모예배는 지난 21일 귀국한 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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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혁 박사 별세
국립경찰병원장 이기혁 박사 (43·서울 종로구 인의동 28의7)가 1월 31일 하오5시35분 신병으로 경찰병원에서 별세했다. 영결식은 2일 하오l시 조계사에서 거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