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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시속백50㎞…한국야구의 간판투수 최동원 선수
짧게 깎은 스포츠형의 머리, 금테안경속에서 번뜩이는 두 눈. 한국야구의 부동의 에이스 최동원선수(23·롯데)에게는 언제나 화제와 파문이 꼬리를 문다. 시속1백50㎞의 강속구에다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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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호·강신우 최전방 포진|풀백의 공격가담 대폭 강화
『1차득표는 내년 2월16일에 갤커타에서 개막되는 인도국제축구대회에서의 남북대결을 승리로 이끄는 것입니다. 그리고 경기패턴을 새로이 4·2·4전법으로 바꾸겠읍니다』 새얼굴 8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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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 패권 놓고 한판 승부 북일고
대회 첫 출전의 천안 북일고와 5년만에 패권 탈환을 노리는「역전의 명수」군산상이 권위와 영예의 상징인 대통령배를 놓고 15일 하오3시 최후의 한판을 펼치게 됐다. 연일 3만5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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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구력 뛰어난 무명신인|한일은 우승 이끈 이석승 투수
○…한일은을 실업야구4차「리그」에서 우승으로 이끈 이석승 투수(21·사진)는 전혀 무명의 신인. 작년 대광고 3년때 제13회 대통령배 서울예선 대배문고 전에서「노·히트·노런」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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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 제일은에 신승
포철은 23일 서울 운동장에서 벌어진 실업 야구 전기 「리그」에서 제일은과 25개의 안타를 주고받고 모두 잔루 20개·사사구 12개로 기록되는 난전 끝에 8-7로 신승, 8승4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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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
마산상전에서 혼난 것은 경험부족의 선수들이 너무 긴장했기 때문이었다. 이제는 이같은 긴장도 모두 풀렸다. 배문고의 김시철 투수는 재일교포로서 「슬로·커브」의 제구력이 좋고 두뇌투구