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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부 장관에 홍종학 전 의원 … 청문회 넘으려 정치인 택한 듯
홍종학 전 의원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홍종학(58·사진) 전 의원을 지명했다. 박성진 후보자가 뉴라이트 역사관과 창조과학회 활동으로 인한 논란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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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홍종학 전 의원...'청문회' 문턱에 정치인으로 U턴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홍종학(58) 전 의원을 지명했다. 박성진 후보자가 뉴라이트 역사관과 창조과학회 활동으로 인한 논란 속에 자진 사퇴한지 3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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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벤처부 장관 후보자 홍종학...재벌, '암세포'에 비유
홍종학 전 의원. [중앙포토] 문재인 정부 출범 167일째 공석으로 남아 있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홍종학(58) 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민주당 비례대표 4번으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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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다산에게 길을 묻다…중고생을 위한 교양 필독서는?
중·고교 시절에는 나와 주변을 돌아보게 되고 구체적으로 미래를 꿈꾸기 시작한다. 희망에 차면서도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혼란스럽기도 하다. 교사와 학부모 독서교육 연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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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 모교 서울대 강단 선다
박한철(64·사법연수원 13기) 전 헌법재판소 소장이 올 가을 학기부터 모교인 서울대의 강단에 선다.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 소장. [중앙포토] 16일 서울대에 따르면 박 전 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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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승 두산 박치국 "선발승도 할게요"
'두산의 미래' 박치국(19)이 프로 데뷔 첫 승을 올렸다. 다음 선발 기회에선 더 많은 걸 보여주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데뷔 첫승 기념구를 든 두산 사이드암 박치국 두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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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빚 3년간 2조 줄여 … 이젠 ‘애인 운동’ 벌이겠다
━ 유정복 인천시장 ‘최초의 인천 출신 인천시장’이라고 강조하는 유정복(60) 인천시장은 최근 명함을 바꿨다. 명함 앞면에 ‘인천시장 유정복’ 대신 ‘인천을 사랑한다’는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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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잔치는 시작됐다 … 4년 부상 딛고 우뚝 선 ‘오’뚝이
프로 6년차 오세근이 부상과 시련을 털고 정규리그 MVP로 우뚝 섰다. 쌍둥이를 얻어 아빠로서 책임감까지 생긴 그는 “바닥을 쳤으니까 이젠 올라갈 때다. 더 강해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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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청소년야구, 필리핀에 14-0 콜드게임승
한국이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예선 첫 경기에서 필리핀을 가볍게 제압했다.이성열 감독(유신고)이 이끄는 청소년 야구대표팀은 30일 대만 타이중 야구장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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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와 꽃 양귀비 그리고 블루베리, ‘풍차 꽃 농장’
오랜 군생활을 마치고 귀농한 김용길씨와 부인 이명선씨는 농장 가득히 꽃을 기른다. 꽃 양귀비를 심어서는 축제를 열어 인기를 끌기도 했다. 꽃이 진 자리에서는 열심히 블루베리를 가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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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옛날 얘기가 즐거워진 걸 보니 확실히 나이가?든 모양입니다. 엊그제 한 모임에서 ‘요비링’?‘60촉짜리 전구’ 얘기에 다들 박장대소를 했었고 다른 모임에서는 전통의 명문고 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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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분야 집중 연구…서울대가 안 하는 것 골라 하겠다”
지난달 29일 취임한 조동성(67) 신임 인천대 총장은 28가지 실천계획안을 들고 다닌다. 총장 선거에서 공약으로 제시한 사업이다. 사업별로 PM(Project Manager·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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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우승후보' 성남고, 상우고 잡고 대통령배 8강행
진짜 우승후보가 돌아왔다. 성남고가 상우고를 가볍게 잡고 대통령배 8강에 올랐다.성남고는 2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0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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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유신고, 경남고 꺾고 대통령배 8강행
유신고가 경남고를 꺾고 대통령배 8강에 올랐다.유신고는 2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0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주최) 경남고와의 16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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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디펜딩 챔피언' 광주일고, 제일 먼저 대통령배 8강행
'디펜딩 챔피언' 광주일고가 힘겹게 8강에 올라갔다.광주일고는 2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0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주최) 울산공고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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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김표승-장지훈 활약' 경주고, 대통령배 16강 올라
경주고가 안타 없이 상대 실책으로 역전했다.경주고는 2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0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주최) 2회전에서 제물포고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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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경남고, 최민준 호투 앞세워 16강 진출
경남고 최민준. [중앙포토]경남고가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두고 대통령배 16강에 올랐다.경남고는 24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0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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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삼진 8개 잡은 ‘대전고 거포’ 전무권
대전고 전무권(18·사진)은 투수와 타자의 기로에 서 있다. 키 1m80㎝, 몸무게 95㎏의 당당한 체격을 자랑하는 그는 지난해 고교야구대회에서 홈런 4개에 타율 0.310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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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대전고, 끝내기 실책으로 인창고에 역전승
대전고가 끝내기 실책으로 인창고를 꺾고 역전승을 거뒀다.대전고는 2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0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주최)에서 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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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경동·경주·글로벌선진, 무더위 날린 콜드 게임승
강력한 잠수함 투수가 나타났다. 오른손 사이드암 투수 김표승(19·사진)이 5이닝 동안 1점 만을 내주면서 경주고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주고는 2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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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잠수함 투수' 김표승 호투로 경주고 승리
김표승(19·경주고) 선수강력한 잠수함 투수가 나타났다. 오른손 사이드암 김표승(19)이 5이닝 1실점 호투로 경주고의 승리를 이끌었다.경주고는 2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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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타임머’선(船)’ 타고 큰별쌤 최태성과 시간 여행
4년 전 개봉했던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를 기억하는가. 파리로 여행 온 소설가는 파리의 밤거리를 산책하다가 열두 시 종이 울리는 순간 1920년대 파리로 넘어가게 된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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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때 선보인 마술이 장기…“서민 꿈 이뤄지는 세상 만들 것”
새누리당 민경욱(53·인천 연수을·사진) 당선자는 TV와 가깝다. KBS 기자로 23년간 근무하면서 오후 7시와 8시 뉴스 앵커를 차례로 거쳐 간판 보도프로그램 뉴스9의 앵커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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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에 여러 신 함께 모셔…중국엔 없는 일”
인천 화교들은 매년 춘절(春節)이면 중국식 사당이자 절인 ‘의선당’에서 제사를 지낸다. 지난 8일 화교들이 제단에 향을 올리고 있다. [사진 최모란 기자]조선시대 고종 재임 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